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 다음의 문제를 읽고 정답에 해당하는 것에 √표시를 하세요.[문제1] 현재 상황에서 배움과 방역 사이의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가?① 방역 수칙에 따라 협동학습을 하지 않고 일제학습과 개별학습으로만 수업을 한다.② 학생들의 배움 증진을 위해 짝 활동 등 최소한의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③ 어차피 교실에서 대면 접촉은 불가피하므로 모둠 활동 등 협동학습으로도 수업을 한다.학습구조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사이의 상호 작용 방식을 말한다. 학습 구조론 관점에서 수업 방식을 분석하면 4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부가 대학 원격수업 교과목 개설 20% 제한을 푼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위해 고등교육법에 원격수업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질 관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교육부는 내년 1학기부터 고등교육 학사운영 전반에 걸쳐 원격수업 규제를 없애기로 했다. 특히 당초 20%로 제한했던 원격수업 교과목 비율은 대학 자율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출석평가가 원칙이었던 평가방식도 대학 자율로 바꿨다.이덕난 국회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은 20일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박찬대 의원과 한국방송통신대
[에듀인뉴스] 학교도서관은 '교육과정과 통합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수학습센터'다. 사서교사는 학교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책을 중심으로 수많은 자료와의 '만남'을 제공해 그 과정에서 개인적인 경험들을 엮어 읽고, 쓰고, 말하는 통합적이고 총체적인 활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관여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책과 미디어정보에 접근·분석·평가·창조 능력은 더욱 중요한 핵심적인 생활 역량이 되었다.는 과 함께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사서교사의 교육활동을 소개하고자
당황스러웠던 온라인 복학[에듀인뉴스] 군대를 전역하고 복학 신청을 한 뒤에야 민간인이 된 것이 실감이 났다.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학교 개강 날짜를 달력에 표시해봤다. 날이 가까워질수록 설렘과 두려움은 점점 커져갔다.그런데 연속해서 학교로부터 문자가 왔다.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해 개강날짜를 연기한다는 것. 퍽 김이 새버렸다.뉴스를 보면 다른 학교들은 온라인 강의로 학기를 시작했다는 보도도 늘었다. ‘우리학교도 그럴까?’ 생각하며 학교로부터 내려오는 공지를 오매불망 기다려본다. 그러나 결국에는 코로나19의 전염상태가 안정화 되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중앙대학교가 2학기에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 진행하기로 학사운영 방침을 정했다. 성적은 절대평가로 이뤄지며 내년 2월 졸업예정자는 한자·영어졸업인정제가 면제된다.9일 중앙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른 단계적 학사운영안을 준비 중이다.학사운영안은 정부 관리 단계와 일일 확진자 수를 고려해 ▲전면 비대면 수업 ▲제한적 대면수업 ▲대면·비대면수업 병행 ▲대면 수업 확대 ▲전면 대면 수업 등 총 5단계로 학사운영을 하게 된다.중앙대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을 고려해 2학기에는 3단계 학
[에듀인뉴스] 나는 1980년, 그 해를 살았다. 그게 역사가 된 것은 훨씬 뒤에 알았다. 나는 2020년을 살고 있다. 올해가 새로운 역사가 되리라는 예감이 강렬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까닭이 여기에 있다.[에듀인뉴스] 인간의 본성이 착하다고 생각하느냐 악하다고 생각하느냐 하고 물으면, 착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어떤 사람이 인간의 본성을 착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그렇게 말하는 그 사람 자신이 착하냐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그런데도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고 말하면 사람들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배움은 아이들의 권리이자 아이들이 살아가는 힘이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종식 시기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무작정 등교수업을 미룰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청와대가 공개한 ‘등교 개학 연기’ 청원에 이 같이 답변했다. 앞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거나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등교수업을 연기해달라는 청원에는 25만5333명의 국민이 동의했다. 유 부총리는 “온라인을 통한 지식의 전달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배움을 통해
[에듀인뉴스] 8주간의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강의에 겨우 익숙해질 무렵 실습과목을 중심으로 대면 수업으로 전환한 지 6주차에 들어섰다. 대면수업이 결정된 후 학생들을 만난다는 설렘과 기쁨도 컸지만 예상치 못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걱정도 많았다.무엇보다 코로나19 관련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거나 개인 면역력이 약해 밖에 나오기 두려운 학생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학교에 나올 수 없는 학생들에 대한 수업권 보장 문제가 가장 고민이었다.말 그대로 실습과목은 현장 수업 참여를 통해서만 온전히 학습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 대학생 등록금 환불을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서울마포을)은 16일 3차 추경을 통해 코로나19로 등교하지 못한 대학생의 등록금을 환불 해 주는 대학에 대해 학생 1인당 대학 시설비 40만원의 80%에 해당하는 6240여억원을 국가가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학생 1인당 대학 시설비 40만원은 대학별 학생 1인당 한 학기(4개월) 대학시설 이용·운영비 평균에 해당한다. 80% 국가지원 시 예산은 6243억4976만원이다.(정
