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2일 서울노동권인센터와 학생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 운영 ▲담당 교사·강사 훈련과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운영 ▲학생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공동추진 계획 수립 ▲서울시 전체 고등학교에 청소년노동권리 수첩 배포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서울노동권익센터와 함께 노동인권교실을 개설해 그동안 노동인권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과 산하 11개 교육지원청, 학교보건진흥원 등은 오는 12월 까지 ‘학생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을 추진한다.시교육청은 11월 중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학교 홍보용 포스터와 피켓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또 지하철 내 화면을 통해 학생 흡연예방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서울시와 함께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600여명이 참여하는 ‘2015년 청소년 서울 둘레길 걷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학교보건진흥원은 중·고등학교 흡연학생 578명을 대상으로 ‘금연학교’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서울미술고등학교는 1967년 천막학교로 시작했다. 지금은 미술교과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국내 유일의 미래형 자율학교(서울시교육청 지정)로 성장했다. 서울미술고는 지난 4월 이사회를 개최하고 개교 50년을 맞이하는 2017년을 전환점으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서울미술고등학교 파워 100년 위원회’를 출범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서울미술고 파워 100년 위원회 교직원 비전 연수’를 시행하고 새로운 50년 준비를 위한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세계적인 미술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50년의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첫째, 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 학부모 100명이 참여하는 학부모 원탁토론를 연다.이번 원탁토론은 유아 놀이에 장애가 되는 문제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놀이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유치원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토론이다.토론은 △유아의 ‘놀 권리’ △유치원 안전지원 방안 등의 주제를 학부모들이 선택하여 모둠별로 토론한다.원탁토론은 원탁별 10명 단위의 구성원이 상호 토론을 하고 종합 의견을 발표하는 참여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소통이끄미(퍼실리테이터)가 원탁별로 1명씩 배정돼 토론 및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사학재단의 이사장이 학교 교사들의 교과 협의에 참석하고 학기중에 보직교사를 수시로 바꾸는 등 학교장 권한을 과도하게 침해한 사실이 감사결과 드러났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이같은 내용으로 H 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W 재단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교육청의 감사결과에 따르면, 이사장의 과도한 개입을 참다못한 교사들 50여 명이 교육청에 감사를 요청하자 이 이사장은 스스로 이사장직을 사임하고 학교장에 취임하기도 했다.서울시교육청 감사관실은 이사장에 대한 임원취임승인 취소를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구 당산역에 있는 그랜드컨벤션에서 유치원 학부모 100명이 참여하는 '조희연과 좋은 교육을 꿈꾸는 ○○원탁 @학부모'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원탁토론은 Δ유아의 ‘놀 권리’Δ유치원 안전지원 방안 등의 주제를 학부모들이 선택하여 모둠별로 토론한다.시교육청은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가 자율적·능동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서울교육정책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 원탁토론을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수원은 오는 19일부터 전국 시·도교육연수원 중 처음으로 '임산부 배려석'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현재 교육연수원 강의실에 있는 의자는 옮기기 어렵고, 임산부가 앉아 있기 힘든 구조로 돼 있어 임산부들이 장시간 연수를 받기에 불편했다.서울교육연수원은 임산부 배려석을 임산부가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출입구 앞에 배치하고 발받침을 두는 등 임산부의 체형을 고려해 제작됐다.서울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임산부 배려석 이용률이 증가하면 강의실마다 고정해 설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편
서울시교육청이 충암고등학교에 대한 급식 비리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한 후 급식 '회계부정' 논란으로 학교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자 충암중·고등학교의 동문들이 학교 조리실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하는 등 급식 감시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해당 학교 졸업생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충암중·고교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학교급식 문제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접수된 제보에 관해서는 직접 검증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비상대책위원회는 학부모 대표들이 서울시교육청이 감사결과를 발표한 이후 충암중·고교의 조리와 급식 과정
전국 시·도 교육청 대변인이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홍보방안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서울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변인 회의가 16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교육부 대변인실 주관으로 시·도 교육청 대변인들이 워크숍을 하는 경우는 그동안 가끔 있었지만, 시·도 교육청 대변인만 따로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이처럼 전국 시·도 교육청 대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홍보강화 필요성에 공감해 공동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알려졌다.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