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교육정책을 주도할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방안 관련 입법 계획을 논의한다.오늘 논의될 국가교육위원회 설립 법안은 지난달 당정청에서 발표한 안을 담은 민주당 조승래 의원안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참조) 앞서 당정청은 지난달 12일 장관급 위원장 1명, 차관급 상임위원 2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하되, 세부적으로 대통령 지명 5명(상임위원 1명 포함), 국회 추천 8명(상임위원 2명 포함), 기관 및 교육단체 대표 6명 등으로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한성대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서울시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성대에서 추진 중인 메이커스페이스 및 캠퍼스사업단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에는 이상한 총장, 이관우 산학협력단장, 홍정완 창업지원단장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및 서울테크노파크 박봉규 원장이 참
2018년 6월 13일은 주민이 직접 교육감을 뽑는 날이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한 교육감 직선제는 지방 교육 수장을 주민이 직접 뽑는다는 점에서 교육 자치 실현의 목적을 이루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상당 수준의 선거 자금을 필요로 하는 점에서 부담이 되어 왔다. 또한 이기는 선거를 치르기 위해 이른바 보수와 진보로 나뉜 진영 간 단일화가 일상화 되어 교육계가 여의도 보다 더한 정치판이 되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본지는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2월을 맞아 교육감 직선제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고, 향후 교육 자치 실현과
대통력 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 이하 ‘청년위원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허향진, 이하 ‘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대학 진로교육 우수사례 확산과 과제’ 포럼이 30일(수) 오후 2시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개최된다.우수사례는 청년위와 대교협이 전국 4년제 대학의 진로교육 사례 144개를 심사해 최종 21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포럼에서는 성신여대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동명대 ’정규 창업교육을 통한 특허 출원‘, 원광대 ’지역기업의 이해‘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상세히 소개된다.
‘왜 계속 국내작가만 나오느냐?’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한분만 더 소개하고, 얼른 물을 건너가겠습니다. 입니다. 조각가가 자신의 얼굴을 빚으면 그리 부릅니다. 회화에서 자화상처럼 그렇지요. 권진규(1922∼1973). 조각가. 목매어 자살. 미술교과서에도 나오는 분입니다. 51세에 가셨으니 요절이라고 보긴 뭣합니다. 애초 정해놓은 ‘40세 이전’이라는 기준에도 안 맞고요. 하지만 생물학적 나이가 아닌, ‘한국화단 전체의 연대기적 나이’라고나 할까요, 그런 기준을 (제멋대로)적용해보았습니다. 맞
교직과정 대부분 부실… 청주대 D등급, 성신여대·우석대·홍익대·서원대 C등급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은 사범대·교육대 등의 2017학년도 정원이 3220명 줄어든다. 또 인하대와 홍익대 세종 캠퍼스는 교직과정이 폐지된다.교육부는 ‘2015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 C등급을 받은 57개 기관의 교원양성 정원을 30%, D등급을 받은 28개 기관은 50%를 감축한다고 22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사범대학 설치 대학·교육대학·교육대학원 등 62개에서 운영 중인 2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부가 이의신청
성신여자대학교는 중국 스자좡시 허베이과기대에 개원한 '스자좡 세종학당'이 지난 18일 '세종학당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자료 지원사업'에 선발됐다고 21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네이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지원사업에는 모두 10곳의 세종학당이 선발됐으며, 중국에서는 스자좡 세종학당이 유일하다.스자좡 세종학당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성신여대와 허베이과기대가 올 9월 개원한 중국 내 한국어·한국문화 전문 교육·보급 기관이다. 이번에 사업에 선발되면서 1700만원 상당의 한국어 관련교재와 도서, 태권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7일 '하시마의 숨겨진 진실' 동영상을 제작해 구글을 통해 전세계에 광고를 시작했다.서 교수는 MBC 무한도전팀과 '하시마섬의 비밀'을 함께 제작해 일본의 강제징용 사실을 알린 한국 홍보 전문가다. 이번 광고는 전 세계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검색 사이트인 구글을 통해 화면의 상하좌우 광고란에 'The Truth behind Hashima(하시마의 숨겨진 진실)'이라는 제목아래 'The Japanese governments distortion of hi
2016학년도 정시모집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의 ‘2016학년도 정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정시박람회)’가 3일 오전 개최됐다.이번 대교협 정시박람회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홀A에서 진행된다.올해 박람회에는 서울대, 연세대 등 서울 주요대학을 비롯해 전국 131개교가 참여해 2015학년도 보다 1개교가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만큼 행사 시작 전부터 수험생과 학부모가 인산인해를 이뤄 입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정시박람회의
한림대 법심리학연구소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와 공동주최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13일 '제3회 과학수사(CSI) 경진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과학수사(CSI)&프로파일링과 모의재판 경연이 펼쳐진다.한림대, 경찰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아주대 등 전국 10개 대학에서 참가한다.심사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과 이형근 경찰수사연수원 교수, 이미정 강원지방경찰청 검시관이 맡는다.학생들은 실제 사건 현장과 유사한 모의 범죄 현장에서 증거물을 수집하고 사건을 재구성해 범인을 추리한다.이어 과학수사·프로파일러
서울시는 위기 청소녀(女)들이 실질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일시생활지원에서 학업과 일자리까지 한 곳에서 지원하는 자립 복합 공간 ‘자립꿈터(가칭)’ 건립을 추진한다.가출 및 성매매 등 위기 청소녀들의 특성을 고려한 이용자 중심의 자립공간이 조성되면 보호시설 비입소자와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위기 청소녀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 높은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립꿈터는 위기 청소녀 밀집지역이면서 지하철역 주변에 위치하여 걸어서 찾아갈 수 있는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건립할 예정이다.위기 청소녀들이 가
한국현대사학회(회장 이명희)는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국제사회과교육학회와 공동으로 17일 오전 10시부터 ‘동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한 역사학과 역사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동아시아 국제 심포지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국무총리 산하 경제사회인문연구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동아시아 5개국의 저명한 역사학 또는 역사교육학 교수 7명이 참석해 발표한다.1부 행사는 건양대 김형곤 교수의 사회로 하라다 토모히도(原田智仁, 兵庫교육대학 교수, 국제사회과교육학회장, 일본전국사회과교육학회장)가 ‘동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