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7일 국회에서는 열린 서울시·인천시·경기도·대전시·세종시·강원도·충청남북도 교육청에 대한 국감 업무보고 자리에선 인천시교육청의 교장공모제 면접 문항 유출 사태로 고성이 오갔다.해당 논란은 현, 교장 공모제를 전교조 출신 임용 수단으로 악용되는 집단 카르텔로 규정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의 발언에 대해, 열린우리당 강 의원이 반박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강 의원은 '승진하려면 교장 비위를 잘 맞춰야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다'는 발언을 내뱉었다. 이에, 교육계 및 정치계는 “관리직에 도전하려는 교사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입시 비리 사태가 여당의 전형적인 ‘내로남불’ 작태라며, 검찰 수사의 공정성을 촉구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지난 11일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정경심 교수에 대해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유지ㆍ선고했지만, 정작 정 씨의 딸 조민 씨에게는 별다른 처벌이 이뤄지지지 않고 있는 탓이다.조민 씨와 정유라 씨는 입시비리 혐의에 연루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검찰 출신 한 법조인은, “정유라는 대한민국이 취약했던 승마 종목에서 사실상 스스로 두각을 나타내며 아시안게임에서
[에듀인 뉴스 = 황윤서 기자]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한영외고 재학 시절 학생부 정정 요구’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요청한 판결문을 법원이 허용하지 않자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조속한 진상 조사 및 입학 취소를 거듭 촉구했다.국민의힘은 줄곧 조 씨의 어머니인 정경심 동양대 전 교수의 1심 판결문을 바탕으로 조 씨의 한영외고 재학 시절 교외활동 중 허위로 판단된 부분은 학생부 정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무죄추정 원칙과 관계없이 교칙에 따라 조 씨의 입학 취소 여부가 조속히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
[에듀인 뉴스 = 황윤서 기자]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2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비리와 관련해 가짜 인턴증명서와 표창장 등에 대해 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렸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은 교육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정 의원은 5분발언에서 "부모 세대가 일으켜 세우고 K-팝, K-드라마로 한껏 높여 놓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문재인 정권이 'K-부패'로 끌어내리고 있다"며, "최순실 때에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1심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 정유라의 대학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가교육위원회 연내 설치를 언급한 가운데,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인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문재인정부 국정과제이기도 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는 그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총 3건(안민석, 정청래, 유기홍)과 야당인 열린민주당 1건(강민정)이 발의됐으나, 특히 위원 구성을 두고 편향적이라는 우려와 함께 교육부와의 역할 분배에 대한 논란이 계속 나왔다.정경희 의원 발의안은 국민의힘이 처음으로 낸 법안으로 총 25명 위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공간혁신을 추진하는 교육부 미래교육추진팀의 학교 심의에 전문지원기관 ‘한국교육녹색연구원’(녹색연구원) 관계자들이 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의를 통과한 학교 모두 녹색연구원이 사전기획 용역을 맡아 진행해 '셀프 심의' 의혹이 제기된다. 특히 교육부가 자체 감사를 통해 이해관계자 참여 배제를 요구했으나 이를 무시, 감사 무용론도 제기된다.는 지난해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는 미래교육추진팀과 전문지원기관인 ‘녹색연구원’의 유착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국회 국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 경원중학교 혁신학교 지정 논란으로 혁신학교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특히 지난 7일 학교 앞에 모인 학부모와 주민들의 부적절한 행위 및 지나친 대응만 부각되면서 이렇게까지 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는 다른 언론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내용, 특히 혁신학교 지정 신청 과정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혁신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경원중학교가 혁신학교 지정을 추진하며 절차를 어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가정통신문을 통한 설문조사 마감 전 학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 경원중학교 혁신학교 지정 논란으로 혁신학교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특히 지난 7일 학교 앞에 모인 학부모와 주민들의 부적절한 행위 및 지나친 대응만 부각되면서 이렇게까지 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는 다른 언론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내용, 특히 혁신학교 지정 신청 과정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혁신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문제의 시작, 학생회장 학부모 참여 간담회 열었으나 일반 학부모에 내용 전달 안 돼서울 경원중은 혁신학교 지정 신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에듀인뉴스는 강득구·이탄희(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병욱·정경희(이상 국민의힘) 의원을 2020년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상패를 수여했다.지난 10월 6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진행된 21대 국회 교육위원회 첫 국정감사는 총 15명의 위원 중 초선이 무려 10명에 달하고 교육과 직접 관련이 적은 위원들이 포진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이었다.또 집권 여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한쪽으로 쏠리는 것 아니냐는 걱정 섞인 시선도 존재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를 전수조사해 평가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현재 3% 표집조사로 실시되고 있는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를 전수조사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토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지난 24일 발의했다.