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에듀인뉴스] 내가 근무하는 학교에서는 지난 3월 9일부터 전면 온라인수업을 진행했다. 화상채팅을 활용한 첫 순서는 아침 조회다. 담임교사와 아이들이 얼굴을 보고 아침 인사를 하며 수업을 진행했다.공지를 계속해서인지 아이들은 정말 학교에 가는 마음으로 아침 9시 정각에 컴퓨터 앞에 앉았다.부모님들은 이미 출근했을 시간이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늦잠 자던 중학생들에게는 담임선생님이 개별적으로 전화도 걸고, 친구들이 연락하는 등 첫날은 다소 우왕좌왕했다.개학 첫날, 어리바리한 아이들의 모습으로 서먹서먹하게 자리에 앉아 있을 아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저자의 문장 하나하나에 힘이 실려 있다. 교육자로서 저자의 경험과 삶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현장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교육자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쉽게 읽을 수 있지만, 가볍게 읽어 넘기기는 어렵다.”현장 교사의 고민과 실천 방안 그리고 변화할 학교의 모습을 그린 책 ‘미래학교란 무엇인가’(최우성 저)가 13일 이북(E-Book)으로 출간됐다.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 박일준)가 출간을 맡은 이 책은 최우성 저자(경기 대부중 교사, 에듀인뉴스 칼럼니스트)가 언론에 15년 이상 연재한
[에듀인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유초중고 개학이 3주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으며, 대학은 개학 연기와 함께 코로나19 종식까지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했다. 방학과 입시 일정 등 이유로 수업일수 축소 없는 더 이상의 개학 연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수업일수 축소는 수능 등 재수생과 고3생 간 역차별 우려도 있어 쉽게 결단할 문제는 아니다. 는 교육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변화를 촉진하는 기회로 작동하길 바라며 좌담 ‘코로나19가 가져온 개학연기와 온라인수업 그리고 미래교육’을 준비했다. 기획 의도
온라인으로 가정방문을 한다고?[에듀인뉴스] 우리 학교는 매년 3월 말이 되면 가정방문을 간다. 우리 학교 모든 선생님들이 이틀 정도 수업을 하지 않고 집집마다 방문하여 아이들과 부모님을 만난다. 가기 전에 항상 긴장하며 들어가지만 나올 때는 아이와 부모님과 나만이 아는 비밀이 생긴 것처럼 뭔가 끈끈해진 기분으로 뿌듯하다.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3월이 되었는데 아이들 얼굴은 사진으로만 보고 있고, 빈 교실에 썰렁하게 앉아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학교에서는 매일 급변하는 상황에 회의가 이어지고 하루에도 계획했던 것들이 여러 번 바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코로나19 확산이 특정 국가를 넘어 글로벌 세상을 혼란에 빠트리
◇ 주제 : 개학 연기와 온라인수업 그리고 미래교육◇ 일시 : 3월 8일(일) 오후 8시◇ 참석 : ▲사회 : 정성윤 에듀인뉴스 논설위원(대구 중앙중 교장, 구글 크리에이터) ▲패널 : 이주호 전 교육부장관(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조기성 스마트교육학회장(서울 계성초 교사)/함진호 학습혁명포럼 회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전문위원)/홍진우 대구 심인고 교사코로나19 확산으로 유초중고 개학을 총3주 연기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대학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사실 방학과 입시 일정 등의 이유로
[에듀인뉴스] 지난 3월 4~6일. 3일간 중앙기독학교의 전 교사들은 모두 새학기 자신의 학급 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가정방문을 하였다.‘교사가 가정방문을?’ 하고 의아해하는 분들이 있을텐데 중앙기독학교는 1994년 개교초기부터 새학기가 되면 학급담임교사가 자신의 학급 아이들의 가정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며 각 가정의 상황을 살피고 아이의 방을 둘러보거나 학습환경 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교사들 자발적인 운동으로 실천하고 있다.현재는 우리나라의 선생님들 중에 자발적으로 이런 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중앙기독학교는 그것을 학교의 행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에듀인뉴스는 내일(8일) 오후 8시 ‘개학 연기와 온라인수업 그리고 미래교육’을 주제로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온라인 화상 좌담회를 진행한다.좌담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대안으로 온라인수업이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수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전망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온라인 화상 좌담회는 정성윤 에듀인뉴스 논설위원(대구 중앙중 교장, 구글 크리에이터)의 사회로 ▲이주호 전 교육부장관(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조기성 스마트교육학회장(서울 계성초 교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 됨에 따라 대구를 중심으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가자.com’에 이어 ‘온라인배움교실.com’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도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온라인배움교실.com’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해 매일 4교시의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영상이나 자료를 단순히 안내하는 형태를 넘어 매 차시 ‘생각열기-학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학교 개학일 연기에 따른 학생들의 온라인 가정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온라인 학습 매뉴얼’을 개발·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이 매뉴얼은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도구로서 개학 연기에 따라 발생하는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었다.매뉴얼에는 구글 클래스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EBS 방송,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위두랑), 클래스팅,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구글 행아웃, 카카오 라이브톡, 네
