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수업 중 정치편향 발언을 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에 대해 해당 고등학교와 경기도교육청은 철저히 조사하고 징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수업 중 정치 편향 발언을 하는 교사 사례가 늘고 있지만 제대로 처벌되지 않고 매번 주의·경고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에 유감을 표하며, 이번에는 선거기간 중 일어난 사례인 만큼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을 요구한다. 23일 보도에 따르면, 수업 중 이승만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6·1 지방선거 시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중도·보수진영 시도별 대표 후보들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주도로 연대해 선거운동에 나섰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를 비롯한 10개 시·도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은 17일 오후 2시 국회소통관에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 출범식을 가졌다.역대 교육감 선거에서 전국적으로 중도보수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대를 결성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번 선거를 통해 중도·보수교육감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다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출범한 ‘중도·보수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서울시 중도보수교육감 단일화를 위한 시민사회 지도자회의'에서 주최한 '범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 합의 서약 기자회견'이 여의도 소재 자유기업원에서 개최됐다.이날 자리에는 기자회견이 시작된 오후 3시까지 박선영 후보만 참석하였고, 조영달, 조전혁 후보는 끝내 참석하지 않았다. 주최 측은 나머지 두 후보를 기다린다며 5분 뒤로 기자회견을 미루기까지 했지만, 결국 두 후보가 불참한 채로 박인주 전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회장, 이희범 국민노동조합이사장 등 시민사회단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서울시교육감 선거 본 후보 등록 마감일인 13일을 이틀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중도·보수 진영 예비후보들의 막판 단일화 작업이 진통을 겪고 있다.보수진영 예비후보들의 각자의 셈법에 의해서 5:5로 할 것인지,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할 것인지 등 선출 방식을 두고 커다란 갈등을 겪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빅3 예비후보들이 모두 참여하지 않은 상황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결과적으로 이들이 극적으로 합의를 이뤄낼지 주목된다.다수의 전언에 의하면 조전혁·박선영·조영달 예비후보 캠프의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자립형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는 과연 교육적폐인가.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대통령 선거유세에서 “설립 취지에서 벗어나 입시명문고가 되어버린 외국어고, 자사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통령 당선 후에는 대한민국 교육부가 아예 시행령을 고쳐서 2025년에 자사고와 외고를 모두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2025년에는 전국 38개 자사고와 37개 외고·국제고가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문재인 정부는 자사고를 교육적폐로 본 것이다.실제로 2019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내년 치러질 6.1 전국지방선거 관련, 부산시 중도·보수진영 교육감 출마예정자들의 단일화 일정에 속도가 붙으면서 다음 달 1차 컷오프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부산좋은교육감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 (이하, 부교추•공동위원장 조금세, 박윤기 ) 정윤홍 사무총장은 18일 오전 에듀인뉴스와의 통화에서 "(부산은)다음달인 11월 6.7일 양일 간 1차여론조사로 3명 선발하기로 했다"면서 이어 "11월 말에 2차 여론조사로 2명을 선발•압축하고, 12월10일을 전후해 최종 여론조사를 실시해 (중도•보수교육감)단일후보를 확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내년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서울시 보수 교육계는 이른바 '호재'를 맞았다.앞서 20대(2014년~) 교육감 당선 이래 급진적 진보 좌경교육을 이끌어 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전교조 해임교사 특채 사태인 공수처1호로 선정•검찰에 기소되면서 3선 출마 여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급진적 성향의 서울시 진보 교육계는 조희연 교육감을 대체할 이렇다 할 새 인물이 출사표를 던지지 못하고 있지만, 보수 교육계 예비후보자들의 경쟁구도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학생을 이용하는 정치 편향 교육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내셔널프레스클럽)에선 이 같은 외침이 크게 울려 퍼졌다.이날 프레스센터에는 내년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전국 최초 '교육자 중심'의 수도권 보수교육감 단일화 기구인 ‘좋은교육감후보추대교육자연대(이하 좋은교육감후보연대)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좋은교육감후보연대는 수도권 유•초•중등•대학교수를 핵심 주축으로 아울러 교육행정가, 사회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내년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전국 최초 '교육자 중심'의 수도권 보수교육감 단일화 기구인 ‘좋은교육감후보추대교육자연대(이하 좋은교육감후보연대) 발기인 대회가 내일인 15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발족식 행사를 갖는다.15일 발족식에 앞서 좋은교육감후보연대에 참여한 이들 교육자들은 과거 또는 최근까지 서울 및 수도권 교육 분야의 중책을 담당했던 자들로 알려졌으며, 전직 교육자로서 현재의 교육현장이 당면한
IB 교육과정과 국가교육과정 대강화새해 들어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 도입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현재 진보교육감인 제주교육청과 보수교육감인 대구교육청이 시행기관인 IBO(국제바칼로레아기구)와 합의하고 한글화 작업을 하겠다고 조율하는 정도로, 교육과정이나 대입자격고사로 도입되지도 않았는데 찬반을 둘러싼 갈등이 만만치 않다. 전교조 제주지부와 대구 지부는 “무리한 도입”이라고 반대한다. 이처럼 시작부터 갈등이 큰 것은 IB가 초중고의 ‘교육과정-수업-평가’ 및 '대학진학'에 끼
다가오는 6.13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단일 후보를 추대하는 단일화 기구인 우리교육감추대시민연합(이하 ‘우리감’)이 출범했다.우리감은 ‘이런 교육감 선출본부(이선본)’와 ‘좋은 교육감 추대 국민운동본부(교추본)’,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이 합류하며 분열됐던 기존의 단일화 기구를 하나로 모았다.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범식을 연 우리감에는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미래교육자유포럼, 바른교육기독교사포럼, 유치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자사고 학부모회 등을 포함한 150여 개의 교육단체 및 시민단체가 함께한다.우리감
6·13 지방선거가 5달 남짓 남았다. 우리나라는 지방선거시 교육감 선거를 함께 치르기에 교육계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자천타천으로 지역별 교육감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그중 경북교육감직의 경우 이영우 현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 규정으로 새로운 인물이 교육감직을 수행해야 한다. 현직 프리미엄 없는 교육감 선거를 치르게 되어 많은 이에게 가능성이 열려있는 곳이다.이런 가운데 김정수 자유교육연합 상임대표가 경북 교육감직 도전을 알렸다. 김정수 상임대표는 지난 1982년 경북 청송분암중고를 시작으로 2010년 구미고 교감으로 명예퇴직하기까
4·13총선을 앞두고 선거 분위기가 뜨겁다. 이에, 에듀인뉴스는 '교육과 정치'에 관한 기획을 마련했다. 정치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 교육계 내부의 정치적 대결양상, 정치교육의 문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문제 등에 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길을 모색해보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에는 '교육을 생각하는 정치, 정치를 생각하는 교육'을 주제로 오늘날의 정치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교육을 위해 정치가 감당해야 할 역할, 교육계 내부의 정치적 동태, 그리고 정치교육 등에 관한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