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본지 선정 교육뉴스] ⑤수능시험개편…“교육과정, 대입생태계 고려해야”에듀인뉴스가 시행한 '올해의 10대 교육뉴스'에 관한 조사에서 응답자 100명 중 60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 개편’을 꼽았다. 수능시험체제의 전면적인 개편이 2017년에 예정돼 있음에도 많은 응답자가 ‘수능시험개편’을 꼽은 것은 교육부가 이미 발표한 한국사 필수화, 영어 절대평가 등급제 도입, 교육과정 개정 등과 함께 올해 수능의 ‘불수능’ 논란 등이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발표된 수능개편 내용은?올해 교육부
2015년이 저물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다가옵니다. 2015년은 새해부터 인천 어린이집 아동폭행 사건부터 한국사 국정화 논란에 이르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에, 에듀인뉴스는 한 해를 마감하며 올해의 10대 교육뉴스를 선정·발표합니다. 또한, 이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기사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2015년은 새해가 밝자마자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 폭행사건이 발생해 교육과 보육계는 물론 사회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안겨줬다. 또한, 만 3~5세 어린이집 누리
교육부·대교협, 내년 3월 '대학입학정보포털' 오픈합격가능성 진단, 대교헙 상담교사단 컨설팅 제공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입시를 치러야 하는 내년부터는 합격 가능 대학을 알아보기 위해 비싼 사교육업체 입시상담학원을 찾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28일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교육부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대학입학정보 포털'이 서비스에 들어간다. 교육부와 대교협이 지난 2월부터 53억원을 들여 개발하고 있다.내년 3월 새로 선보이는 대학입학정보포털은 단순히 대학입학 관련 정보를 한 곳에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0시22분께 서거했다.김 전 대통령은 교육개혁위원회를 발족시키고, '5.31 교육개혁안'을 마련해 교육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재정을 확충하는 등 교육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평가된다.다음은 김 전 대통령 재임시절 있었던 주요 교육사다. 교육부 자료를 기초로 일자별로 정리했다.► 2. 5 교육개혁위 발족, 이석희 위원장 등 각계 대표 25명 위촉► 2.17 대입수능 1회로 축소, 내신의무 반영 40% 유지, 3계열로 분리실시 검토► 3. 3 전교조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시 논술고사가 15일 성균관대·숙명여대·경희대·서강대·한양대·세종대 등 서울 지역 6개 대학에서 시행됐다.이날 오전 8시 30분 서강대 경제·경영 계열, 숙명여대 법·경제·경영 등 계열 수시 논술을 시작으로 경희대 사회·자연계, 한양대 건축 등 계열, 성균관대 공학계열, 세종대 자연 계열 시험이 잇따라 시작됐다.오후에는 서강대 인문·영미문화 등 계열, 경희대 사회계열,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숙명여대 한국어문학 등 계열, 한양대 공학계열 등에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전날에도 성균관대, 경
대성학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수능시험 이후 열리는 것으로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입시 판도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지원전략을 안내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지원 계획과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 참석자에게는 대학입시 설명회 자료집, 대성 배치기준표,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자료와 2016 정시 합격예측 서비스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대성학원 입시전
본지 심층취재팀은 시리즈를 마무리하면서, 교육현장 관계자들과 특별대담을 서면으로 진행했다. 빈번한 학생부 조작 사례와 학생부 비리문제를 전반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학생부 비리문제 해결과 신뢰성 회복을 위한 대담에는 고교와 대학 관계자, 학부모 등 입시분야 다양한 전문가 7인이 참여했다. 대담 참여자=장광재 부장(광주 숭덕고 진로진학상담부), 권혁제 교감(부산 사상고), 임병욱 교감(서울 인창고), 임진택 책임입학사정관(경희대 입학처), 오성근 처장(한양대 입학처), 김경모 실장(한국대학교육
대전의 B고교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을 조작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나, 서울 D고교의 봉사활동 시간조작 사건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상적인 고교생활을 한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이 사건은 빙산의 일각에도 못 미친다는 세간의 우려처럼, 대학 입시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의 태풍 속에 묻혀 지나갈 수 있어 우려를 금할 수 없다.이 두 사건이 중요한 것은 이 정부에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수시는 학생부 교과전형과 종합전형 중심으로,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한다
우연히 다음과 같은 글을 읽었다."집에 돌아오는 길에 지난 학기 특강을 해 주셨던 00고 주00 교감선생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툭하면 교육과정 바뀌죠, 그 많은 업무 처리하죠, 대한민국 교사니까 똑똑하고 유능하니까 돌아가는 겁니다. 다른 나라 교사들이라면 절대 감당 못합니다.' 그런 선생님들이 알아서 하도록 교육과정도 그냥 좀 두고, 이런 저런 일거리도 그만 주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거의 틀림없이 학교는 이상 없이 운영되고, 선생님들은 더 잘 가르칠 수 있을 것이며, 학생들은 좀 더
여정부부터 정부 때마다 추진, 탁상행정 비판 실패독일연구“ 어린나이입학 ADHS 진단비율 높아”일본 4·4·4제 등 검토 "현행학제유지해야 63%" 새누리당과 정부는 21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을 각각 1년씩 줄이는 등 학제 개편 방안을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대학 학제도 전공 구조조정 등을 통해 현재 4년에서 1년 정도 단축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젊은 층의 사회진출 시기를 앞당겨 저출산의 원인인 만혼을 줄여 보겠다
교육기업 진학사(대표 신원근)가 운영하는 청소년교육연구소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대상 상담 프로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청소년 상담’은 고교 입시뿐 아니라 대학입시에서도 결정적 시기인 중3~고1 학생들이 진로·진학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고 올바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상담 내용은 ►진단검사 상담 ►진로 설정 ►특목고 적합도와 고교 탐색 ►문·이과 계열 선택 ►대입 전형 설계이다. 자신이 원하는 상담 주제와 일정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