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서 밝혀

박백범 교육부 차관
박백범 교육부 차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초중고교 개학 연기 여부가  다음주 결정될 전망이다. 또 초·중학교와 고교 등 급간에 따라 개학 여부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초·중·고교 개학 추가 연기 여부는 늦어도 다음주 중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현재 초·중·고교는 23일까지 개학을 연기한 상태다. 개학 시기를 더 연장할지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이라며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는 결정할 것”이라며 “고등학생의 경우 대학입시 문제 등이 있어 연령대별 차이점을 고려해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