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들은 앞으로 총장임용후보자를 교육부에 추천할 때 순위를 기재하면 안된다.교육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립대학 총장임용후보자 무순위추천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국립대학은 총장임용후보자를 추천할 때 관행적으로 1순위, 2순위를 정해 교육부에 추천해왔다.국립대학 총장은 3단계를 거쳐 임용된다. 국립대학이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두 명의 임용후보자를 추천하면 교육부는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한 명의 임용후보자를 임용제청한다. 대통령이 국무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립대학 총장을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는 5일 '유아 영어교육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 결과, 최초상기도와 선호도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영어교육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24%(481명)가 튼튼영어라고 답해 2위 윤선생(21%, 414명), 3위 잉글리시 에그(9%, 176명)를 여유롭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가장 선호하는 영어교육 브랜드는 무엇인가?'를 묻는 선호도 조사에서도 튼튼영어가 18%(366명)의 응답을 얻어 가장 높
대구시교육청은 6일 오후 3시 대구 달서구 장기동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제1회 다문화교육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구교육연극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사로 대구교육청에서 2015년에 추진한 다양한 다문화교육의 결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다.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모범 다문화학생 표창, 인지초 다문화 어울림 합창단 공연,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수상자 시연, 다문화학생뮤지컬단(극단 YES)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모범 다문화학생 표창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심사한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
한림대 법심리학연구소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와 공동주최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13일 '제3회 과학수사(CSI) 경진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과학수사(CSI)&프로파일링과 모의재판 경연이 펼쳐진다.한림대, 경찰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아주대 등 전국 10개 대학에서 참가한다.심사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과 이형근 경찰수사연수원 교수, 이미정 강원지방경찰청 검시관이 맡는다.학생들은 실제 사건 현장과 유사한 모의 범죄 현장에서 증거물을 수집하고 사건을 재구성해 범인을 추리한다.이어 과학수사·프로파일러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한국어센터는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고려대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세계 한국어 영상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외국인들이 자신들의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동영상들을 미리 응모받아 예술성이나 창작성 등이 우수한 작품들을 선발하는 대회다.‘나의 한국어 선생님, 나의 한국어 학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 들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에 중점을 뒀으며, 총 응모작 중에서 최종적으로 선발된 7개 작품이 본선에 올라 이날 경연을 펼칠
공기업 취업 트렌드가 직무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자기소개서(자소서)의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해커스잡에서 오픈한 ‘공기업 자소서 소수정예 한 달 완성반’ 과정에서는 공기업 취업전문가 윤종혁 강사가 공기업 취업 트렌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제시한다. 2015년 상반기 공기업 자소서 항목을 분석하고, 새롭게 바뀌고 있는 공기업 취업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자소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제시한다.소수정예로 강의를 진행하는 만큼 수강생 전원에게
서울 대치동 신우성학원이 2016학년도 수시논술 시험에 앞서 의학계 논술 출제경향을 공개했다.같은 대학 내에서도 자연계열은 수리논술만 치르는데 의예과는 과학논술을 병행하여 치르는 대학(가톨릭대, 아주대, 연세대 원주캠 등)이 있다. 또, 자연계열과 의학계열의 논술 문제나 수준이 서로 다른 대학(경희대, 울산대 등)도 있다.의학계열 논술 특강을 진행하는 대치동 신우성학원의 강재길, 양흥모 선생이 의학계열 논술 출제경향을 분석했다.◇경희대 의학계열, 제시문은 교과서 수준이지만 실제 문제는 어려워경희대 의학계열은 수능 직후 일반계와 같은
교육부는 5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주장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조목조목 비판했다.교육부가 문 대표의 국정화 반대 대국민담화문 발표 내용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국회일정을 전면 중단할 정도로 정국의 핵으로 등장한 만큼 여론전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교육부는 이날 '역사 국정교과서 금지법을 제정하겠다'는 문 대표의 대국민담화와 관련, "적법한 절차와 원칙에 따라 이루어진 역사교과서 구분고시와 관련한 일련의 업무 추진을 불법·탈법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학과가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제1회 서울사이버대학교 온라인 피아노 콩쿠르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콩쿠르는 음악적 재능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서울사이버대가 주최하고 음악교육신문이 후원했다.응시대상은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뉜다. 고등부는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일반부는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자를 제외하고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그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성인이면 된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http://www.iscu.ac.kr/
