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하늘정원에서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민 등 6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전남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에서 전남교육청은 100개의 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해온 결과를 중심으로 지역대학, 유관기관, 기업체와 연계하여 총 35개의 전시 및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SW) 교육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며, ‘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2018년부터 초·중·고에 도입되는 소프트웨어(S
지난 3월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기계와 인간의 대결 구도, 기계의 지능적인 학습 능력, 인간의 정체성, 일자리 지형의 변화, 사회 변화에 대한 우려와 기대 등이 그 이후 회자된 대표적인 주제들이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올해 초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명명한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에 대하여 우리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에듀인뉴스는 기계의 지능화를 핵심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의 본질, 이러한 산업기술의 변화가 초래할 미래 사회의 특징을 알아보고, 그러한
4차 산업혁명시대는 우리의 삶의 방식의 변화는 물론 사회 전반의 혁명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우리 교육의 모습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또 우리 교육은 그에 상응한 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디지털 혁명과 우리 교육의 관계는 어떤지 등을 조명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교육과 관련한 바람직한 담론 형성과 대안 제시를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두 번째 순서로 김명석 단원중학교
2016년 봄 대한민국 서울, 인류는 알파고에 완패했다. 아마도 훗날 스푸트니크 쇼크 이후 하나의 더 큰 알파고 쇼크로 기억될 것이 틀림없다. 정말 그럴 것인가? 그냥 재미난 구경거리 사건이 아닌 인간의 달 착륙을 가능케 했던 제2의 스푸트니크 쇼크일 것인가? 또 다른 사람들은 2016년에 제4차 산업혁명을 거들먹거리기 시작했다.분명치는 않지만, 틀림없이 무언가 큰놈이 다가오고 있으며 어쩌면 지금 내 옆에 와있는데 내가 눈치를 못 채고 있는지 모른다. 도대체 지금 무슨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가? 사실은 우리가, 아니 이 글을 쓰는 필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사업설명회 및 위촉장 수여식이 7일 진행됐다.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을 제공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대학, 민간기업,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96개 기관을 대상으로 ‘16년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위촉장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전국 농산어촌 지역 1206교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5년 도입됐으며 ‘16년에는 1학기 21개교, 2학기 1185개교 기관과 매칭이 완료돼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중소기업청 ‘강소기업 체험 프로그램’, 국민안
꽃들아, 4월의 아름다운 꽃들아. / 지거라, 한 잎 남김없이 다 지거라. /가슴에 만발했던 시름들 / 너와 함께 다 떠나버리게 //지다보면 / 다시 피어날 날이 가까이 오고 / 피다보면 질 날이 더 가까워지는 것 /새순돋아 무성해질 푸르름 /네가 간다 한들 설움뿐이겠느냐 //4월이 그렇게 떠나고 나면 /눈부신 5월이 아카시아 향기로 다가오고 //바람에 스러진 네 모습 /이른 아침, 맑은 이슬로 피어날 것을//목필균의 ‘4월이 떠나고 나면’은 매년 봄 우울증을 앓는 중년 여성의 한숨어린 심정을 잘 표현한 시다. 만발했던 봄꽃들이 스
다가올 10년은 우리 삶의 전반에 엄청난 변화의 물결이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 변화의 물결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도 하고 디지털 산업혁명, 산업 인터넷 혁명이라고도 부른다. 이는 지난달 1월 20일 전 세계 기업인, 정치인, 경제학자 등 전문가 1000여명이 참여한 다보스 포럼의 핵심주제이기도 하다. 사람과 사물, 인터넷이 하나로 결합되는 세상이 빠른 속도로 우리 앞에 다가 오는 것이다. 앞으로 3년 내에 정보독점이 살아져 모든 사람들이 빅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시대가 도래되고 5년 안에 로봇 서비스가 일상화 될 것이다.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를 지속 육성한다.LG전자는 28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안승권 사장, SW센터장 민경오 수석연구위원(부사장) 등이 참석한 LG전자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Coding Expert) 4기 인증식을 열고 총 13명을 코딩 전문가로 선정했다.LG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중 문제 해결 능력과 코딩 능력이 탁월한 우수 인재를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로 선발한다. 동료 추천 및 경연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