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의원(경기 안양만안)은 지난 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천천히 배워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보장-기초학력 보장법,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초학력 보장법안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강득구 의원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만안)은 지난 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천천히 배워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보장-기초학력 보장법,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초학력 보장법안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6월 강득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기초학력 보장법안과 관련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그간의 정책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입법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득구 의원은 “기초학력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며 기초학력 보장은 국가 차원의 중요한 책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습결손을 포함한 돌봄, 관계, 정서, 사회성 등을 함께 책임지고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