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교육을 책임지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내정자인 이준식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7일 오전 10시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진행됐다.청문회에선 그동안 화두가 됐고 현재도 화두가 되고 있는 사법고시 존치 여부,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한국사 국정교과서 문제 등에 대한 이준식 후보자의 답변이 있었다.▲사법고시 존치 여부박창식 새누리당 의원은 "로스쿨이 시끄럽게 된 이유가 어디에서 기인한다고 보느냐"며 로스쿨 관련 문제에 대한 이 후보자의 의견을 듣고자 했다.이준식 후보자는 이 질문과 관련해 "교육부 단독으로 처리할
영어 읽기 체계 개발사인 메타메트릭스(www.Lexile.com)가 영어 읽기 지수인 렉사일 지수 측정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렉사일 지수 무료 평가는 아이스테이션코리아의 후원으로 오는 15일까지 시행되며 평가 참여는 국내 온라인 서점인 예스24의 외국도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이번 렉사일 지수 평가는 약 30분간 아이스테이션(Istation®)의 ISIP™로 시행되고, 평가 대상은 한국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다.ISIP™는 한국에서도 미국 현지의 학년과 비교해 학생의 정확한
대학교수와 민간기업 대표들이 짜고 연구개발 국고보조금을 가로채 검찰에 적발됐다.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조재빈 부장검사)는 7일 연구비를 빼돌린 혐의로 A 대학 교수 나모(54)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같은 혐의로 대학교수 김모(53)씨 등 8명의 교수들과 짜고 보조금을 가로챈 민간기업 대표 이모(56)씨 등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나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동생 명의로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난해까지 거래명세서를 허위 작송·제출하는 수법으로 모두 15억 7000만원의 연구비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생을 위한 직업훈련이 대폭 확대된다. 산업현장에 맞는 인재 역량을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위주 훈련 과정 비중도 높여 실질적 취업 성과로 이어지게 할 방침이다.▲지원 대상, 규모 확대고용노동부는 지난 6일 올해 청년층 등 구직자의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직업훈련에 537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4840억 원보다 531억(11%) 증가했으며 지원대상은 20만명에 육박한다.구직자 직업훈련은 기계·전자·통신 등 전략직종 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장기과정)’과
경기도가 도교육청의 16년도 예산안을 분석해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의 80% 이상 편성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문건을 작성,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그런 내용이 있다는 이야기는 보고받았다”고 밝혔다.남 지사는 7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교육청에서 저희한테 예산지원 해달라는 요청이 늘 있다. 예산 담당자는 도교육청이 어느 정도 예산인지 파악하지 않겠냐”며 “그런 내용이 있다는 이야기는 보고받았다”고 말했다.남지사는 “지금의 문제는 관련 예
교육부는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가 지난해 2학기와 같은 2.7%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접수는 8일부터 받는다.교육부는 지난 연말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국내 금리 전망이 불확실한 점을 고려해 일단 1학기는 금리를 동결하고 2학기에 다시 조정을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올해 1학기부터는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상환을 연체해 신용유의자(신용불량자)가 된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인 채무자는 별도로 한국장학재단에 신청하지 않아도 신용유의자에서 일괄적으로 해제된다.교육부는 이번 조치로 지난해 2학기 기준 3722명이 신용유의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차녀가 곧 한국 국적 회복 절차를 밟을 예정 이라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야당과 언론이 제기했던 차녀의 국적 문제, 재산 문제 등에 대해 해명했다.이 후보자 측은 차녀의 국적이 '직권 상실'된 것이지 고의적으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실은 없다고 했다.이 후보자는 미국에서 유학하던 1985년 현지에서 태어난 차녀는 선천적 이중국적자라며 2007년 12월 외국 출국을 위해 출국 심사를 받던 중 대한민국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지난 5일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234명 모집에 1016명이 지원해 4.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정시모집에도 취업률이 높은 간호과, 응급구조과 등 자연과학계열과 공학계열의 전기전자학부, 인문사회계열의 유아교육과의 경쟁률이 높았다.학과별로는 ▲전기전자학부가 15.25대 1 ▲경찰행정과 12.4대 1 ▲응급구조과가 11.25대 1을 기록했다.또 수능최저가 적용되는 ▲간호학과가 5.56대 1 ▲치위생과 6.8대 1 ▲보건의료정보과 6.5대 1 ▲품질경영과 6.5대 1 ▲항공자동자기계학
-자유학기제로 중요해진 내신-바뀌는 수능 제도-대입포털 합격 가능성 예측-성비위 은폐 교원 엄벌-학자금 대출 상환제도, 국세청 고지 납부로 전환-초등학교 수영교육 강화 2016년 새해를 맞아 교육 분야도 다양한 변화가 예정돼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무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는 것이다. 또한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는 한국사가 처음으로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됐다.2016년, 달라지는 교육제도는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봤다. 최대 변화는 3월 개통하는 ‘대학입학정보포털’이다. 수험생이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지원가능한 대
