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재춘)이 학교교육의 변화를 선도하는 자유학기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작 선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자유학기제 운영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교원, 학교의 실천 연구 사례를 발굴하고 수업콘서트 등을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보금하는데 중점을 둔 이번 대회는 교실수업개선 분과, 자유학기활동 분과, 학교교육과정 운영분과로 나눠 총 342편이 출품됐다.예비심사, 서면심사, 면접심사, 현장실사 등을 통해 총 66편의 우수작이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장병철 서울로봇고등학교 교사마이스터고등학교의 공식 명칭은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0조 제1항 제10호에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정의되어 있다. 마이스터고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이다.유망 분야에 대한 국가적인 분석에 기초하여 유망 분야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산업수요 조사를 통한 영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이다.마이스터고는 최고의 기술 중심 교육으로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학교로서 졸업
김이경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지난 3월에 있었던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와 세계 최정상급 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의 역사적 대국은 우리 모두에게 공포에 가까운 충격을 안겨주었다. 구글의 딥 마인드(Deep Mind)가 개발한 알파고는 인공지능이 강화학습을 통해 스스로 지능을 높여나갈 수있다는 가능성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기계가 사람보다 더 똑똑해지는 시대가 성큼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알렸다.컴퓨터가 제아무리 놀라운 정보처리능력을 보여도 계산기는 계산기일 뿐 인간의 고차원적인 지능은 흉내 낼 수 없다는 논리가 가차 없이 뒤엎어진
위기의 중년 세대‘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는 말이 선사시대 동굴 벽화에서도 발견되었다는 소리를 우스개로 들은 기억이 있다. 고래로 세대 차이는 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세대차이란 무엇인가? 이는 기성세대 입장에서 세상 풍파를 겪고 나면 ‘해도 되고 하면 안 되는 것들’에 대한 의식과 기준들이 생겨 개구리 올챙이 시절의 기억을 대체하는 것일 수도 있고,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과거 그 나이의 나로선 도대체 생각지도 못할 언행을 하는 것에 오히려 적응을 못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특히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교
4.13총선을 앞두고 대학생들이 가장 바라는 청년정책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등록금 인하 등이 꼽혔다.바른사회시민회의는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13총선 대학생 인식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4.13총선에 대한 대학생들의 투표 참여 여부와 투표 행태, 대학생이 바라는 청년정책 등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9일 ‘구글온라인서베이’를 통해 실시됐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바라는 ‘청년을 위한 정책’으로 29%가 ‘높은 청년 실업률을 해결할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이라고 응답해 가장 많았으며 ‘등록
각 부처별로 운영하던 창업 경진대회를 연계·통합한 ‘도전! K-스타트업 2016’이 개최된다.교육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이 2014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전국 단위 창업경진대회에 교육부와 국방부가 함께 참여해 ‘도전! K-스타트업 2016’이라는 통합브랜드로 개최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각 부처별 예선리그 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자(100여개팀)를 발굴한 후,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집중멘토링 지원과 함께 6월부터 시작되는 통합본선을 통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글로벌 예선을 통해
