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이 모은 ‘코로나19 피해극복 지원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30일 집무실에서 이범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2팀장에게 성금 5260만19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수원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수원시 공직자 2893명과 수원문화원·수원도시공사·수원시체육회·수원문화재단·수원시청소년재단 등 협업기관 직원 834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특히 수원문화원은 이사진, 직원 등 4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수원만의 특별한 요소들을 문화적으로 재구성해 시민들을 중심으로 재도약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도시에는 5년간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및 문화적 삶의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시민들의 힘으로 그려내는 인문 문화도시를 위해 수원시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차곡차곡 준비해 온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한다.◆인문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휴먼시티수원시는 지난 2010년 민선5기 염태영 시장이 이끌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화성을 둘러볼 수 있는 화성어차 2대가 신규 도입됨에 따라 21일 화성어차 5·6호차 시승식을 개최했다.시승식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들, 수원문화재단 및 업체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화성어차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새로 도입된 화성어차는 엔진 성능이 대폭 개선된 차량으로 제작돼 매연과 엔진소음은 감소, 승차감이 개선됐다. 뿐만 아니라 객차 전고가 낮아져 노약자의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향상됐다.이날 신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지난 16일 팔달구 수원문화재단에서 인구절벽 문제 등을 알아보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했다.수원문화재단 직원·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절벽 현상을 알아보고, 인구절벽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교육을 진행한 이승우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전문강사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유럽 등 다른 국가의 인구정책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도 실질적인·인구정책 사업을 전개해야 한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 수원 문화재야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길영배 문화체육교육국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지역 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2017년 시작돼 올해 세 번째 열리는 ‘2019 수원 문화재야행’은 ‘밤빛 품은 성곽도시’를 주제로 8월 9~11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행궁동 등에서 진행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8야(夜)를 소주제로 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여름철 수원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밤빛 품은 성곽 도시,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 오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돼 올해 세 번째 열리는 ‘2019 수원 문화재야행’은 ‘밤빛 품은 성곽도시’를 주제로 화성행궁, 행궁광장, 행궁동 등에서 진행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수원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문화재청이 주최한 25개 야행 사업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와 수원문화재단이 9월 30일까지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기부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개인·단체·기업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화성문화제 홈페이지 ‘기부캠페인’ 게시판을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계좌이체·카드결제 방식으로 기부금을 낼 수 있다.온라인 기부가 어려운 신청자는 홈페이지에서 기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ibu@swcf.kr)로 보내고,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기부금은 ▲능행차 재현 행사장에 사회적 약자 특별관람석 설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24~26일 3일 동안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19 수원연극축제'를 연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수원연극축제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잔디밭과 숲이다. 국내 작 11편, 해외작(5개국) 6편 등 17개 작품이 54회 상연된다.해외 초청작 6편 중 3편은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독일 극단 아누(Theater ANU)의 ‘위대한 여정(The Great Voyage)’은 관객 참여 공연이다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2회에 걸쳐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어린이 수라학교 수원별궁’을 선보인다.'어린이 수라학교 수원별궁'은 조선 시대 사옹원, 수라간, 생과방 등에서 궁중의 음식과 의례를 담당한 궁인들의 일상을 주제로 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이다.재단은 어린이들이 각 관청의 아기나인이 되어 입궐하는 역할놀이를 통해 궁중 조리인의 직제를 간접 경험케 함으로써 전통 식생활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취지다.첫째 날은 사옹원(司饔院, 궁중의 음식과 연회를 담당한 곳) 체험이 진행된다. 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