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의 대학 편입 전문 브랜드 김영편입학원이 오는 31일 전국 18개 김영편입 캠퍼스에서 ‘2016 대학편입 대비 한국외대 실전평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2016 대학편입 대비 한국외대 실전평가’는 최근 한국외대 편입시험 특성 및 최근 출제경향을 철저하게 반영하여 시험 문항을 구성한 모의고사다.실제와 유사한 시험 환경을 제공, 올해 각 대학별 편입시험 응시 전 실전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오는 31일 교대, 강남, 신촌, 분당, 일산, 광주, 대구 등 전국 18개 김영편입 캠퍼스에서 실시되며,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저지하기 위한 연대활동을 본격화 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오후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투쟁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국회 밖에서 집회를 갖는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교과서 반대 결의대회'를 연다.새정치민연합은 그동안 광화문광장 등 국회 밖에서 1인 또는 국회 상임위별로 소규모 시위를 벌여왔지만, 전체 의원이 참석하는 집회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새정치민주연합이 결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 교육부가 운영해 왔던 '교과서 TF팀 구성 의혹'이 논란인 가운데 여야는 오는 28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진상 규명에 나서기로 잠정 합의했다.27일 YTN 보도에 따르면, 여야는 28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청와대 비서실을 상대로 '교과서 TF'에 관한 현안질의를 할 예정이다다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대통령 시정연설 이후 교육부를 상대로 한 교육문화체육관광위 현안질의도 함께 요구하고 있어, 새누리당과 막판 조율을 하고 있다.현재 새누리당은 TF팀 활동이 정부의 정상적이
서울시교육청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육연수원에서 초·중·고학생과 학부모, 교원, 일반직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아니스트 조현영의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조현영씨는 파헬벤의 '캐논',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쇼팽의 '즉흥 환상곡' 등을 연주한다. 아울러 작곡가의 생애와 음악적 성격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조씨는 독일 쾰른 국립음대 석사를 거쳐 네델란드 마스트리트 국립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7일) 국회에서 한국사 국정화 등 현안과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박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 방향 및 내용을 설명하고, 한국사 국정화 등 현안 과제에 관해 연설할 예정이다.하지만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관해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의 연설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정부의 한국사 국정화 추진 초기에는 국민 여론이 비슷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정적인 여론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박 대통령은 국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국민 설득에 나설 것으로 예
역사교과서 편향성 및 국정화 논쟁 과정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대한민국 건국일에 대해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이 건국 시점은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이라고 주장했다.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는 26일 건국일과 관련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한 헌법에 따르면 대한민국 건국 시점은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이라고 말했다.이 명예교수는 국사편찬위원회(국편) 위원장을 역임한 진보 성향의 원로학자로 각종 언론을 통해 수차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해 왔다.이 교수는 이날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
총장 선출방식 논란으로 대학교수가 자살하는 등 극심한 내홍을 겪었던 부산대학교가 총장 선거를 오는 11월 17일 치르기로 확정했다.부산대는 총장 후보자등록을 11월 2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하고 4일부터는 선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부산대교수회는 이날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금정구 선거관리위원회와 위탁선거 협약을 체결했다.부산대는 그동안 전국 국공립대학교 가운데 마지막으로 총장 직선제를 고수해 왔다. 제19대 김기섭 총장이 직선제 폐지를 추진하자 지난 8월 17일 국문학과 故고현철 교수가 이를 반대하며
교육부는 지난 24일 경기 과천 KDB대우증권 연수원에서 '제3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추천된 다문화 학생 50명(초등 27명·중등 23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주어진 시간 동안 한국어와 베트남어 등 부모나라 언어로 자신의 꿈과 미래, 한국생활 적응기, 부모나라 문화 소개 등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했다. 또 중등부는 올해부터 질의응답 부문이 새롭게 추가됐다.참가자 모두가 대상(2명), 금상(4명), 은상(10명), 동상(12명), 특별상(22명) 등을