치기공은 단지 기술일 뿐일까?[에듀인뉴스] 신한대학교 치기공과에 입학하여 ‘치과기공은 단지 기술일 뿐일까’ 하는 질문에 이제껏 쭉 ‘그렇다. 치과기공은 단지 기술일 뿐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대학생활을 해왔다.이러한 나의 생각은 2020년 코로나가 터진 후, ‘치과기공은 단지 기술뿐만이 아니구나’로 바뀌게 되었다.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로 인해 모든 대면수업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었다.전국 대부분 학생이 비대면 온라인 강의에 질 저하 문제로 불만을 토하며, 대면 수업을 원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점차 늘어만 가, 비대면 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총이 교원에게 의료용 덴탈마스크, 마이크 등 대면수업에 필요한 물품을 즉각 지원해달라고 교육부에 촉구했다. 또 학생 자가진단시스템을 안정화시키고 보고업무 간소화도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교총은 지난 2일 교육부를 직접 방문해 ‘등교수업 교사 지원 및 학생 자가진단시스템 개선 요청’건의서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교총이 실시한 등교수업 관련 현장 고충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교육당국의 대책 마련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교총은 건의서를 통해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 수업의 고통과 부담을
등교수업과 온라인수업 병행, 행복한 만남? 불편한 동거?[에듀인뉴스] 지난 5월 20일 고교 3학년생 등교 수업이 시작되었고, 오는 27일 고2, 중3, 초1~2, 유치원 등교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이에 따라 지난 5월 18일 서울시교육청은 고교 3학년생은 매일 등교 수업을, 고 1·2학년생은 학년별 격주 등교, 학급별 격주 등교 방식을,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 병행을 권고하였다.등교 수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생활 방역을 위해 원격 수업은 병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지난 5월 15일 경기도교육청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4일 오전 8시 10분부터 방영된 KBS1 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등교수업 시작, 학업·방역 병행과제는’이라는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토론에는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해 전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정기석 한림대 호흡기내과 교수,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출연했다.조희연 교육감은 등교 학생들의 생활거리두기 등 안전수칙,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혼합한 블랜디드 러닝, 여름철 교실에서의 에어컨사용, 마스크 착용과 수능일정 재연기 등에 관한 입장을 피력했다.특히 조 교육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일상이 되는 국면에서 우리가 K-에듀의 새로운 길,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조화시키는 진정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Running)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고3 학생들이 80일만에 등교 개학을 한 20일 오전 서울 경복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등교 지도를 마친 후 가진 브리핑에서 “코로나가 창궐한 이 국면에서, 마스크로 무장하고 방역수칙과 거리 두기를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온 것처럼 교육도 방역과 학업을 조화시키는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한
[에듀인뉴스] 드디어 등교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등교방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집단지혜를 모아야 할 것 같다.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 감염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엄청난 전염력에 비춰볼 때 1918년의 스페인 독감처럼 봄의 1차 대유행이 아니라 가을과 겨울의 2차 대유행이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경고를 따르자면, 코로나19 치료제와 예방약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가야 한다. 그러나 급속한 경제침체와 생활고 및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교육부 등교수업 일정 조정에 따른 ‘경북형 등교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먼저 고3과 중3을 제외한 유·초·중·고교는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급별에 따라 1~5부제, 격일제, 격주제 등 다양한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구성원 협의에 따라 정할 수 있도록 했다.(표 참조)유치원은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는데 초점을 두고 등원수업을 한다. 학급당 인원이 10명 이하인 유치원은 오는 27일부터 매일 등원하고, 10명을 초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지역 원어민 보조교사와 교직원 등 158명이 연휴 기간 이태원·논현동·신촌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고교생 1명도 이태원 클럽을 다녀와 학교에서 대면수업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원어민 보조교사 53명과 교직원 105명 등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 사이 용산구 이태원 일대, 서초구 논현동, 마포구 신촌 등 지역을 다녀갔다.해당 지역 유흥시설에 방문한 원어민 보조교사는 6명, 교직원은 8명이다. 나머지는 해당 지역 일대를 방문한 것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13일 고교 3학년부터 순차 등교수업 발표에 따라 '등교 수업 세부 운영 계획’을 마련, 안내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먼저 시교육청은 등교 해당 학년 학생들이 한꺼번에 등교하는 것이 아니라 적응 기간을 두어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Before 등교’ 기간을 운영해 생활안전수칙 및 방역수칙 지도 후 전체 등교를 실시하는 방안 ▲시범운영을 통해 등교 준비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운영하는 방안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의 경우 과밀학급 밀접도를 해소하기 위해 ‘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초등학교 교장 57%는 5월 등교 수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법으로는 5월은 반별·학년별 혼합수업, 6월 전면 등교가 바람직하다고 봤다.한국초등교장협의회가 전국 초등교장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실시한 '대면개학 관련 긴급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등교(대면)개학 찬성은 57.1%였으며 반대는 33%였다. 설문에는 2673명이 참여했다.찬성 이유로는 응답자의 26%가 ‘비대면(오프라인) 수업의 한계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정서불안을 꼽았다.이어 ‘확진자 수의 안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을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