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박원순 시장, 주원홍 수석부회장 비롯한 서울시체육회 임직원 350명 참석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기원 퍼포먼스 등 진행

지난 4일 저녁 박원순 시장, 주원홍 수석부회장, 정창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서울시체육회 임원들이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및 종합우승을 기원하는 만찬장에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체육회)
지난 4일 저녁 박원순 시장, 주원홍 수석부회장, 정창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서울시체육회 임원들이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및 종합우승을 기원하는 만찬장에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체육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순)가 4일 저녁 강남구 삼성동 소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제100회 전국체전의 성공과 종합우승을 기원하는 임원 만찬을 가졌다.

4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끝난 후 박원순 서울시장과 주원홍 서울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정창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회원종목단체 회장단, 구체육회 회장단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임원 만찬은 오는 10일까지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의 성공과 종합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찬은 장재근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감독의 사회로 전국체전 홍보영상 상영과 오프닝 공연 후 박원순 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의 24년만의 종합우승과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의 공동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서울시체육회 장붕익 감사의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로 종합우승의 의지를 다졌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종목별 대회 운영과 철저한 시설 점검 등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운영을 위해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는 선수단복에 성평등 서약 심벌을 적용하여 공정한 대회 운영과 더불어 선수 및 관계자 모두가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