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소장 박광수)는 오는 23일 원광대 학생지원관 6층 첨단스튜디오에서 ‘2015년 한·중·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과제에 선정된 ‘글로벌시대 한국적 가치와 문명연구’ 수행의 일환으로 열리며, 한·중·일 학자들이 모여 ‘동아시아 대동사상과 평화공동체’를 주제로 토론한다.학술대회에선 종교문제연구소장 박광수 교수가 ‘한국 민족종교의 대동사상과 평화공동체’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이어서 ▲일본 근세사회의 대동사상에 관한 연구(욧카이치대학 기타지마 기신 명예교수
'제1회 독도문화체험 박람회'가 오는 22~23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일대 독도·간도교육센터가 주관한다. 경상북도와 동북아역사재단은 후원한다.이번 박람회는 독도체험관 등 10여 개 체험부스에서 서예, 탁본, 판화, 사진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또한 100여 개 학교 독도지킴이 동아리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초·중·고 독도골든벨대회, 독도 댄스왕 선발대회, 서예경연대회 등도 펼쳐진다.이종상 화백, 조규영 도예가, 김억 판화작가, 김종권 사진작가 등
건국대학교 중국연구원은 22일 서울 광진구 교내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장에서 일본 공산당 시이 가즈오(志位和夫·61) 위원장을 초청해 '전후 70년의 동북아시아 평화'를 주제로 출판기념 특강을 연다고 20일 밝혔다.시이 가즈오 위원장은 일본 아베 정권의 '평화 헌법'을 비판하는 '전쟁이냐, 평화냐'라는 책을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은 최근 건국대 중국연구원을 통해 한국어로 번역 발간됐다.건국대 중국연구원은 "이번 특강은 경색된 한일 관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이 가즈오 위원장이 아베 정권에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의 초등 스마트러닝 ‘밀크T’가 10월 20일(화) 오후 10시 40분 CJ오쇼핑 단독으로 홈쇼핑 판매를 진행한다.밀크T는 스토리텔링 학습법을 기반으로 한 전 학년 전 과목 콘텐츠로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초등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이며, 지난 1월 브랜드 론칭 후 현재까지 2만 8천여 명의 누적 체험신청자수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이번 홈쇼핑 방송부터 밀크T는 2016년에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커리큘럼도 제공한다. 이는 1학년 교과내용을 단편적으로 예습하는 것이 아닌,
한양대학교는 윤문영 화학과 교수가 '2015년 이태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태규 학술상은 대한화학회와 이태규기념사업회가 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윤 교수는 ▲초고감도 질병 진단 및 치료시스템 개발 ▲단백질 기능, 구조 분석 및 질병 진단 마커 개발 ▲효소 활성 메커니즘 분석 및 저해제 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교대 정원 '07년부터 7년간 2885명 감축교육부 명퇴 등 수요-공급 예측못한 결과초등학교 교사는 언제나 선망하는 직업 상위에 꼽힌다. 그런데 초등교사 임용경쟁률이 2년 연속 미달인 지역이 있다. 바로 충북이다. 충북도교육청이 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받은 결과 2년 연속 미달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진 것이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6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초등교사 일반은 390명 모집에 323명만 지원, 0.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초등교사는 25명을 선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사학재단의 이사장이 학교 교사들의 교과 협의에 참석하고 학기중에 보직교사를 수시로 바꾸는 등 학교장 권한을 과도하게 침해한 사실이 감사결과 드러났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이같은 내용으로 H 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W 재단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교육청의 감사결과에 따르면, 이사장의 과도한 개입을 참다못한 교사들 50여 명이 교육청에 감사를 요청하자 이 이사장은 스스로 이사장직을 사임하고 학교장에 취임하기도 했다.서울시교육청 감사관실은 이사장에 대한 임원취임승인 취소를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구 당산역에 있는 그랜드컨벤션에서 유치원 학부모 100명이 참여하는 '조희연과 좋은 교육을 꿈꾸는 ○○원탁 @학부모'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원탁토론은 Δ유아의 ‘놀 권리’Δ유치원 안전지원 방안 등의 주제를 학부모들이 선택하여 모둠별로 토론한다.시교육청은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가 자율적·능동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서울교육정책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 원탁토론을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민병희 교육감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와 누리과정 예산편성 불가 방침을 거듭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민 교육감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초등학교 사회 5~6학년 실험용 국정교과서를 봤더니 교학사 교과서와 유사했다”고 말했다.그는 “일제의 의병 대토벌 등의 표현과 쌀 `수탈'을 `수출'로 표시한 부분 등을 볼 때 일본이 주권을 빼앗은 과정을 정당하게 묘사하고, 패배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고 지적했다.민 교육감은 “지난 15일 강릉에서 시도교육감들과 만난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보니 보조교재 활용에 대한 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국정화 역사교과서가 나오면 학교에서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19일 저녁 YTN 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경기도 내 역사교사들에게 물어봤더니 국정화 반대가 92%로 나왔다"며 "국정화 역사교과서가 나오면 쓰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아이들과 학교 교육을 보호하기 위해 국정화 교과서는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안교과서를 만들 던지 현재 검정돼 있는 교과서를 쓰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찾겠다"고 설명했다.또 이 교육감은 "정부가 추진하
