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개학연기는 온라인 수업의 필요성을 수면 위로 올려 놓았다. 그러나 전국에서 온라인수업 활성화를 위한 사이트가 개설되고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있지만 그마저도 익숙하지 않은 교육자들에게는 난감한 상황이다. 에서는 온라인수업에 관심이 있으나 방법을 모르는 교육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현장의 온라인수업 사례를 공유한다.[에듀인뉴스]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유래없는 4월 개학을 준비하며 학교 현장은 온라인 자율 가정학습으로 학습 결손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이 한창이다.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부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휴업 기간 디지털 교과서 사이트 접속현황이 4.5배 늘었다. 23일 충북교육청이 밝힌 디지털 교과서 사이트 접속현황에 따르면, 일반적인 개학 이후 시기인 2일부터 19일까지 3주 동안의 접속횟수는 2019년에는 5246회였으며, 2020년은 4.5배 늘은 총 2만3829회였다. 같은 기간 학생들의 접속 횟수를 살펴보면, 초등학생은 1만427회, 중학생 6178회 고등학생이 1467회로 나타났다.이를 도내 학교급별 전체 학생 대비 접속 횟수로 비교하면 중학생 전체 4만83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 중인 수원시 공공도서관이 23일 오전부터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도서예약대출 서비스는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나 앱에서 도서를 검색해 예약 신청을 하고 이튿날 대출을 신청한 도서관에서 예약 도서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17개 공공도서관과 슬기샘·지혜샘·바른샘 어린이도서관에서 서비스를 운영한다.예약 대출 도서는 화~토요일 오후 1~5시에 신청 도서관 로비 등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예약은 전날 자정까지 해야 한다. 단 화요일에 수령할 대출도서는 토·일·월요일에 예약할 수 있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원장 양일웅) 자동차정비학과가 예비 교육생을 위해 자세한 교육 및 취업과 관련된 꿀팁 정보를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교육원 측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국민적 동참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남부기술교육원도 이에 발맞춰 예비 교육생들이 온라인으로 보다 손쉽고 안전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이번 제작된 ‘온라인 예비 기술학교’ 영상은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유튜브와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자동차정비학과의 △주요 교육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오후 교원 단체들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개학 연기에 협조를 당부했다. 교원 단체 수장들은 학교 방역과 학습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학교 문을 언제 든 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선언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등 5개 교원 단체 대표들과 만났다.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되는 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새학기 교과서 받으셨나요?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초중고교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됨에 따라 전국 학교에서는 교과서 배부를 서두르고 있다. 19일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개학 추가 연기에 따라 아직 교과서를 받지 못한 신입생을 위해 예산 지원 등 교과서 배부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교과서는 정부 차원에서 저작권료를 지불, pdf파일로 에듀넷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든 받아 볼 수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거나 교과서를 보며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과서를 배포하고 있는 것. 하지만 ‘사회
[에듀인뉴스=최도범 기자] 교육부가 지난 17일자로 유·초·중·고등학교 개학을 2주 연기해 오는 4월 6일 개학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 교육청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하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교육부의 이번 판단에 대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경정이었다고 판단하고 우리 인천교육청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모두발언에서 입장을 밝혔다.도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주춤하고 있지만, 수도권 중심의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안심할 수 없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출제위원이 3주간 합숙해야 하는 6월 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시행해야 할까.4월 6일 개학이 현실화된 가운데 4월 초 합숙 예정이던 6월 모의평가 출제자들의 소집이 연기된 것으로 확인돼 6월 모의평가를 예정대로 시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확인한 결과, 올해 6월 모의평가 출제·검토·관리 위원은 약 700여명으로 3주간 합숙 출제가 예정돼 있다. 그러나 4월초 예정이던 소집 및 합숙은 2주 연기돼 4월 중순께 진행될 계획이다.평가원은 현재 출제·검토위원을 섭
[에듀인뉴스] 필자는 중학교 2학년 담임을 맡고 있어, 지난 13일 학급 학생 모두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을 진행했다. 대부분 학생들은 집이나 가까운 친척집에 있었으며 ”집에만 있으니 어떠니?“라는 질문에 ”선생님, 학교에 가서 친구들 만나고 싶어요“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지난 15일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연령대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에 따르면 18세 이하 코로나19 확진자는 343명이며, 초·중·고교 학생 연령대인 7~18세가 289명이고 나머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다. 학교급으로는 고등학생(16~18세)이 1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초유의 3주 개학 연기를 맞아 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의 특성화고등학교인 리라아트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과 전문성을 살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택 건강체조’를 제작·보급해 화제다.