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오늘(5일) 이후 총파업을 중단하기로 했다.연대회의는 5일 오후 4시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학교현장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연대회의는 "오는 9, 10일 예정된 교섭에서 교육당국이 차별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공정임금제 실시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11일 예정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한 의제를 주요 논의 주제로 삼아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교육당국이 계속 아무 대책을 내놓지 못한다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교육청은 오는 9일로 예정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와의 교섭에서 실마리를 풀 수 있을 지 주목된다.박백범 교육부차관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은 4일 오후 영상회의를 통해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 관련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노조와의 지속적 소통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각급학교의 교직원들이 파업기간 중 정상적인 교육활동과 학생‧학부모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며 시도교육청의 파업 대책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특히 부교육감들은 학생 불편이 가장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 비정규직 파업 이틀 째인 4일 급식을 중단할 것으로 보이는 학교는 2056곳으로 집계됐다. 3일 2802개교 수준에서 4일 2581개교로 줄었다. 급식조리원과 돌봄교사 등 교육공무직원 2만575명이 파업에 참가할 전망이다.교육부의 교육공무직 파업참여 예상인원 집계자료에 따르면, 어제보다 746곳 줄어든 2056곳이 급식을 실시하지 않는다. 이중 1339곳이 빵과 우유 등 대체급식을 제공하고 482곳은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다. 단축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는 138곳이다. 파업에는 비정규직(교육공무직) 1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급식 조리원 등이 포함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가 3일 파업을 진행함에 따라 전국 3637개 학교에서 대체 급식이 실시됐다. 급식은 주로 빵과 떡 그리고 간단한 음료 등으로 이뤄졌다. 일부는 도시락과 간편식을 함께 배식했다. 이번 파업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교육부가 이날 오전 10시 집계한 교육공무직 파업 참여상황에 따르면, 전국의 국공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교육공무직) 15만2181명 중 14.4%인 2만2004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급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급식대란이라고? 진짜 대란은 학교에 비정규직이 넘치는 현실이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서울지회는 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파업집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윤영금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진짜 대란은 학교도 세상도 비정규직이 넘치는 현실”이라며 “비정규직 인생이 되물림되는 현실이 대란”이라고 주장했다. 윤 지부장은 "학교현장은 비정규직의 종합백화점"이라며 “전국적으로 38만명에 이르며 전체 교육노동자의 4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비연대에 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늘(3일) 예정된 학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으로 전국 3637개 학교에서 대체 급식이 실시된다.교육부가 2일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집계한 급식 운영 상황에 따르면, 전국 1만426개 학교 중 44.1%인 4601개교가 3일 급식을 중단한다.이들 학교 가운데 2797개교는 빵과 우유 등을 제공하고 635개 학교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하는 등 3637개 학교에서 대체 급식이 운영된다. 나머지 학교 중 744개교는 기말고사로 급식을 하지 않으며, 220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한다.(표 참조) 급식 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교육당국이 2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기본급 인상 등에 관해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결렬됐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급식조리사와 돌봄전담사 등이 총파업에 돌입해 학교급식과 돌봄교실 운영 등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와 교육부·시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그러나 연대회의 측이 제시한 전직종 기본급 6.24% 이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민주노총 산하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학비연대)에 소속된 급식조리원, 돌봄전담사, 교무행정사 등 5만여명 이 오는 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들은 2일 오후까지 교육 당국과 막판 협상을 진행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학비연대는 2일 오후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등과 막판 교섭을 펼쳤으나, 최종 결렬돼 예정대로 3일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비연대 측은 전직종 기본급 6.24% 이상 인상, 정규직대비 근속급 차별해소, 복리후생적 처우 차별해소 등을 요구했으나 교육당국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비정규직노조와 교육부가 파업 돌입에 앞서 2일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하루 앞으로 다가 온 파업이 극적 타결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교육부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실무교섭단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나 6시 현재 장소만 옮겼을 뿐 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배동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책국장은 교섭중간 상황 브리핑을 통해 "교육당국이 진전된 안을 제출하지 않아 의견 접근이 안 되고 있다"며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 차별해소를 위한 어떠한 진전된 안을 제출하지 않고, 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급식조리사·돌봄전담사 등이 소속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종합대책 상황실을 개설·운영하는 등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발표했다.교육부는 지난 4월부터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7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교육당국은 기본급 1.8%를 인상하겠다고 제안했으나 학비연대는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반대해 협상이 최종 결렬된 상태다.교육부는 파업 전 추가 협상을 진행, 최대
