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는 '2016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호남권)'를 오는 9일(금)~10일(토) 오전 10시~오후5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셑너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전문가를 만드는 힘, 전문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EXPO(호남권)는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서울 코엑스)에 이어 전국 릴레이 행사로 진행된다.진로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평소 청소년들이 가진 직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국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교육의 중심적 기능의 하나다. 국가를 발전시키고 국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인재를 찾아서 잘 길러야 한다. 그러한 인재의 육성은 국가를 위해서만 아니라 지구촌의 번영과 평화와 복리의 증진에 기여하는 길이기도 하다. 또한 인재의 발굴과 양성을 위한 제도적 구조와 기능은 그 자체로서 교육의 기회를 창출해 분배하기도 한다. 그러한 교육의 기회를 정의롭게 분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적 구조와 정책적 방향, 사회적 환경은 어떠한지 함께 검토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두 번째 순서로 김봉렬 한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하고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학구조개혁법 토론회가 열린다.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6월 7일 서강대, 6월 10일 대전보건대, 6월 17일 계명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토론회는 총장, 주요 보직자 등 대학 관계자 및 언론, 연구기관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발제, 토론에 직접 참여해 대학구조개혁법의 제정 필요성과 함께 대학의 자발적 퇴출 및 기능전환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 학사구조 개편 등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은 지난 27일 글로벌현장학습 파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글로벌현장학습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생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3명의 재학생은 간호학부 2명, 물리치료과 1명으로 오는 30일 출국해 16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실습 선정대학에서 실무능력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게된다.변 총장은 “3명의 학생들이 타국에 공부하러 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경쟁에서 선정된 만큼 목표의식을 가지고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년제 일반대학을 졸업 후 전문대학으로 유턴하는 지원자가 6122명, 등록자는 1391명으로 집계됐다. 2014년부터 전문대학으로 재입학하는 유턴입학 지원자·등록자가 3년 연속 증가한 수치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전문대교협)은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학년도 전문대학 입시결과’를 발표했다.전문대교협이 발표한 전문대학 입시결과에 따르면 전국 137개 전문대학은 올해 신입생 17만 7625명을 선발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8.4대 1, 등록률은 98.1%를 나타냈다. 4년제 일반대
수험생이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등을 입력하면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점수를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가 25일 개통된다.‘어디가’는 4년제 대학 198개, 전문대학 137개 대학의 입시정보를 한 곳에 모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대학입학정보 포털 서비스’다.이 사이트는 자신의 희망 진로와 직업에 관련된 대학과 학과들을 찾아보고, 해당 학과의 모집인원, 전형요소(학생부, 수능, 면접 등), 반영비율, 지원자격 등을 비교·검색할 수 있다.또한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신의 성적(학생부,
교육부는 '유니테크 사업' 및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과정 사업' 등 전문대학에 총 332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7일 서울 중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이 같은 전문대학지원방안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정부의 ‘교육개혁과제 실현’을 위해 지난 해 신설된 '유니테크 사업'과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과정 사업'의 성공적 현장안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가
교육부가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에 중소기업과 관련한 교육과정을 편성하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5단체는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차 교육부·경제5단체 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협력위원회 회의에는 이영 교육부 차관과 경제5단체 상근 부회장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주요 교육 정책과 사업에 관해 논의한다.교육부는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교육대학과 사범대학 등에 '중소기업 이
향후 10년간 대학교와 전문대학교 졸업생이 노동시장의 수요보다 79만2000명 초과 공급될 것으로 전망됐다. 공학·인문계열 수요는 크되, 사범계열 수요는 적을 것으로 분석됐다.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14~2024년 대학 전공별 인력수급전망'을 보고했다.이들의 전망에 따르면 2024년까지 노동시장의 수요는 39만5400명인데 반해 대학 졸업생은 총 118만7400명으로 79만2000명이 초과해 공급된다.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학 졸업생과 전문대 졸업생이 지속적으로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이 지날 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년도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전문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주선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기우 총장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문대학의 인식을 바꾸는데 일조했다.이 총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 ▲간호과 4년제 수업연한 도입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및 ▲고등직업교육연구소 설치 ▲전문대학 엑스포 개최 등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의
내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위해 전국 공공기관들의 지원이 독려되고 있으나, 정작 교육부 산하 기관들은 참여에 소극적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은혜(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811개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실시한 2014년에 교육부 소속 및 산하기관 23곳 가운데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 기관은 5곳에 그쳤다.전체 중학교 중에서 80%에 달하는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실시한 올해 10월까지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한 기관은 10곳뿐이었다. 자유학기제 시행 첫 해인 2013년에는 3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