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동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동대학교는 지난 25일 부곡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미옥 부위원장의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동대학교 주요 보직자와 더불어 금정구 의회 김천일 의원, 부곡 2동 이춘화 동장, 부곡 2동 주민자치위원회 박경헌 위원장, 봉디미 주민 협의체 정현택 회장이 참석했다. 

김미옥 부위원장은 “평소 부곡2동 주민행복센터와 지역사회에 많은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지역주민으로서 대동대학교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햇다.

김천일 부산시 금정구 의회 복지도시위원장은 독도사진을 기증하며 "애국심과 애향심을 겸비한 훌륭한 대동인재를 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순철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한 김미옥 부위원장과 김천일 복지도시위원장의 헌신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뜻대로 대학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대동대학교는 지역사회 봉사와 더불어 지자체 상생 협력 방안에 늘 함께하고자 대동순찰대 순찰활동 및 학과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