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아 지역 내 아이들의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폭넓은 독서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제4회 도전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80명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율목도서관 본관 2층 소극장에서 서로가 갈고 닦은 독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1위~3위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학생들과 최후 10인으로 남는 학생들에게는 율목도서관 관장상을 수여한다.선정 도서는 ‘기이한 책 장수 조신선(정창권)’, ‘
건국대학교는 공과대학 융합신소재공학과 전용석 교수 연구팀이 옷처럼 자유롭게 몸에 착용할 수 있는(웨어러블성능) 섬유형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와 메탈 유연기판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섬유형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연구에서 건국대 전용석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개발된 섬유형 태양전지의 문제점인 단락적인 이산화 티타늄 치밀층과 불균일한 다공성 이산화 티타늄 코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극산화 방법을 활용한 이산화 티타늄 딤플(dimple) 나노 구조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했다.이를 통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회에서 2016년도 국회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취임 이후 3년 연속 직접 시정연설을 하였다.아래는 대통령 시정연설 전문이다.[전문]2016년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1년 만에 다시 국회를 찾아내년도 예산안을 설명 드리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가뭄 때문에 걱정이었는데오늘 마침 단비가 내려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단비처럼 국민들을 위해예산과 여러 현안들도 잘 풀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이 자리에
2018년 수능에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면 수학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 아래, 수학 학습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뜨겁다. 수학 학습에 대한 큰 관심만큼 자주 논란이 되는 사회적 이슈가 ‘수포자(수학포기자)’이다. 교육출판전문 천재교육의 도움으로 ‘수포자를 방지하기 위한 초등 학습법’에 대해 알아봤다.1. 원리 이해 우선하는 학습습관 길들이기-수학 교과서 정독먼저, 암기식 학습이 아니라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는 학습에 익숙해져야 한다. 수학 과목은 기초를 바탕으로 개념을 확장해나가는 계통적 학문의 성격이 강하므로 학년
‘국민 역사교과서’가 만들어질 때까지는 국정제로 가야한다!이명희(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1. 현재의 검정교과서로는 국민을 하나로 통합할 수 없다!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글로벌 시대에 단일한 역사인식을 지향하는 국정교과서를 지지하는 것은 시대착오라고 비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은 “국정은 국가 입장에서 하나의 교과서를 만드는 것으로 획일적인 역사관을 주입할 가능성이 크다”며 반대하고, 나아가 “국정 전환 주장은 역사의 흐름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형식논리적인 논법으
경남테크노파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과학체험을 즐기는 '2015 경남과학대전'을 오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고 18일 밝혔다.'경남의 미래, 창의로·세계로'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모두 49개 기관이 390개 부스를 설치해 사이언스 골든벨, 가족과학 경진대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또한, 세계적인 석학의 특강과 미래직업의 세계 콘퍼런스 등 과학으로 변화하는 미래를 보여주는 과학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