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사회 허위 개최 및 교비횡령 등으로 이사진 임원취임승친취소처분을 받은 두원공과대학교가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2017년 두원공대를 상대로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국고사업 지원비와 교비로 해외관광을 다녔으며 이사회 회의록을 허위 작성, 총 14회에 걸쳐 이사회가 개최된 것으로 꾸민 점 등을 발각해 이사진을 대상으로 임원취임승인 취소 처분을 내렸다.그러나 두원공대는 2019년 8월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임원취임승인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으나
[에듀인뉴스] 신축년 새해 여러분들이 바라는 올해 교육 소망은 무엇인가요.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 분야에 따라 원하는 것도 다르겠지요? 는 새해 우리 교육에 대한 여러분의 소망을 함께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2021년 새해에는' 코너를 1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우리나라 교육은 일제 강점기 때부터 학교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1910년 호구조사 통계를 보면 양반계급 인구는 조선 총 가구 수 289만 4777호 가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사학비리 공익제보자 유출 피해를 입은 중부대학교 김경한 교수가 14일(오늘) 교육부 세종 청사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교수노조)는 이날 김경한 교수를 시작으로 매주 월, 수요일 릴레이 시위를 통해 사학비리 및 교피아 의혹에 대한 답변을 촉구하는 교육부 장관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다. 교수노조 등에 따르면, 김경한 교수는 대학 회계와 채용비리에 대해 교육부와 권익위에 진정을 제기했으나 제보자 신원과 제보내용, 제보결과까지 모두 새어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교수는 학교 측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비리사학 방관하고 교피아를 양산하는 교육부를 규탄한다."전국교수노동조합(교수노조)이 9일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교수노조는 지난 수십년간 국회와 교육부 앞에서 경성대, 중부대, 경주대, 두원공대, 동신대, 상지대, 청암대, 한국국제대, 광주전남 16개 대학 등 장기화하는 사립대학 문제 해결을 촉구해왔다.교수노조는 “사학문제 관련 교육부에 수많은 진정과 고발 등에도 불구하고 현장조사, 종합감사 요청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하고 있다”며 “교육부의 적극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경민(서울 영등포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온라인정보공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164개 대학이 4700건에 이르는 정보공개청구를 접수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11조는 “정보공개의 청구를 받으면 그 청구를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공개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각 대학은 정보공개청구를 접수조차 하지 않으며 해당 조항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는 상황이다.대학이 접수하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시민단체 '공익제보자모임'이 두원공대 김종엄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입학률을 조작해 정부지원금을 타냈다는 의혹을 제기한 '공익제보자모임'은 30일 김 이사장을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사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앞서 공익제보자모임과 김현철 두원공대 전 입학홍보처장은 지난달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두원공대가 2004년부터 10여년 동안 학과별 입학 인원수를 부풀리거나 허위로 조작해 800억여원의 정부
교육부는 '유니테크 사업' 및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과정 사업' 등 전문대학에 총 332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7일 서울 중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이 같은 전문대학지원방안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정부의 ‘교육개혁과제 실현’을 위해 지난 해 신설된 '유니테크 사업'과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과정 사업'의 성공적 현장안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현장 의견 수렴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목소리 경청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하 부총리)의 교육 현장 방문이 계속됐다.교육부는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5(일) 세종시 조치원 조치원여자중학교와 경기도 안성시 두원공과대학교(이하 두원공대)의 고등직업교육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대학 및 산업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유학기제 간담회에서는 학생·학부모·교원을 포함한 자유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