해커스가 학기 중에 토익 점수를 완성하고자 하는 학습자를 위해 ‘토익 프리패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해커스에서 제공하는 모든 토익 인터넷 강의(인강)를 최대 96% 할인된 월 3만원 대의 가격으로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베스트 토익 선생님’ 1위 김동영 등 해커스 토익 영역별 스타강사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 6가지 학습법으로 핵심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또 교보문고 토익·토플 베스트셀러 리딩·리스닝 기준 1위(2005년~현재) ‘해커스 토익 리딩·리스닝’ 등 최신 출제경향 반영은 물론 난이도
서울시교육청은 26~30일 서울시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교장·교감 31명을 대상으로 '제6차 아태지역 학교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김이경 중앙대 교수와 정우탁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이 각각 '21세기 교육발전 방향과 학교 리더십', '세계시민교육 개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또 참가자들은 시교육청과 창덕여자중학교를 방문하고, 여의도중학교에서 실시하는 학교 간 국제교류 우수사례 포럼에 참가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교 경영자로서
교육부는 오는 27~2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제1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APEC 역내 창의 미래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을 주제로 열린다.허운나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대외총괄교장과 다리아 리바코바 APEC 인적자원개발실무그룹 부의장이 각각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의 역할과 과제', '교육의 관점에서 본 경제성장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기조 강연을 마친 후에는 두 개의 포럼세션이 마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과 한국정치연구소는 사회과학대학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사회적경제의 혼종성(混種性․hybridity)과 다양성'이란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의 혼종성과 다양성을 주제로 사회과학대의 여러 전공 교수들이 참여하는 학제간 학술회의로 두 패널로 구성된다.패널 1은 사회적경제의 혼종성에 대한 정치학적, 조직경제학적, 사회학적, 그리고 인류학적 접근을 시도한다.패널 2는 사회적경제 연
2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도부교육감회의에 참석한 황홍규 광주광역시부교육감이 회의 시작에 앞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관련 기사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우리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부끄러운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은 우리의 부끄러움을 딛고 일어선다. 다만 아이들이 딛고 일어설 나이가 될 때까지는 하얀 거짓말로 감추기도 해야 한다. 어느날인가 아이들은 자라서 물을 것이다. (충남대 천세영 교수, 2015. 10. 26. 페이스북에서)
뭘 모른것을 아는 것이 공부다! '지금 이만하면 거의 다했다. 뭘 더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아직 공부가 부족한 사람입니다. ... '어휴, 큰일이다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그중에서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무엇이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입니다. 행운이 함께 할 것입니다. 공부란 하면 할 수록 자기가 뭘 모르는지를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립유치원측 "시행령 개정해야" 집회 박주선 의원 "시행령 개정반대" 토론회 인구 유입으로 인해 초등학교를 신설할 경우 의무적으로 설립토록 한 공립유치원의 정원을 두고 국공립과 사립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학부모와 교육청, 교육부 등 정부 관계자, 학계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 관련 긴급토론회’를 개최하며, 같은 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지회는 오후 1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유아교육법 시행령 현행유지
야당 소속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이 25일 '교육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비밀 TF(태스크 포스)를 운영 중'이라는 제보를 받고,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교육부 산하 국제교육원에 있는 TF 사무실을 이날 밤 급습해 경찰과 대치하는 일이 벌어졌다.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은 TF가 국정화 발표 이전인 지난달 말부터 운영됐으며, “21명이 투입됐으며 역할을 분담해 청와대 보고, 언론관리 등을 담당해 왔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이 입수한 ‘TF 구성 운영계획(안)’을 보면 이 조직은 단장 1명, 기획팀 10명,
서울교육청이 일선 학교의 급식 관련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제보를 받는다.25일 서울교육청은 앞으로 한 달 간 급식비리 집중 제보기간으로 설정해 서울 전체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학교현장의 제보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급식 비리 제보는 전화(1588-0260) 또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의 공익제보센터에서 할 수 있다.제보자의 신분과 신고내용에 대한 비밀은 보장하며 관련 규정에 따라 공익 신고 보상금도 지급한다.교육청은 신고를 바탕으로 사전조사 등을 거쳐 비리가 의심되는 학교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