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감사관에 이홍영 전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을 낙점했다. 임용 기간은 2020년 10월 8일부터 2022년 10월 7일까지 2년이다.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10일부터 15일까지 감사관 공모를 실시, 총 8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면접 등을 거쳐 그중 이홍영 전 기획관이 다시 이재정 교육감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이 전 기획관은 2003년 이재정 교육감이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을 지냈고, 이후 2006년 12월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때는 이재정 교육감이 통일부장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감사관 공모에 나선 가운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핵심 측근 인물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 교육감 3선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취재 결과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에는 총 8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이 교육감의 핵심 측근인 이홍영 전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이 지원, 사실상 이 전 기획관을 감사관으로 확정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이 전 기획관은 2003년 이재정 교육감이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을 지냈고, 이후 2006년 12월 통일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의 첫 안전체험시설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오는 24일 개관과 함께 본격 운영된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안전교육관은 24일 개관식을 한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에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개관식 이후 안전교육관 본격 운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할 방침이다. 개관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도의원, 박태희 도의원, 안광률 도의원,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상으로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안전교육관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2일 오전 교육감집무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고, 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를 게시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조 교육감은 동작구 소재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삼성학교의 사회적기업이자 중증장애인사업장인 ‘삼성떡프린스’에서 한가위 오색송편 세트를 구입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안병우 덕성학원 이사장에게 전달하며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2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융합타운에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 등 내빈들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수원 광교에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건립이 추진되는 새 청사는 공용 클라우드 데이터를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업무는 프로젝트 형태로 공동 수행하는 등 청사 모든 공간을 가변과 공유 개념으로 준비 중이다.오는 2022년 10월 말 준공 예정이 새 청사는 학생, 교육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교총이 21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경기교총 간 교섭·협의를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상견례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 교섭위원을 대표하는 국장과 실무교섭위원장 등 양측 6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 접수한 경기교총 요구안을 부서별로 검토한 뒤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경기교총과 교섭 일정과 절차에 합의했다.경기교총의 요구안은 28개조 36개항으로 ▲교원인사제도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환경 개선 ▲교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내년 3월 경기 시흥시에 다문화 학교인 군서미래국제학교(가칭)가 문을 연다. 중국 러시아 한국반으로 구성된 이 학교는 학점제와 무학년제를 바탕으로 한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6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초중고 통합형으로 운영하는 군서미래국제학교 개교 계획을 발표했다.폐교 예정인 시흥시 정왕동 군서중학교 전환하는 내용으로 내년 3월 중학교 과정에 150명의 신입생을 맞이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고등학교, 2024년에는 초등학교 과정이 열릴 예정이다.반별 25명을 정원으로 한 학교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원격수업 불만으로 학원에 보내는 학부모는 잘못된 것이고 아이 죽이는 것이다. 공부에서 멀어지는 것으로 극도로 나쁜 방법이다. 학교와 협의해 방안을 찾아야 한다.”16일 열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기자회견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학력 저하 우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특히 이재정 교육감은 학교 대신 학원을 선택하는 부모들을 향해 “그래도 학교에서 공부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며 “학원 공부는 내성이 생겨 공부에서 멀어지는 것으로 학원을 보내는 것은 아이 죽이는 것”이라며 학교를 믿어주길 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초등학생 성폭행범 조두순이 “오는 12월 만기 출소하면 아내가 있는 안산으로 가겠다”고 밝혀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는 가운데 이재정 교육감은 “사는 곳을 제한할 수 없다”며 “학교주변 CCTV 확대 등 기계적인 방법으로 불안감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6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조두순 출소와 관련 학생 안전 방안을 묻는 질문에 “법치주의 사회에서는 범죄자를 없애기 위해 엄격한 형법을 두고 재판을 통해 벌을 준다”며 “조두순은 형기를 마치면 나올 수밖에 없다. 어디에서 사는 것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법원의 편법과 부당한 행정이 만들어낸 적폐를 바로잡는 시대정신을 후세와 함께 나눌 계기가 마련됐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대부분 교육감들이 3일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가 위법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입장문을 냈다.조희연 교육감은 “전교조는 2013년 10월 박근혜 정부의 고용노동부로부터 법외노조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최근 진행된 수사에서 드러났듯, 당시 재판에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근혜 정부의 물밑 거래가 영향을 미친 정황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교육감은 “6년 11개월만에 법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재정 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 전체 교원과 직원에게 9월 11일까지 공무 외 대인접촉을 자제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후에도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경기도교육청은 지역사회의 급격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고3을 제외한 도내 유·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 교육감은 원격수업 전환 기간에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수업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중단, 모든 수업은 원격으로 전환된다. 다만 대입을 앞둔 고교 3학년 학생들은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유 부총리는 “정부의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후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감염증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원격수업 전환 배경을 설명했다.대입을 앞둔 고교 3학년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