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대상 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진행됐으나 2017년 문재인정부가 들어서며 표집평가로 변경됐다.정경희 의원은 “표집평가 방식 전환으로 인해 학생별 학업성취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정경희) 검찰 고발 등 할 수 있는 가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본다.”, ”(조경태) 감사원 감사를 통해 명백하게 의혹을 밝혀야 한다.”, ”(유은혜) 정확한 사실이 나오면 보고하겠다.”국민의힘 정경희·조경태 의원이 교육부 관사 사용 특혜 및 학교공간혁신사업 관련 지원기관과의 유착 의혹으로 내부 감사 진행 중인 김모 교사 및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에 대한 검찰 고발과 감사원 감사를 요청했다.정경희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는 10일 교육부 예산안 및 안건심사가 열린 제5차 교육위원회에서 유은혜 장관을 향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그린스마트스쿨 전문지원기관인 A연구원과 교육부의 수상한 행적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연구원과 주관교육청이 2019년 ‘미래교육한마당’ 행사를 추진하며 종료 5개월 후 예산 5100만원을 증액하는 변경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교육부는 관련 행사를 진행하며 7000만원에 달하는 수의계약을 B전시업체와 진행했다.A연구원과 B전시업체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2004년 1회 부터 공동 주최해오고 있다.행사는 2019년 10월 21일, 변경 계약은 2020년 3월 27일...왜?시도교육청분담금
[에듀인뉴스=지성배·한치원 기자] 2020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지난 26일까지 20일간의 일정을 마감했다.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총 15명의 위원 중 초선이 무려 10명에 달하고 교육과 직접 관련이 적은 위원들이 포진해 국정감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이었다. 또 집권 여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한쪽으로 쏠리는 것 아니냐는 걱정 섞인 시선도 존재했다.여기에 코로나19 탓에 한 회의장에 50명 이상 집합할 수 없어 증인도 줄었고 현장 시찰도 최소화 됐다. 증인이 줄어든 만큼 여야 의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시교육청 ‘기준미달 마스크’와 전북교육청 ‘산업용 열화상카메라’ 등 수의계약 및 구매 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진행하면서 코로나19 위기를 틈타 저질러진 각종 ‘위법적 정책’과 ‘비리 의혹’을 발견했다"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법적 근거도 없이 남원에 공공의대 설립을 기정사실화하고 부지 매입을 지시하는 등 문재인 정권의 무법·초법적 만행이 드러난 ‘공공의대 게이트’와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야 할 ‘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종합감사가 열린 26일 교육부의 후속조치 현안 보고서가 부실하다는 지적으로 시작됐다.야당 의원들은 각종 시도교육청 관련 의혹 제기에 대해 단 한 줄도 없다는 지적에 유은혜 장관은 수사 중인 사안 등으로 정리되면 최종 보고를 하겠다고 밝혔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6일 오전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지난 국감에서 지적된 사안 중 후속 조치 추진 상황을 주요 쟁점 위주로 보고하며 자세한 사항은 배포 자료를 참고해달라고 밝혔다.유 장관이 밝힌 후속 조치 보고는 ▲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학생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학교폭력 가해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전문상담교사는 대폭 증가했으나 예방효과는 미미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이 21일 공개한 교육부가 제출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 및 피·가해학생 조치현황’자료에 따르면, 2015년 2만8393명이던 학교폭력 가해학생 수는 2019년 4만1183명으로 약 45% 증가했다.5년간 학교폭력 가해학생 수는 2017년도에 4만4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백억의 예산이 투입된 충북교육청의 학교·기관 LED교체 사업이 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교육감 측근이 일선 학교에 브로커를 알선해 조달시장에서 특정업체를 계약하도록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정경희 의원은 19일 열린 충북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2014년 7월 김병우 교육감 당선 이후 ‘환경친화적인 학교 조성’을 목표로 도내 기관과 학교의 노후 된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시설사업을 시작,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당 사업에는 2020년도까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지방의원 3751명 중 27.1%인 1016명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은 56.8%, 경기는 46.0%로 지방의원의 절반이 학교운영위원을 겸하고 있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이 16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중 선출직 의원은 모두 1021명으로 나타났다. 그 중 국회의원은 5명, 나머지 1016명은 지방의원이었다.학교운영위원회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마다 설립되는 위원회로 학교운영의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부적정 통보를 받은 교직원연수원 건립 재추진을 위한 입법예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가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로부터 확보한 서울시교육청의 (가칭)제주연수원 관련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3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도에 연수원을 짓는 계획을 세웠다.해당 사업은 지난 2019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업계획 전면 재검토를 통보하면서 전면 중단된 바 있다.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연수원 건립기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연구 사업을 추진하며 문재인 정권 화이트리스트 챙기기에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정경희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열린 교육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전00씨를 한국학학술용어대계 사업에 객원교수로 채용한 것과 근무시간에 강원랜드를 출입한 김00 전 국사편창위원회 연구관이 노동신문 데이터베이스 사업에 선정된 것을 문제 삼았다.객원교수 연봉이 사업비 50%?, '대구시민들은 자기 도시가 왜 일본과 비슷한지 생각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