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9 하반기 신규 교육공무직원 직무적응과정’ 연수에 참석해 “서울교육 가족이 되신걸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8.21.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5개 직종(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 교무행정사) 342명에 대해 9월1일자 인사를 오는 20일 시행한다.이번 인사는 8월31일자 퇴직으로 인한 결원 기관 신규 발령, 동일 기관(학교) 1년 이상 근무자에 대한 희망전보, 정원변동과 직종전환 등을 반영한다.또 올해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156명의 신규 채용자, 평균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기존 조리원에서 조리사로 직종전환된 8명, 정원변동과 희망전보자 등 178명을 포함한 총 342명을 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관리규정(취업규칙)을 일부 개정, 오는 9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교육공무직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교육실무직원’을 ‘교육공무직원’으로 명칭 변경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금품·향응 수수 등을 금지하는 지방공무원법의 청렴의무 조항을 별도 조항으로 신설했다.단위학교 인사위원회 구성과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사위원회 위원 구성에 기존 부장교사와 학교운영위원회위원에서 행정실장을 추가로 포함했다.또 각급기관 교육공무직 표창 업무를 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교육지원청 행정요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정보화 연수가 진행됐다.서울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이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중부교육지원청 컴퓨터교육실에서 중부교육지원청과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 총 58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정보화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최근 정보화 기술 습득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개인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가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첫 날, 행사장 앞에선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성실교섭과 교육공무직의 공정임금제를 시행하라며 집회를 열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시작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성공적 안착을 예고했다.전남교육청은 지난 24일 오후 청사 상황실에서 ‘2019 학교지원센터 상반기 성과 공유 토론회’를 갖고, 지난 3월 출범한 10곳의 학교지원센터 시범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국장, 과장과 함께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학교지원센터가 학교폭력, 방과후학교, 기간제교원 채용 등 교사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직종전환을 5개 지역 교육지원청(포항, 김천, 영주, 청송, 칠곡) 별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교육공무직원 직종전환은 해당 결원에 대해 신규채용을 통하지 않고 제한경쟁을 통해 조리원들에게 직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5개 지역 8명 대상에 63명이 응시하여 평균 경쟁률 8대 1, 칠곡의 경우 1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대상은 해당 지역 내 조리원 경력 3년 이상과 조리 자격증 소지자 중 1차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26일 면접심사해 9월1일자로 직종 전환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일선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계약제 직원 채용관련 계약서를 자동 작성하는 보조프로그램’을 개발,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메인화면에 계약제 직원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계약서, 각종 정보제공 동의서, 서약서, 범죄경력조회 동의서 등 채용관련 계약서를 자동으로 작성해 준다.또 계약제교원, 방과후학교 위․수탁 강사, 교육공무직 계약서를 한번에 출력할 수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1년에 수십 건씩 작성하는 채용관련 각종 계약서를 정확하고 쉽게 작성할 수 있어 교직원 행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교사노동조합(서울교사노조)이 서울시교육청의 공무직 사서 채용 중단 및 단체협약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울교사노조는 24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서울교사노조는 “교육청의 교육공무직(사서) 채용은 2018 서울시교육청-서울교사노조와의 단체협약 제29조 5항(학교도서관에는 사서교사를 우선 배치하도록 노력한다)과 정면 배치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하반기 교육공무직 채용공고를 통해 사서직 26명을 뽑는다고 예고했다. 서울교사노조는 "조희연 교육감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전일제 돌봄전담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서울시교육감에 돌봄교실 학생들의 안전과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17시로 근무시종시간을 고정화하고 학교장의 탄력근무를 강요하는 교육감 직고용제 무기계약자인 전일제 전담사의 근로시종시간을 전 학교 동일하게 고정화할 것을 요구했다. 2019.07.23.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3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전일제 초등돌봄전담사들이 근무시간의 시작과 끝 고정(09시~17시)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초등돌봄전담사 근로계약서에 근로 시작과 종료 시각을 명시하지 않은 서울시교육청이 고용노동청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23일 서울시교육청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등에 따르면, 최근 교육청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돌봄전담사 근로계약서에 근로 시작·종료 시각 명시를 통보 받았다. 