국정 역사교과서를 집필진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교과서 제작 책임을 맡은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밀실 집필'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정 역사교과서 개발을 맡은 국편은 원로 및 중진 학자와 현장 교사 등 36명 이상으로 필진을 구성하기로 하고, 집필진 초빙과 공모에 나섰다.국편은 역사교과서를 선사, 고대, 고려, 조선, 근대, 현대의 6개 시대로 구분하고 시대별 대표 집필자로 원로 학자를 초빙할 계획이다. 또 중진 학자와 현장 교사는 초빙과 공모를 병행한다.김정배 국편위원장은 4일 “집필진 구
한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쉽고 빠르게 취업정보 및 공채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체계적인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이 마련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한양대 커리어개발센터, 스마트러닝 전문기업, 적성심리검사 전문기업과 함께 2학기 개강에 맞춰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학생경력개발시스템 ‘HY-CDP’을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학생경력개발시스템 ‘HY-CDP’는 양방향 취업지원 시스템으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년별 교과과정과 연계한 취업지원 시스템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HY-CDP’을 통해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RE:BOOT] 제작사 (주)문화아이콘이 지난 10월 15일 뮤지컬 OST 제작을 위해 소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을 통하여 프로젝트를 시행했다.펀딩 프로젝트 텀블벅은 영화, 음악, 미술, 출판, 건축, 사진, 디자인, 테크놀로지, 게임, 요리, 제조 등 창조적인 분야를 총 망라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다.펀딩 프로젝트를 통하여 공연을 기다렸던 관객들이 단순히 완성된 작품을 관람하고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를 하여 소통을 하고 작품을 만드는 느낌을 주게 하기 위한 이벤트이다. 뮤지컬 위대한 캣
한국국제예술원(kiia)은 지난 10월 24일 넥스트 기타리스트인 김세황 씨를 부학장 및 대외협력처장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김 부학장은 앞으로 한국국제예술원이 글로벌 학교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 부학장은 “한국국제예술원의 학생들이 글로벌을 향해 진출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음악인 출신으로서 음악인들이 갖고 있는 고민이나 고충 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같은 길을 걷고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학점은행제
Δ대구광역시 부교육감 오석환Δ충북대학교 사무국장 김문택Δ순천대학교 사무국장 임준희Δ대학장학과장 염기성(서기관)Δ학교안전총괄과장 이강국(서기관) Δ학생건강정책과장 조명연(기술서기관) Δ교과서정책과장 김대원(장학관)Δ학교정책실 강순나(장학관)Δ학교정책실 오경자(교육연구관)
‘자연과 교감하는 미술’에 대해 이야기할 차례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미술은 ‘아름다움을 다루는 기술’이지요. 직접 해보지 않고도 이런 기술을 습득하게 될까요? 질문이 약간 이상한가요. 바꾸어 보겠습니다. 축구를 직접 해보지 않고도 잘하게 될까요?미술과 축구는 분명히 다르지만 비슷한 점도 많습니다. 자꾸 축구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건 무엇보다 축구가 어렵지 않아선 데요. 쉬운 비교대상을 활용하면 애초의 뜻을 이해가기가 훨씬 수월해 집니다. 다시 하겠습니다. “직접 해보지 않고도 축구 또는 미술을 잘하게 될까
고교생도 아동복지법 적용 대상 부산지방검찰청 형사1부는 수업 시간에 학생들을 성희롱하고 정서적으로 학대하였다고 하여 부산에 있는 한 고등학교 A모 교사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015년 11월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50대 중반인 A씨는 올해 3월 교실에서 수업을 하다가 1학년 여학생에게 "야한 동영상을 봐서 피곤하냐, 밤새 대학생 오빠랑 뭐했냐"고, 올해 7월에는 같은 여학생에게 "초경을 일찍 해서 키가 크지 않았느냐"는 등의 발언을 했다.검찰은 이 같은 발언이 성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A씨는 또 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능 있는 젊은 작곡가들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1회 대학생을 위한 창작가곡제’를 개최한다.대구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창작과 발표의 장을 충분히 가지지 못했던 작곡 전공 학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무대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나아가 한국 창작오페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창작가곡제는 공모 형식의 예선을 통과한 열 네 명의 작품을 선보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네 작품에는 상장과 총 200만원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이은경 교수가 예비 및 초보 한국어 교사를 위해 교육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알기 쉽게 풀어낸 ‘한국어 교육 입문2 - 교육내용 편(이은경·이윤진 공저, 학지사)’을 출간했다.전작인 ‘한국어 교육 입문 - 교육현장 편’에서는 한국어 교사와 학습자, 그리고 교실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해 주로 다룬 것과 달리, ‘한국어 교육 입문2 - 교육내용 편’은 한층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화해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때 다루어야 할 한글, 발음, 어휘, 문법, 문화 등과 관련해 한국어 교사가 반드시 알
(재)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소장 이범훈)가 월간 웹진 크로스로드 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정재승(카이스트 교수), 서민(단국대 교수), 이은희(과학저술가), 윤신영(과학동아 편집장) 등을 비롯한 각계 35명의 추천과 이강영(경상대 교수), 이정모(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이권우(도서평론가) 등 선정위원 6명의 심사를 거쳐 과학고전 50선을 선정하였다.선정된 과학고전 50선에는 △코스모스(칼세이건, 사이언스북스) △눈먼 시계공(리처드 도킨스, 사이언스북스) △사라진 스푼(샘 킨, 해나무) △우주의 구조(브라이언 그린, 승산) △
외교부는 한-브라질 소사이어티(KOBRAS), 한국 포르투갈·브라질 학회와 공동으로 ‘제4회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를 11.6(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포르투갈어 관련 학과가 설립된 전국 대학에서 실시한 예선 통과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르투갈어로 ‘세계 속의 포르투갈어’ 또는 ‘한국-브라질 / 한국-포르투갈어권 국가 간의 관계’에 관한 주제에 대해 발표 후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외교부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는 포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