서울시교육청은 16일 코로나-19 대책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리라아트고 학생들이 3주간의 개학연기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재택 건강체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리아아트고 건강과학과, 영상음악콘텐츠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개학 3차 추가 연기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에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급식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구내식당에서 조리된 밥과 여러 반찬을 순서대로 식판에 덜어 먹는 평소 배식 방식의 급식 대신 ‘간편급식’을 16일 제공한다고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이 ‘간편급식’을 개발한 취지는 개학 후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전교생이 한 공간에 모이는 것을 최소화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실배식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에서는 92%이상 학교가 식당배식 또는 병행배식(식당배식 + 교실배식)으로 운영
[에듀인뉴스] 지난 12일,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학업 성적관리 지침’ 등을 안내하며 중간고사의 과정중심 수행평가 평가 대체를 권장했다. 개학이 3주 연기된 상황에서 수업시수를 확보하려면 중간고사 등 별도 지필고사를 실시하는 것보다 수업시간 중에 ‘수행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같은 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기지부도 과정중심 수행평가를 확대해 지필고사를 1회만 실시할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요구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도 이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그런데 시험의 수행평
[에듀인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도서관의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비대면 도서대출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실천으로 시민들에 대한 도서지원 서비스다.시민들은 북구, 중앙, 부평, 주안, 화도진, 서구, 계양, 연수도서관 등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8개 기관의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이용 방법은 도서관별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도서를 예약하고 익일 도서관을 방문해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하는 형태로 이뤄진다.중학교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개
[에듀인뉴스] 방역당국이 대구·경북지역 신천지 예수교회의 대규모 집단감염에 총력 지원하여 관리하다보니, 정작 고령층이 밀집된 요양원, 복지시설, 아파트,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코로나19가 정부만의 방역대책으로 예방하기에는 어려움이 상존하고 있기에,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인 것이다. 이에 따라, 외출 자제, 행사나 모임 취소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지난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에듀인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등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개인의 자발적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원인과 책임을 따지기보다 현명하게 지혜를 모으자는 공공선의 의지가 발현된 것이다. 하지만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유독 ‘불가항력’이라고 인정하거나 심지어 일부러 외면하기까지 하는 ‘철옹성’ 같은 영역이 있다. 바로 사교육 시장이다. 전국에서 초중고생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개학이 2주 더 연기되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이번 주가 특히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학교만 문을 닫았을 뿐 학원은 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학원총연합회(학원연합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이 추가 연기된 이번 주 휴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초래된 어려움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학원총연합회는 1965년에 교육부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전체 학원(8만6435개)의 67%가 가입돼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학원연합회는 휴원 필요성에 동의하면서도 휴원으로 인한 영업손실과 그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대출시 학원 우대, 임차료나 강사료 등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아동수당을 4개월 간 1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학교 긴급 돌봄 시간을 오후 7시까지 확대한다. 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휴원을 권고하고, 영세 학원을 위한 금융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정부는 6일 오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 지원 대책을 논의, 이 같이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주요 내용은 아동수당 대상자에게 4개월간 월 10만원씩 4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노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격리’를 외치고 있는 이 때, 유독 전북교육청만 교사에게 "학교에 나와서 근무를 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4~5일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9일 이후 휴업에 따른 교원 복무지침으로 교육공무원법 41조(교원이 수업에 지장이 없는 경우 학교 이외 장소에서 근무하게 한 제도) 보다는 ‘재택근무’를 하도록 권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상근무가 원칙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2~3일 중 1일 근무 등 순환근무제를 실시하고
[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한 라디오 방송을 들었다. 초대된 게스트의 생각을 부드럽게 이끌어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