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권력과 듣기 좋은 소리에 취하지 않고, 늘 깨어 있겠다”고 다짐했다.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월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취임 1주년을 되돌아보며 이같이 밝혔다.장 교육감은 “새로운 2주년은 지난 1년에 대한 성찰 속에서 시작하고자 한다”면서 “오직 학생만 바라보며 가겠노라는 처음의 약속만을 기억하면서 우직한 걸음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취하지 않겠다. 권력에 취하지 않고, 듣기 좋은 소리에 취하지 않겠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나는 밀어붙이는 사람이 아니다. 그랬다면 5년 전 안산동산고를 일반고로 전환했을 것이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일 민선4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이 교육감은 “밀어붙이려고 했으면 5년 전 당시 안산동산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기 위해 소송이라도 했을 것"이라며 ”안산동산고의 일반고 전환 결정에 교육부가 부동의했을 때 교육부 입장을 존중해 수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산동산고를 일반고로 전환하지 않고 5년을 기다렸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교육이 성공이 아닌 성장하는 길이 되도록 더불어 숲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기 취임 1주년을 맞아 27일 서울시교육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가 가르치는 일에 집중함으로써 배움의 기쁨을 느끼는 성장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비록 느리더라도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고 묵묵히 교육의 내일을 꿈꾸며 나아겠다”며 3년 남은 임기동안 변함없이 교육의 본질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조 교육감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행정’보다는 ‘학교가 우선’인 교육 △‘가능성’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