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난달 고시한 2015 역사과 교육과정의 학습내용에 '주체사상과 세습체제'를 포함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문제를 제기하자 교육부가 해명에 나섰다.2015 역사과 교육과정은 성취기준으로 '북한 사회의 변화와 오늘날의 실상을 살펴보고, 평화 통일을 위해 남북한 사이에서 전개된 화해와 협력의 노력을 탐구한다'고 제시하고 있다.이를 위한 학습요소에는 주체사상과 세습 체제, 천리마운동, 7·4 남북 공동성명, 이산가족 상봉, 남북 기본 합의서, 6·15 남북 공동 선언 등이 포함됐다.이러한
서울시교육청이 충암고등학교에 대한 급식 비리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한 후 급식 '회계부정' 논란으로 학교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자 충암중·고등학교의 동문들이 학교 조리실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하는 등 급식 감시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해당 학교 졸업생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충암중·고교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학교급식 문제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접수된 제보에 관해서는 직접 검증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비상대책위원회는 학부모 대표들이 서울시교육청이 감사결과를 발표한 이후 충암중·고교의 조리와 급식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