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여름철 느껴지는 피부오돌토돌한 피지, 남의 얘기는 아닐 것이다. 육안상으로도 보이는 피부오돌토돌 증세는 그대로 놔두면 트러블이 된다. 하지만 드럭스토어 같은 곳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코피지제거 팩을 사용해 뽑아내거나 얼굴스크럽을 사용하기엔 피부가 자극을 받아 빨갛게 달아오르고, 시간이 지나면 모공이 더 커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에라 모르겠다’하며 방치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방치하면 모공은 더 커지고 피부 위 피지들로 인해 트러블이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꾸미는 남자’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과하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은근하게 멋 내기를 연출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일명 ‘꾸안꾸(꾸민듯 안 꾸민듯)족’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과도한 메이크업을 하거나 화려한 의상을 입기 보다는 소소한 한 가지 스타일링 만으로도 돋보이는 패션 센스를 선보인다.남자 얼굴의 ‘꾸안꾸’ 패션은 두터운 파운데이션보다는 미백 기능이 있는 선크림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추천된다. 갈수록 강렬해지는 자외선과 미세먼지로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남자 건성피부나 지성피부에 맞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가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 담당 교사의 업무가 최소 30%는 줄어들 것이다.”지난 26일 이화여대 젠더법학연구소가 개최한 '학교폭력 현황 및 처리절차에 대한 개선방안'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한 장유종 서울시교육청 변호사는 이 같이 밝혔다.장 변호사는 "학폭위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폐지된다"며 "관련 행정절차 업무가 없어져 최소 30% 정도는 업무 경감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앞서 발제한 최우성 경기 대부중 교사에 따르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초등돌봄전담사 근로계약서에 근로 시작과 종료 시각을 명시하지 않은 서울시교육청이 고용노동청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23일 서울시교육청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등에 따르면, 최근 교육청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돌봄전담사 근로계약서에 근로 시작·종료 시각 명시를 통보 받았다. 이날 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는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전담사는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는 무기계약직임에도 학교장이 내부결재만으로 근무 시작·종료 시각을 바꾸는 초법적 상황에 놓여있다"며 "전일제 돌봄전담사의 행정업무처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내추럴 더마 프로젝트(Natural Derma Project)의 ‘시카 바이오 플라센타 크림’이 지난 17일 수요일 저녁 KBS JOY ‘트렌드 위드 미(Trend With Me)’ 방송에서 여자친구 소원의 셀캠에 소개됐다. 공연 일정으로 일본에 간 소원은 스케줄과 여행으로 지친 피부에 활력을 되찾아줄 필수템으로 시카 바이오 플라센타 크림을 꼽았다. 공연이 끝난 후 답답한 메이크업을 지우고 온 소원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기 위해 가져간 시카 바이오 플라센타 크림을 바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여름에는 스킨케어도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이번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는 단연 ‘결광’이다. 결광 메이크업은 피부의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내세우면서 무결점 도자기 피부결을 자랑한다. 한 때 인기를 끌었던 물광이나 매트 메이크업과는 다르게 파운데이션, 베이스 등을 최대한 얇게 발라 자연스러운 윤기와 매끈한 피부결을 살리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피부결을 내세우는 만큼 결광 메이크업의 성공 포인트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에 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 여드름이나 뾰루지, 각질이 심해지고 모공이 늘어나는 등 트러블 피부의 원인이 되기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KBS Joy의 예능프로그램 ‘트렌드 위드 미 시즌2’에서 하연수의 광채 메이크업팁이 공개돼 화제다.평소 아기 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하연수는 이날 자신만의 메이크업 노하우로 빠른 시간 안에 피부 상태를 끌어올려주는 메이크업 부스터를 소개했다.방송에서 소개된 메이크업 부스터는 신개념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 마스크팩으로 피부 상태를 퀵하고 간편하게 끌어올려주는 신박한 뷰티템이다. 방송에서 하연수는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뿌리는팩’의 메이크업 부스팅 효과를 극찬하며 광채 나는 피부결을 자랑했다.하연수가 극찬한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셀프로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혼자 사는 ‘혼족’도 전문점에서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직접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혼자 하는 셀프 피부관리도 각양각색이다. 기초케어에 사용하는 세럼, 젤 크림, 마스크팩 등부터 LED 마스크, 손 마사지기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셀프 피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혼족’들이 즐기는 다양한 아이템들에 대해 살펴보자.◇젤 크림으로 지친 피부에 활력을 -BPH ‘하이드로컴플렉스수딩 아쿠아젤’BPH의 ‘하이드로컴플렉스수딩 아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6개교를 대상으로 특성화고등학교 체제 및 학과개편을 심의한 결과, 성수여고 등 5개교에 대한 개편을 최종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강원교육청은 지난 6월 10일 강원도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운영 위원회를 열고, 학교유형전환 1교, 학급증설 2교, 학과개편 3교 등 총 6개교의 학교 체제 및 학과개편을 심의했다.심의결과, 성수여고는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인터넷비지니스과를 없애고 종합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한다.원주금융회계고는 2020학년도부터 기존 금융회계과 1학급에서 2학급 체제로 운영한다.양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장마와 함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있다. 