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북한에 대해 부정적 이미지를 우선적으로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북 청소년 교류 참여 의향이 있으며, 참여 유형은 체육/스포츠 활동이나 관광, 견학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남북한 청소년 교류협력을 위한 중장기 전략연구’(연구책임: 배상률) 주요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전국 초‧중‧고교 재학생 총 3228명을 대상으로 북한/통일, 남북한 청소년 교류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북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통일’(3
글 ·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11~12일 광주시 북구 오치동 광주광역시 교육연수원에서 학교관리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본지는 다문화·탈북학생의 지속적인 증가로 다문화 사회가 본격화됨에 따라 각급 학교 관리자의 다문화 교육정책 이해와 학교구성원의 다문화 수용도 제고를 위해 시행한 이 연수에서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가 강의한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과제’를 소개한다.1. 들어가며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도 있듯이 미래지향적인 활동이다. 따라서 교육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