[에듀인뉴스] 학교급식 조리원과 돌봄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총파업 돌입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총파업을 하기로 해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 등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당국은 파업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대책을 마련 중이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6월 초 조합원 투표에서 총파업을 결의했다.이들은 임금교섭승리, 공정임금제 실현, 교육공무직 법제화,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연대회의)가 30일 총파업을 결의했다. 연대회의는 중앙노동위원회에서 교육 당국과 쟁의조정이 결렬된 이후에도 협상을 계속했지만, 임금인상률 등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총파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본급 1.8% 인상' 외에는 제시한게 없어 파업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6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해 "노조의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려면 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급여를 전산으로 편리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보급한다.지금까지 교육공무직원 급여는 교원·공무원 급여와 달리 NEIS시스템을 활용해 전산처리할 수 없었다.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와 기관의 급여업무 담당자가 다양한 형태로 근무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들의 복잡한 급여를 노무관리 매뉴얼 등을 참고해 수작업으로 계산함에 따라 업무 부담과 함께 많은 불편을 겪었다.또 일부 타·시도교육청의 경우 외부업체 용역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지만 노무관리 변화를 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2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폭염 속 학교비정규직 건강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3∼5일 총파업 계획을 이날 재확인했다. 2019.06.26. (사진=전국교육공무직본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서 전국적으로 2019년 총파업투쟁을 선포한 가운데, 도내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오는 7월3일부터 5일까지 파업을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2019년 임금교섭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이번 총파업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서 쟁의행위찬반 투표결과 찬성률 88.2%로 파업권을 확보했으며,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 및 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 소속 조합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핵심 요구안은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공정임금제 실시로 △전직종 기본급 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교육공무직원들의 총파업에 대비해 부산시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교육공무직원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총파업을 예고했다.이에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김진수 부교육감 주재로 대책회의를 갖고 교육공무직원의 파업으로 인한 학교업무 공백과 교육과정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부산시교육청은 대책회의 내용 등을 담은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대응계획’을 마련, 일선학교에 시달했다.계획에는 파업 단계별 조치사항, 직종별 세부 대응방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청렴한 공직사회에 부응하기 위해 ‘청렴행동·청탁금지’를 강조했다.광주시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학교) 행동강령책임관 및 청탁방지담당관 3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청렴 강의를 맡은 배만곤 전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은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의 개정내용과 일선 현장에서 주로 접할 수 있는 사례 등을 중심으로 행동강령책임관과 청탁방지담당관이 어떤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지를 강조했다.행동강령책임관과 청탁방지담당관은 각급 학교의 교감 등으로 지정되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7월3일부터 5일까지 총파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급식조리원 등 학교비정규직노동자 100명이 1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단체로 삭발을 했다. 이날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청와대 인근에서 조합원 100명이 삭발식을 진행하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임금을 '공무원 최하위 직급의 80% 수준'으로 높일 것과 처우개선을 위한 교육공무직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또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교육기관 직원으로 인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주 교사노조가 교육공무직 모집 인원의 30%를 특성화고 졸업생에게 할당하자고 제안했다.광주교사노조(교사노조)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공무원·광주시교육청·광주시 지방 공무원 시험에서 특성화고 졸업생과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제한 경쟁 시험을 따로 시행하는 것처럼 교육공무직 시험에도 같은 제도를 도입하자"고 건의했다.교사노조에 따르면, 특성화고는 졸업 후 대학진학이 목표가 아니라 취업을 목표로 하지만 졸업 후 실제로 취업하는 비율은 20%도 안 된다. 30~40%의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며, 나머지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2019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258명을 공개 채용한다.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직종별 채용인원은 조리원 250명, 특수교육실무사 8명이며, 23개 시·군별로 거주지 제한을 두고 시험을 치른다. 올해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성품과 기본자질이 뛰어난 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1차 시험인 인‧적성시험(인성시험+직무능력시험)을 7월13일에 실시하며, 2차 면접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7월24일에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7월18일, 2차 시험 합격자는 7월30일에 해당 시·군 교육지원청과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