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교육대학원 통한 초등교사 양성 폐지 권고
스코틀랜드, 교육대학원 통한 초등교사 양성 폐지 권고
  • 한치원 기자
  • 승인 2021.01.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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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초등학생 감소 따른 조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스코틀랜드 정부가 초등교육 교육대학원 디플로마(Postgraduate Diploma in Education, PGDE) 과정 폐기를 권고했다.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조치다.

2일(현지시각) 영국 교육전문 언론 Times Education Supplement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정부는 초등학교 입학생 수 및 교사 수 예측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기본적으로 2021년부터 2027년까지 PGDE 요구 사항은 없다"고 명시했다. 다만 학부 과정 초등교원 양성과정 인원 수는 유지된다. 

학부과정 목표인원 780명 유지할 경우, 기본적으로 2021년부터 2027년까지는 PGDE 초등교원에 대한 요구는 없다는 예측에 따른 것이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전반적인 인구 예측, 학생 및 교사 수 조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을 기반으로 교원 수급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교육대학원 디플로마(Postgraduate Diploma in Education, PGDE)는 기존 학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1년의 전문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스코틀랜드를 비롯해 호주, 가나, 뉴질랜드, 아일랜드, 홍콩,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교육대학원을 통한 중등교원 양성은 폐지되거나 줄어 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5일 국가교육회의가 발표한 ‘미래 학교와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향 정책 집중숙의 결과 및 권고안’에 따르면, 일반대학 교직이수 과정과 교육대학원의 신규 교원 양성과정은 사범대학에서 개설하는 양성과정을 고려해 조정하고 교육대학원은 재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제시한 바 있다.  

한치원 기자  eduin@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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