학교 수업은 관계중심이 되어야 한다[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개학 연기가 되면서 수업도 멈췄다. 대안으로 온라인수업이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면대면을 해야 하는 교실 상황을 100% 현실화할 수는 없지만,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지식만 전달한다면 그것이 진정 학교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코로나로 인한 휴업이라서 학생들이 학교를 올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학생들과의 만남이 있어야만 하는 학교의 수업을 실현하고자 하는 중앙기독학교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중앙기독학교의 코로나 휴업대비 교사 세미나지난 2월 17~19일까지 수
[에듀인뉴스]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학교 개학이 이달 23일까지 연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개학 연기 장기화에 대하여 일선 학교에 장기 휴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하달했다. 휴업기간에 맞춰 1~3단계의 세분화 된 휴업 대한 대책을 준비 중에 있는데 현재 2단계까지 격상된 상황이 되었다.아무래도 휴업이 장기화 되었을 경우 가장 큰 피해를 볼 대상은 바로 학생들이다. 전 세계적인 비상사태로 인해 학생들은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고 학급 담임선생님 얼굴조차 모른 채 3월을 맞이했다. 그들의 수업결손은 물론이고 다양한 학사 운영에 있어서도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코로나19 확산이 이제 특정 국가를 넘어서면서 글로벌 세상을 혼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디지털 문화가 우리 삶의 모든 분야로 확장하면서 24시간 네트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9일 디지털 도구와 앱을 활용한 알기 쉬운 ‘디지털 도구 활용 영어 교수학습’사이트를 개설한다. 이 사이트는 현직 영어교사들이 참여해 구축한 것으로 알기 쉬운 사용 매뉴얼을 제시하고, 구체적 수업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구글 드라이브 수업에 활용하기, 클래스카드 활용하기, 플리커스 활용하기, 수업 동영상 제작 도구 활용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앱 활용법 등이다. 또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도록 회원가입 방법, 학습 환경설정 방법, 주요 기능 안내, 수업 및 학습 방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71개 교육단체로 구성된 교육불평등해소를위한교육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가 4월 총선을 맞아 교육공약 선정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연대회의는 이날 후보 공약 18개를 발표했다.(표 참조) 국민투표에서는 이 가운데 5대 핵심공약을 선정하게 된다. 투표는 14일부터 3월 1일 자정까지 2주간 실시되며 단체회원 및 모든 연결 가능한 사람이 구글 투표로 참여하면 된다.선정된 5대 공약은 3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고 각 정당 후보들과 교육공약 협약 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대회의는 “총선
[에듀인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휴업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우리는 이런 휴업사태를 2015년에도 이미 겪었다. 2015년 5월에 우리나라에 불어 닥쳤던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MERS) 사태를 우리는 모두 겪었다. 그동안 사스, 신종플루와 같은 대 유행성 전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세계가 공포에 떨었었지만 메르스 만큼 확산성이나 치사율이 높은 적이 없던 것 같았다.결국 메르스 사태는 학교의 문을 닫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 많은 초중고 학교는 6월 초 학교장 임시휴업을 결정하고 학생들의 단체생활을 철저하게 제
[에듀인뉴스] 소프트웨어, 코딩을 넘어 인공지능까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응응 기술의 발전이 교육에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에듀인뉴스는 ‘이효섭의 Tech 인사이트’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역사 간 접점을 찾아 새로운 기술의 개념과 응용 예시를 보다 쉽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연재는 어학 공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영문도 함께 제공한다.▲이효섭 HEC Paris MBA/Sciences Po 정책학석사(Digital, New Technology and Public Policy) 복수학위 과정=고려대 법학과/경영학과를 졸업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의사(醫師). 인류애와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삶은 살겠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긴 시간의 공부를 완수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현장에서의 경험도 필요하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 그렇기에 입시 준비에 따라 일반고 학생도 충분히 최상위권 의대 진학이 가능하다.”에듀인뉴스와 일반고 출신 의대 진학 설명회를 준비한 송민호 에듀인파트너스 대표는 “일반고 출신 최상위권 의대 진학률이 낮은 것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교육 환경 차이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사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