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1회 관악방과후마을학교 한마당 축제가 5일 10시 서울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축제에는 관악구내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진행하는 관악과학탐험대, 관악지역아동복지센타, 꿈터예술학교, 사당평생교육원, 아름다운다락방미루 등 관악지역에 소재한 마을학교 총 29개 기관이 참가했다.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마을학교에서 준비한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체험관, 공연 등이 펼쳐진다.또한 북아트, 페이스페인팅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부대행사로 진행돼 참가자들 누구나가 함께 할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가운데 내년 총선 출마 희망 장관들의 공직자 사퇴에 따른 개각이 머지 않았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등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이들의 공직자 사퇴시한은 현행법상 내년 1월 13일 까지라 후임 장관 내정 및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고려하면 개각을 많이 늦추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황 부총리는 4일 오후 연합뉴스TV '뉴스 1번지&
김경희(66·여) 건국대 법인 이사장이 학교법인 재산 유용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 하현국 부장판사는 4일 "오랜 기간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적법하게 자금을 집행해야 함에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며 김 이사장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김 이사장에게 인사청탁 명목으로 2억5천여만원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모(66) 전 건대부속병원 행정부원장과 정모(60) 법인 사무국장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검찰은 김 이사장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2억5천여만원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김
교육부(전 교육과학기술부)가 요청한 감사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혐의(직권남용)로 고발된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4일 전주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김 교육감은 2012년 교과부의 '학교폭력 가해사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지침과 관련한 감사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교과부로부터 고발당했다.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대입·취업 전형에 반영하도록 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은 학생 기본권을 침해해 위헌 소지가 크다"며 "교과부는 전북교육청이 장관 훈령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도교육청과
대구에서 아들 담임 여교사를 폭행한 4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2형사부(김정도 부장판사)는 4일 상해·공무집행방해,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4월 8일 오전 8시45분께 대구 수성구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30대 여교사 B씨의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은 혐의로 기소됐다.또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가슴을 밀치고 손가락을 꺾어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그는 교사 B씨가 교실에서 크레파스를 집어던진
교육부는 4일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교육정보화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선 교육정보화 관련 ‘제9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와 ‘제2회 디지털교과서 및 스마트교육 공모전’을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 했다.이번 제9회 연구대회에는 전국에서 789편의 연구결과물이 출품됐으며 이 중 시·도교육청 예선심사를 통과한 268편의 본선 출품작을 대상으로 최종 103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대통령상은 '스마트러닝기반 사회와 과학의 융합교육을 통한 창의인성역량강화'를 주제로 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는 지난 3일 세계은행(총재 김용)과 함께 개발도상국 경제발전을 위한 ICT 분야 창업교육인 ETHOS(Entrepreneurial Talents’ House of Opportunities and Supports)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불가리아,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알제리 그리고 방글라데시 등 7개국 80팀이 지원했다.또한 세계은행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전문가들의 직접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 30팀이 참
2016학년도 정시모집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의 ‘2016학년도 정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정시박람회)’가 3일 오전 개최됐다.이번 대교협 정시박람회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홀A에서 진행된다.올해 박람회에는 서울대, 연세대 등 서울 주요대학을 비롯해 전국 131개교가 참여해 2015학년도 보다 1개교가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만큼 행사 시작 전부터 수험생과 학부모가 인산인해를 이뤄 입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정시박람회의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원장이형세)이 3일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이날부터 1박2일간 제주에서 진행되는 원격교육연수원 역량 강화 워크숍 기간 중 진행됐다.