다가올 10년은 우리 삶의 전반에 엄청난 변화의 물결이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 변화의 물결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도 하고 디지털 산업혁명, 산업 인터넷 혁명이라고도 부른다. 이는 지난달 1월 20일 전 세계 기업인, 정치인, 경제학자 등 전문가 1000여명이 참여한 다보스 포럼의 핵심주제이기도 하다. 사람과 사물, 인터넷이 하나로 결합되는 세상이 빠른 속도로 우리 앞에 다가 오는 것이다. 앞으로 3년 내에 정보독점이 살아져 모든 사람들이 빅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시대가 도래되고 5년 안에 로봇 서비스가 일상화 될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가상현실(VR)관련 시장이 예사롭지 않다.구글과 페이스북은 자체적으로 VR관련 회사를 인수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한국 기업도 VR관련 사업을 진행하거나 계획 중이다.얼마전 개최된 'CES 2016'에서는 VR을 활용한 광고를 쉽게 볼 수 있었고, 국내에서도 가상현실을 보기 위해 카드보드나 해드셋(HMD)장비를 사용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VR은 이미 뮤직비디오나 게임계에서는 활발하게 적용돼 활용되고 있다.교육계에서도 가상현실(VR)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교육자들이 자생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준비
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부 사이트 엠베스트(www.mbest.co.kr)는 중학생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이러닝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 엠베스트' 서비스를 최근 정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스마트엠베스트'는 스마트펜, 스마트교재, 스마트앱, 스마트노트 등 엠베스트가 개발한 시스템 및 기기의 연동을 통해 이뤄지는 스마트러닝 서비스다. 엠베스트 스마트펜으로 스마트교재 속 각종 아이콘을 터치하면 스마트앱과 연동되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내용의 강의를 골라 듣고 학습한 내용과 연관된 문제를 쉽게
[2015 본지 선정 교육뉴스] ⑦메르스 학교 강타..."학생 피해 없어 다행"올해 한국 사회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라는 전염병으로 큰 홍역을 치렀다. 메르스는 한국 사회를 엄청난 혼란과 공포에 빠트렸다. 올해 모든 검색 매체가 꼽은 검색어 1위는 단연 ‘메르스’가 차지했다. 네이버·다음·구글,카카오와 트위터 등은 올해의 이슈 키워드로 모두 '메르스'를 선정했다.하지만 에듀인뉴스가 꼽은 '올해의 10대 교육뉴스'에 메르스는 100명 중 57명이 꼽아 7위에 그쳤다. 이 같은 결과는 메르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7일 '하시마의 숨겨진 진실' 동영상을 제작해 구글을 통해 전세계에 광고를 시작했다.서 교수는 MBC 무한도전팀과 '하시마섬의 비밀'을 함께 제작해 일본의 강제징용 사실을 알린 한국 홍보 전문가다. 이번 광고는 전 세계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검색 사이트인 구글을 통해 화면의 상하좌우 광고란에 'The Truth behind Hashima(하시마의 숨겨진 진실)'이라는 제목아래 'The Japanese governments distortion of hi
‘구글’ 웹문서 검색란에 ‘상징’을 입력하니 관련항목이 0.3초 만에 무려 500만여 개가 뜹니다. 가장 먼저 등장한 백과사전을 한번 보시지요.“상징(象徵, symbol)은 연상, 닮음, 관례에 의해 다른 것을 표현하는 개체, 그림, 쓰인 말, 소리, 마크와 같은 것이다. 이를테면 빨간 팔각형은 'STOP'을 표현한다. 지도에서 교차된 사브르는 전장(戰場)을 가리킨다. 숫자(numerals)는 수(numbers)에 대한 상징이다. 모든 언어는 상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이'라는 낱말은 실제 고양이가
교원그룹의 전과목 진도식 학습지 '빨간펜'이 11월 한달간 예비 초등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K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회원들이 다양한 교육상품으로 공부하고 독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K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는 30일까지 예비 초등학생이 빨간펜 회원으로 등록할 경우 K포인트 2000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교원 올스토리 전집 구매 시에도 K포인트 2000점을 받을 수 있다. 교원 아이비의 '맞춤형 체험학습' 상품 구매시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각종 자격증과 공무원 강의수강 필수앱인 ‘합격앱’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새롭게 리뉴얼된 합격앱은 기존 80여 개였던 무료특강을 무려 700여 개로 확대하고, 학습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공인중개사의 경우 개정 민사특별법과 부동산공법 포인트 특강, 초보 공인중개사를 위한 계약서 작성법 특강 등의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주택관리사는 시험과목별 기초이론과 입문특강 등을 수강할 수 있다. 공무원도 9급과 7급, 경찰공무원, 계리직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