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로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알려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수원시는 지난 1월22일 수원시 홈페이지 내 코로나19 전용 페이지를 개설했다. 우리나라에 첫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 이틀만이었다.페이지 개설 초기에는 수원시 조사대상 유증상자·의사환자·자가격리 대상 숫자를 알려주는 표와 감염병 예방수칙 등 기본적인 정보를 게시하고 코로나19 관련 문의 게시판을 운영하는 정도였지만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제공하는 정보를 꾸준히 늘렸다.전용 페이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와 용인시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공동대응을 강화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수원시와 용인시는 1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감염병 공동대응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염병 공동 협의회’를 구성했다.수원시와 용인시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핫라인’을 마련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확진자 동선 정보를 사전에 공유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인적·물적 지원을 바탕으로 공동방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코로나19와 관련한 정보 공개는 ▲재난문자로 확진자 초기 상황 공지 ▲각 지자체 홈페이지·SNS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강을 앞두고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유학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감염증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염 시장은 1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중국에서 들어오는 유학생들은 일정 기간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면밀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중국 유학생뿐 아니라 확진환자 발생국을 최근 여행한 한국인 대학생들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현재 경기대,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아주대 등 수원시 관내 3개 대학에 중국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고양·용인·창원 등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를 대표하는 시장 및 국회의원들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4개 대도시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4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제3 간담회실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를 위한 4개 대도시 시장‧국회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물론 각 지역구 국회의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산불 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산불은 발생 후 최대 30분 이내에 진화하지 못하면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수원시는 산불 조기 발견·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2월1일부터 관계 공무원 87명, 산불감시원 88명 등 175명으로 산불 방지 대책반을 구성하고, 산불 집중 감시체제에 돌입한다.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에 설치된 산불 대책본부가 지역 내 산불을 감시하고, 공원녹지사업소 ‘산불 방지 종합대책본부’가 지휘소 역할을 한다.또 산불 조기 발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정시 확대 방침을 내놓은 가운데, 정시보다 수시가 ‘지역균형’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영국 의원(창원성산)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서울대 입시에서 정시(수능) 전형 합격자는 단 한 명도 못 냈지만, 수시(학생부종합 중심) 전형으로 입학생을 배출한 지역이 전국 시군구 229곳 가운데 31%인 71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수시로만 서울대 입학생을 낸 이들 지역 71곳 가운데 69곳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교육의 메카 강남, 그 중 학구열이 가장 강한 대치동에서 유명강사로 이름을 알린 ‘마리아 킴’원장의 초·중등영어 전문 ‘에듀마리아’ 가 용인시 처인구에 선보이며 처인구 인근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마리아 킴’ 원장은 대치동 초·중등영어 대표강사로 ‘에듀마리아’ 만의 교육시스템과 개인과외의 장점인 맞춤수업을 콜라보하여 대치동의 프리미엄 영어의 시스템을 선보인다.‘에듀마리아’ 담당자는 “각 반 담임과 원장 직강으로 수업부터 고칭까지 철저한 개별학습관리를 시작으로 메티인지 학습법을 도입하여 학생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은 29일 팔달구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19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간담회에는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박광온(수원시정)·김진표(수원시무) 국회의원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지역위원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조무영 제2부시장, 3개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추진 ▲수원시 팔달구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 망포동 일원과 화성시 반정동 일원의 불합리한 행정경계 조정에 청신호가 켜졌다.화성시의회는 10월 28일 제1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시 반정동과 수원시 영통구 간 행정구역변경 관련 의견청취 건’을 찬성 의견으로 통과시켰다.앞서 수원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 열린 본회의에서 ‘수원-화성 경계조정 의견청취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다.수원·화성시의회가 경계조정 의견청취안을 통과시키면서 두 지자체의 행정경계조정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2014년 행정경계조정 논의가 이뤄진 후 5년 만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본관 로비와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에는 수원시를 비롯해 화성·용인시 등 인근 도시에 있는 45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면접을 거쳐 구직자 22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1:1 맞춤형 현장 면접 채용관, 취업 교육·지원 사업·해외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정보관을 운영한다.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컨설팅관도 운영한다. 