조건만남을 제안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조건만남을 제안한 뒤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협박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박모(19)군 등 10대 5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군 등은 5일 오전 8시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 모텔에서 자신들의 제안대로 조건만남을 한 A(39)씨를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3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A씨의 차량을 빼앗아 A씨를 차량에 감금한 채 3시간 정도를 돌아다녔다.A씨는 이날 낮 12시
▲환경·해양대학 행정실장 박건영 ▲총무과장 송종춘 ▲산학협력부장·창업지원단 행정실장 차원상 ▲총장 비서실장 신영진 ▲자연과학대학 행정실장 김유성 ▲학생생활관 행정실장
서울대학교 입학은 학생의 실력보다 학부모의 경제력 차이가 결정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유행처럼 번지는 수저론에 힘을 보태는 연구 결과다.김세직 류근관 서울대학교 교수와 손석준 학생(예일대 경제학과 박사과정)은 6일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경제논집에 ‘학생 잠재력인가? 부모 경재력인가?’라는 논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연구진은 소득 통계자료와 그동안의 연구를 참고해 서울시 각 구(區)별 학부모와 학생의 지능을 추정했다. 이어 학생들이 공부에 투자한 시간은 똑같다고 가정하고 유전적 요인에 따라 학생들이 서울대에 입학할 가능성
-교육공무원직 처우개선···교육실무사 방학 중 나와서 일해라(?)-생활임금제 도입으로 단시간 근로자 지원 서울시 학교비정규직 교육실무사의 방학 중 근무가 확대된다. 또한 생활임금제 시행으로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교육청은 6일 학교 업무정상화 및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방학 중에 근무하지 않았던 교육실무사(교무행정지원사, 교무․교무행정․과학실험․전산․사서)의 방학 중 근무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2016년 본예산에 82억9천여
유치원 공금으로 개인차량 유지·관리, 자택 공과금 납부를 하거나 판공비 부정 수령등으로 공금을 횡령한 서울의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적발됐다.교육청은 비위의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난 원장들에 대해선 파면·해임을 추진하고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서울시교육청은 5일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서울 12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립유치원 경영실태 특정감사'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특정감사 결과 유치원 설립자 및 원장들의 ▲공금 횡령 ▲회계질서 문란 행위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예산 집행 부적정 ▲시설 무단변경 ▲시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5일 201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이 7.12대 1의 경쟁률로 최종 마감됐다고 밝혔다. 모집정원 283명에 2014명이 지원했다.이번 정시모집에서 ▲산업경영과가 11.4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기전자공학부 10.96대 1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 10.5대 1 ▲간호학과 9.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입학부처장 김호철 교수는 “학교 안의 공장이라고 불리는 선진직업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그 결과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과 2014년 최종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직무대행 윤종형),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은 겨울방학 기간 중 7회에 걸쳐 자유학기제 동계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2016년 전체 중학교로 확대되는 자유학기제를 안정적으로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교사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연수는 전문가 과정과 2016년 신규 운영학교 핵심 교사 연수 등 크게 2분야로 실시된다.전문가 과정은 교과(국, 영, 수, 사, 과), 기획, 자유학기 활동(진로탐색, 주제선택, 예‧체능, 동아리) 등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지난 4일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김천영이 9억원, (주)경보 안수영 대표가 4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2015년에 취임한 김천영 총장이 대학 발전을 위해 유관 업계에 기부 활성화를 적극 유도한 결실로 보여 진다.김천영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입학자원 감소와 2010년부터 지금까지 7년 연속 등록금 동결이라는 이중고가 있어 재정 활성화를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또 “앞으로 관련 업계의 기부를 적극 유도해 우리 대학에서 전국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회 통과-특별교부금 교부 내역 공개-특별교부금 국가시책사업 평가 강화 앞으로 교육부장관이 결정·교부하는 특별교부금의 교부 내역이 공개된다. 또한 특별교부금 국가시책사업에 대한 평가에 따라 사업이 폐지되기도 한다.교육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하 '교부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교부금법 시행령 개정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전국에 걸쳐 시행하는 예술·체육교육, 인성교
금성출판사(www.kumsung.co.kr)가 1월 전국 40개 지역에서 푸르넷 공부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5일 경남 양산을 시작으로, 6일 광주, 경기 이천, 8일 전남 나주, 12 경기 구리, 군포, 수원, 용인, 이천, 강원 강릉, 속초, 원주, 춘천, 경북 경주, 포항, 대구, 부산, 경남 창원, 13일 인천, 경기 화성, 강원 원주, 광주, 대구, 14일 경기 안산, 21일 서울 강북, 26일 서울 강동, 경기 광주, 성남, 수원, 안성, 여주, 용인, 평택, 경북 포항, 27일 경기 수원, 시흥, 오산 등 전국
▲ 취업지원처장 이명호(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창업지원센터장 겸임) ▲ 편집방송국장 임태우(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장 겸임) ▲ 중국어학과장 이문혁 ▲ 전자상거래학과장 이재근 ▲ 건축공학과장 이완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