이형세 테크빌닷컴 대표이사(티처빌연수원장)는 “전국 교사들의 직무능력 함양을 위해 티처빌 연수원이 다양한 연수들을 개발하고 공교육을 지원해 왔다"며 "지난 10여 년 간의 노력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한편 티처빌은 운영 평가를 받은 37개 교원연수원 중 유일하게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가 3일 SK 청년비상프로그램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SK텔레콤이 총괄하는 청년비상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창업교육 및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며 대학은 창업교육 및 창업아이템 발굴하고, SK그룹은 창업아이템을 고도화시켜 인큐베이팅, 엔젤투자 연계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김희동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창업교육센터장은 “한국외대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GEP(Global Entrepreneur Program)와 TEP(Technology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는 국회가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예산을 우회 지원한데 대해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협의회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학교 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등으로 3000억원의 예비비를 편성해 우회 지원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하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정부가 일방적으로 시도교육청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떠넘겨 발행한 지방채는 한계치에 이르렀다"며 "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한다.도교육청은 3일 교육 재정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16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1급지 연액 기준으로 고등학교 수업료는 137만 1600원, 방송통신고등학교 8만 400원이며 고등학교 입학금도 1만 6100원으로 2009년 이후 8년 연속 동결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재정이 위기 상황에 놓여있지만, 경기불황 속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2016학년도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가 3일 오전 2016학년도 정시모집 M.D.과정(의무석사과정)과 M.D.-Ph.D.과정(의무석사/의학박사 복합학위과정)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이화여대 의전대 2016학년도 선발인원은 총 76명으로 수시로 38명을 모집하고, 정시에서는 일반전형 36명, 특별전형 2명을 비롯해 총 38명을 선발했다.정시모집 일반전형 합격자는 생물학 계열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기타공대, 자연대, 화학계열 순으로 나타났다. 특별전형에서는 외국대학출신 우수자 전형으로 2명이 선발됐다.김경효 의학전문대학원장은 “다양한 전공
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한국건강심리학회 제 12대 회장에 임명됐다.한국건강심리학회는 오는 4일 전북대에서 열리는 제51차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삼육대 서경현 교수를 제 12대 회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서 교수는 “유럽이나 미국처럼 건강심리전문가들이 국민의 건강과 웰빙 증진을 위해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는 3일 오후 3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5 이화가족 성탄예배’를 개최한다.이화여대 예배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드리는 첫 성탄예배로 1996년 시작돼 올해로 20회를 맞이한다.이번 예배에서는 이화여대 학생, 교수, 직원은 물론 은퇴 교직원과 동창 등 2천여 명이 성탄을 앞두고 미리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또한 이화국악관현악단과 음대학창단의 특별 연주와 함께 대형 트리와 성탄장식도 대강당 내 양쪽에 설치될 예정이다.이화여대는 "이번에 모인 헌금 전액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이화여대 동문 선교사들에게
페이스북 창시자이자 세계 7위 부자인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가 그의 페이스북 지분 99%를 생전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커버그의 전재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현 시가로 따지만 450억 달러(약 52조 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재산이다.저커버그 부부는 지난 1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리고 딸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를 썼다.이들은 "모든 부모처럼 우리는 네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자라기를 바란다"며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사람들이 잠재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나무 끝에 눈꽃이 폈다.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서 시민이 눈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학교 주변 비즈니스 호텔 들어선다 여야가 2일 386조 3997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도 쟁점법안에 대한 이견으로 법정기한(12월 2일)을 넘긴 3일 새벽 예산안을 처리했다. 국회선진화법 적용 첫 해였던 지난해는 2002년 이후 12년만에 예산안 심사 기한을 지켰지만, ‘예산·법안 끼워넣기’ 정쟁 탓에 국회는 도로 뒷걸음질을 쳤다.● 내년 예산 정부안서 3062억 순삭감예산안은 정부가 제출한 386조 7059억원보다 3062억원 순삭감된 규모다. 당초 정부안의 총지출 가운데 약 3조 8281억원이 감액됐고 3조 521
교육부는 지난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327번 학교(No. 327 School)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을 구축하고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327번 학교는 41학급, 학생 567명, 교원 31명의 초·중 종합학교다.교육부는 이 날 개소한 우즈베키스탄 첨단교실이 기 구축된 기존 협력국의 첨단교실과 같이 수업 및 교원 연수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향후 2년간 전문가 파견 연수, 교육용 콘텐츠 보급 및 추가 기자재 지원 등 후속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