이미지 컨설팅·스피치(화법)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면접 이미지 메이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오피스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1인기업과 스타트업기업이 늘어나면서 혼자서 근무하는 홈 오피스 소호(SOHO) 사무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 회의실, 사무기기 등을 몇 개의 기업이 함께 사용하는 공유오피스도 주목받고 있다.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떠오르고 있는 1인기업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고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직장인, 주부, 2030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27개 기초지자체(제주 제외) 가운데 수원, 용인, 성남 등 경기도 3개 지자체가 500억원 이상 교육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분당을)이 13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 현황’을 분석한 결과, 227개 기초지자체(제주 제외) 중 수원 567억, 용인 559억, 성남 556억으로 3개 지자체가 500억 이상 교육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고양 480억, 화성 415억, 부천 389억, 안양 375억, 안산 345억 등 500억에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올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신입생은 이른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학생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11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학년도 자사고‧외고‧국제고 입학생 현황자료'에 따르면, 자사고 입학생 출신 중학교를 지역별로 나눠 보니 서초구가 79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남구가 770명, 송파구가 647명 순이었다. 538명인 양천구와 314명인 대전 서구가 그 뒤를 이었다.같은 기간 외국어고등학교 입학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19학년도 전국 8개 영재학교 입학생 834명 중 585명(70.1%)이 수도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과학고의 경우 입학생(128명)의 48.4%(62명)가 강남 대치동 특정학원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경민(서울영등포을)의원이 10일 전국 8개 영재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학년도 영재고 입학생 834명 중 585명(70.1%)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재능이 뛰어난 사람을 조기에 발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해주신 귀하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립니다."지난 9일 수원 영통구 청명센트레빌아파트 후문 정원. ‘수원·용인 경계 조정’을 기념해 열린 주민화합잔치에서 이상희 청명센트레빌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이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상희 대표회장은 “행정 경계 조정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면서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감사패를 받은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민들과 함께 수원시민이 되신 여러분을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주민들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1인 기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전문화해서 비즈니스모델을 형성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작은 규모로 시작하는 1인 기업의 경우 공유오피스와 같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사무실을 선호한다. 사무업무의 필수품인 복합기도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복합기 임대는 초기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1인 기업 외에도 복합기를 구매하지 않고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이 많다.제품 이상이나 잔고장, 용지 및 잉크와 같은 소모품도 렌탈업체 담당자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용인 흥덕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청명센트레빌 아파트 단지 거주 초등학생들이 내년부터 걸어서 4분 거리인 수원 황곡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된다.13일 ‘경기도 수원시와 용인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이 시행되면서, 수원시·용인시 행정구역이 조정됐다.수원 원천동 42번 국도 주변 준주거지역 일원 4만 2619.8㎡는 용인시로, 용인 청명센트레빌아파트 일원 8만 5961㎡는 수원시로 편입됐다. 주민이 거주하는 시(市) 지역 행정구역이 조정된 것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올해 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염 시장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특례시 명칭 부여 내용이 포함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된 지 151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국회에 계류돼 있다”면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이어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올해 안에 꼭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4개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국가대표 선수 출신 관장과 선수 출신의 사범이 운영하는 용인유도‧유도체대입시‧생활체육유도 체육관인 제이엔에스 유도장 용인점(JnS JUDO, 관장 박윤기)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및 무료상담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개관 10개월 째인 신설 JnS 유도장은 ‘유도는 과학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국가대표 선수 출신 관장과 선수출신 사범들의 지도하에 개개인의 신체조건 및 신체능력을 파악해 그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도와 실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그 전에 유도를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부모가 되어 아이를 양육시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지만 때론 생각지 않은 아이의 발달 문제로 인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해 아이들의 전반적인 발달 및 심리와 관련한 센터들이 다양하게 생겨나는 추세다.이러한 가운데 성남시 수정구 가천대역에 위치한 발달지연‧장애아동재활상담센터인 성남감각통합전문센터(대표 김정숙)는 센터장의 오랜 경험으로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9월 한달 간 매주 목요일마다 재활상담을 무료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