자연스럽게 무더위로 인해 피부가 울긋불긋 예민해진다거나 다양한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사람들은 다양한 피부관리 방법으로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여름이 다가오면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되고 태양열로 인해 피부 온도 역시 올라가며, 땀과 피지분비가 증가하여 피부탄력이 저하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 문제로 생겨난 피부트러블을 줄이기 위해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교육청의 노력과 도민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경남학생인권조례가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부결돼 본회의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인권경영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 교육감은 25일 오전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발표했다.박 교육감은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과정의 지난 1년은 인권의 교육적 가치를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경남학생인권 조례 제정 추진 과정에서 학생인권에 대한 폭넓은 담론이 형성되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시교육청의 정원 미달률 56%인 공립유치원이 존재하는 지역에 유치원 신설을 추진하다 시의회에서 제지 당했다. 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시교육청의 유아수용계획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를 교육위원회에서 부결처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올해 공립유치원 6곳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약 1600억원에 해당되는 규모다.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는 올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달바(d’Alba)에서 오일+수분 이중 레이어링으로 윤기 나는 바디결을 완성시켜주는 글로우 바디 미스트 ‘달바 화이트 트러플 글로우 바디 미스트’를 론칭했다.달바의 스테디셀러 제품이자 일명 승무원 미스트란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달바 미스트 세럼’의 바디 버전이다. 바디 역시 은은한 수분광을 통해 매끈한 바디결을 연출해주고 글로우한 바디광 피부로 가꿔준다.달바가 엄선한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 세럼층과 식물성 에센셜 오일층의 배합과, 피부결 정리에 탁월한 아보카도
[에듀인뉴스] 최근 학교폭력이 점점 저연량화되고 사이버폭력이 증가하고 있다.지난 22일 한 방송에 보도된 사례를 봐도 그렇다.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이 다른 남학생의 ID를 도용해 피해 여학생에게 신체의 일부분을 보내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은 분명 사이버 성폭력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상당수 초등학생들이 이런 행동을 성폭력보다는 장난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사이버 폭력의 경우 온라인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채팅방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이버 폭력을 완벽하게 모니터링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에듀인뉴스] 방과후학교가 위기다. 참여율은 점차 줄어들고, 종사하는 강사들도 학교를 떠나고 있다. 민간업체에 위탁해 맡기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학교가 아닌 지자체와 지역사회에 맡으라고 등을 떠밀고 있다.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자는 취지로 시작해 십수 년째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가 이진욱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장과 함께 방과후학교의 현실과 문제점을 5회에 걸쳐 짚어본다.[에듀인뉴스] 방과후학교 강사는 ‘특수고용직 종사자’로 분류한다. 국내에 특수고용직 종사자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찬반 논란이 뜨거웠던 ‘경남학생인권조례’가 경남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5일 학생인권조례안을 심의해 찬성 3명, 반대 6명으로 부결됐다. 상임위에서 부결됐지만 학생인권조례 상정이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다.임시회 기간 내 찬성의원이 동료의원 1/3이상의 동의를 얻어 7일 이내 상정하거나 의장 본회의 직권 상정 카드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법 69조는 상임위서 부결되더라도 본회의에 부치지 않기로 보고된 날로부터 7일 이내(폐회 및 휴회 기간 제외)에 재적 의
[에듀인뉴스] 방과후학교가 위기다. 참여율은 점차 줄어들고, 종사하는 강사들도 학교를 떠나고 있다. 민간업체에 위탁해 맡기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학교가 아닌 지자체와 지역사회에 맡으라고 등을 떠밀고 있다.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자는 취지로 시작해 십수 년째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가 이진욱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장과 함께 방과후학교의 현실과 문제점을 5회에 걸쳐 짚어본다. 지난 2016년 11월19일 국회에서 조승래 의원, 유은혜 의원(현 교육부 장관)과 함께 주
[에듀인뉴스] 교육계는 학교자치 신드롬으로 관련한 도서가 출간되고 있으며, 각 시·도 의회와 교육청은 조례 제정에 앞장서고 있고, 언론에서는 학교자치와 분권에 대한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지난 2월 전북교육청은 학교자치 조례를 공포와 동시에 시행했다. 조례의 주요 골자는 민주적인 학교운영의 원칙, 학생회, 학부모회, 교사회, 직원회 등의 자치기구 설치 및 운영, 교무회의 설치 및 운영원칙 등 참여적 의사결정과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방법 등이다.일부 시·도에서는 학생인권 조례, 학부모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현재도 학부모 조례 제정 및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시도교육청별로 1명씩(경기도교육청은 2명) 두는 부교육감 문제가 논란으로 떠올랐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부교육감을 2명으로 하자고 건의했고, 경기도의회에선 부교육감도 인사검증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하면서 교육부와 경기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17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대전에서 총회를 열고 현재 시도교육청별로 1명씩인 부교육감을 1명 증원해 2명으로 하는 방안을 교육부에 건의했다. 교육감이 직접 임명하는 부교육감을 1명 더 두겠다는 취지다. 협의회 사무국 최진욱 대변인은 “현재 부교육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송파구 헬리오시티 단지 내 혁신학교 개교를 철회하기로 했다. 대신 가락초 및 해누리초·중을 예비혁신학교로 지정하기로 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개교 후 학교 구성원들의 동의 절차를 거쳐 혁신학교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학부모들은 예비혁신학교가 아닌 일반학교로 지정을 요구하며 반발했다. 학부모 대표는 "앞으로 신설학교 예정지역 학부모들과 연대해 혁신학교 지정 반대 투쟁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