이날 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는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전담사는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는 무기계약직임에도 학교장이 내부결재만으로 근무 시작·종료 시각을 바꾸는 초법적 상황에 놓여있다"며 "전일제 돌봄전담사의 행정업무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사서교사노동조합(사서교사노조)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공무직 사서 채용을 철회하고, 공무직 사서 26명 대신 사서교사 추가 정원을 교육부에 요구할 것을 22일 촉구했다.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교육공무직 채용 공고를 통해 교육공무직 사서 26명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서교사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교육공무직 사서는, 과거 입시 교육이 팽배하던 시기에 학교도서관에 대한 현장 요구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임시방편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최근 진행되는 학교비정규직노조의 파업을 통해 교육공무직 스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필기시험은 1113명의 응시자중 100점 만점기준으로 총점 40점 이상 득점자 중 가산점을 포함,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 포기 대비와 면접시험 강화를 위해 채용예정 인원의 1.5배수인 397명을 합격자로 결정했다.면접시험은 오는 24일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데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최상수 학교지원과장은 “좋은 품성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공무직 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차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17일 “지난 총파업 이후 교육당국이 성실교섭을 약속했지만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다”며 “입장 변화가 있을 때까지 실무교섭을 포함한 일체 교섭을 중단하고 총파업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2차 총파업의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학교비정규직노조 관계자는 "다음 달 쟁의대책위원회에서 파업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대부분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만큼 향후 파업은 9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2차 총파업 돌입을 시사했다. 학비연대는 16일 교육부·교육청 교섭단과 세종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학비연대 관계자는 "교육당국은 총파업 전 실무교섭에서 제시했던 전년대비 기본급 1.8%만 인상하는 사실상 동결안을 고집하고 있다"며 "성의 없는 교섭 태도로 결국 결렬됐다"고 말했다. 오늘(17)로 예정된 실무교섭도 이에 따라 열리지 않는다. 학비연대가 "교육당국이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일 때까지 교섭 진행을 잠정 중단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가 학교 신설과 유치원 신설, 교사동 증축 사업 예산에 실제 물가 변화를 반영해 중앙투자심사 기준을 상향하라고 요구했다. 또 전체 교육공무직원의 형평성을 감안한 임금체계 개편을 요구하고, 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단계적 임금인상 등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일 인천에서 제68회 총회를 개최하고, 지방교육재정 자치권 확보를 위한 중앙투자 심사제도 개선안 등 8개 안건을 의결했다.협의회에 따르면, 현행 중앙투자 심사 범위(총사업비)의 경우 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불충분하고 만족스럽진 않지만 무기계약직의 기본급과 각종 수당들이 많이 인상된 것도 사실이다. 60세까지 정년을 보장받는 무기계약직으로 90% 가까이 전환됐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일 임금인상 등 학교비정규직 노조의 요구안을 수용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학교 현장의 파업 문제 해결 방안이 있냐"는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대답했다. 유 부총리는 "노조 요구를 수용하려면 6100억원 가까운 예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비정규직과 교육당국 간 교섭이 9일 시작됐으나 파행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와 교육당국 간 교섭은 당초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됐으나 학비연대 측에서 교육부 측 교섭자가 참석하지 않으면 교섭하지 않겠다고 해 대립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규비정규직과 교육공무직의 사용자가 시도교육감이므로 직접 교섭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광주교육청을 대표로 5개 교육청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표로 6명의 실무교섭단을 꾸렸다.교육부 관계자는 "실무교섭단과 우선 교섭을 이어가자고 설득하
[에듀인뉴스] 인천은 ‘붉은 수돗물’ 사태로 160여곳에 달하는 학교가 한 달 넘게 급식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피해 학교의 급식 지원을 위해 특별교부금 20억원을 지원, 학교 현장 급식 정상화를 위해 노력중이다.또한, 피해지역 학교 3곳의 수돗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발암물질이 나온 것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7일 보도자료에서 ‘붉은 수돗물 피해지역 학교 162곳을 대상으로 한 환경부 수질검사 결과 지난 1일 3곳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발암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왔다’며 ‘발암물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