◇교육부 △전남대학교 사무국장 서병재 △부경대학교 사무국장 장우삼 △제주대학교 사무국장 전진석 △교원복지연수과장 김태현 △교육부 임연준
강릉원주대학교는 21일 오전 10시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첫 간접선거로 총장선거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강릉원주대 총장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이상훈)는 20일 오전 관리위원과 선거장소 점검을 한 뒤 오후 5시까지 교수회, 직원연합회, 총동창회, 학부모 등 학외위원을 추천받아 전화로 통지한다.이어 선거 당일 21일 오전 10시까지 사회자를 확정해 총장 후보자의 인사말과 심층토론을 거친 뒤 투표를 하게 된다.이날 심층토론은 공통질문과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공통질문은 전 구성원에게 받은 질의서를 토대로 선정 당일 질문내용지
서울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명수)은 2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2015 장애인식개선 예술공연(Happy Together Concert)’(장애인식 개선 예술공연)을 한다.초·중학생 학부모와 교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장애인식 개선 예술공연에서는 ‘한빛 예술단’이 무대에 선다. 단원이 모두 시각장애인은 한빛예술단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 무대에도 초청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타악앙상블, 바이올린 솔로, 바리톤 바이올린 듀엣, 팝밴드 블루오션, 챔버오케스트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서부교육지
부산교육청은 영어 외에 다른 나라의 언어를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다중언어교육 모델학교 5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되는 다중언어교육 모델학교는 광남초, 문현초, 청룡초, 하단중, 화명중 등 5개교다.해당 학교는 올해 1천만원, 내년에 2000만원을 지원받아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태국어, 아랍어 등을 교육한다.모델학교는 역할극을 하며 언어를 가르치거나 여러 나라의 교과서를 교재로 채택하는 등 학교 실정에 따라 교육과정을 재구성한다.교육청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다
동국대학교가 서울 중구청과 손잡고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동국대는 교내 원흥관 i.SPACE에서 중구청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연구와 기술교류 및 협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학-지자체-지역사회의 신 산· 학·관 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적극 추진한다.동국대는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해 학교 내 전담기구인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소'를 신설·운영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신당추진세력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공동행동에 나서면서 국정 교과서 반대 공동활동에 돌입했다.이들이 야권 단체행동을 넘어 역사학계와 교육현장,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이 함께 하는 '4자회의'로 장외투쟁의 외연을 넓힐 방침을 밝혀 국정 교과서 반대 활동이 확산할지 주목된다.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 야권신당을 추진 중인 천정배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3자 연석회의를 갖고 공동행동에 나서기로 했다.이들은 ▶천만서명 시민불복종 운동 공동
교육부는 20일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국정 교과서 개발에 필요한 예산 44억원이 예비비로 의결했다"며 "예비비 일부를 국사편찬위원회에 내려 보내 집행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국사편찬위원회(국편)에 내려보낸 것은 정부가 예비비를 배정했다는 뜻으로 국정 역사교과서를 반대하는 야당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은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반대하며 국정 교과서 예산에는 절대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
이영(50)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교육부 차관으로 19일 임명됐다.이 차관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상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미국 국제부흥개발은행 컨설턴트와 메릴랜드대학교 경제학과 부설 IRIS 연구소 연구위원을 지낸뒤 한국으로 돌아온 이 차관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부연구위원으로 재직했다.2002년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조교수를 시작으로 경제금융학부장, 기획처장 등을 거쳤다.▲1965년 서울 ▲상문고·서울대 경제학과 ▲1998년 미국 국제부흥개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장·차관급 정부 및 청와대 고위직에 대한 인사를 전격적으로 단행했다. 말 그대로 이번에 단행된 인사는 ‘깜짝’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이날 오전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사의로 정부의 ‘외교안보라인’ 교체설이 파다했지만, 청와대 내부에선 "당장 개각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이야기가 더 많았다.그런데도 박 대통령이 '깜짝 인사'를 단행한 배경은 무엇일까? 우선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하나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이루어진 인사라는 점을 고려할 때 장관들에 대한 순차적인 개각의 신
전국 9개 시도교육감들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맞서 '대안교과서' 개발에 나서기로 하고, 교육부가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을 경고하면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의 갈등이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19일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6일 전국 9개 시도교육감이 역사 교과서를 공동 개발하자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전북을 포함해 광주, 강원, 충남, 충북교육감 등이 대안교과서 개발에 찬성했고, 회의에 참석치 않았던 서울, 인천, 경기교육감 등 3명이 동참할것 같다고 말했다.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