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이 발의한 '16세 선거연령 하향 법 개정안 발의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 농성을 9일부터 5일째 이어간 조영달 교수를 응원하고자 현장을 방문한 청년 지지자(오른쪽)및 조영달 교수(왼쪽)모습.[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내년 서울시교육감 보수진영 후보로 출마 의사를 선언한, 조영달 (서울대학교 사범대 사회교육학과)교수가 서울 국회 앞에서 최근 논란이 된 '16세 선거연령 하향 법 개정안 발의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 농성을 앞서 예고 대로 5일째 이어가며 완주했다.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 2021년 7월 17일은 제헌절 73주년이다. 제헌절은 헌법을 공포한 날이니, 곧 대한민국의 기틀이 세워지게 된 날이라고 할 수 있다. 제헌의회의 첫 회의가 열린 것은 5월 31일이었다. 본래 국회의원의 정수는 200명이었지만, 4.3사태로 인해 제주 1,2선거구의 선거가 무효화됨에 따라 제헌국회는 198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었다. 국회의원의 임기는 4년이었지만, 제헌국회는 헌법제정 등 특수한 과업 수행을 위해 구성된 의회였기에 2년 임기로 제한되었다. 1950년 5월 30일 제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에듀인뉴스= 황윤서 기자] '권력'에 의한 역사왜곡 또한 국가폭력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조국의 시간’이라는 책을 냈다. 조국이 자연인으로서의 조국인지 마땅히 대한민국이 되어야 할 조국인지도 애매한데다 ‘어떠한’이 빠져있으니, 참으로 기묘한 작명이다. 하지만 그 내용이 어떠하든, 나에게 그 책은 어차피 으로 읽힐 수밖에 없다. '조국'의 시간? 조국의 기세도명(欺世盜名)의 시간’을 말함인가.하지만 나는 그 책을 읽을 생각이 없다. 과일을 먹
[에듀인뉴스]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는 국방의 의무이다. 이는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모든 국민이 지는 국토방위 의무이다.국토방위의 의무는 나라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호해야 할 중대한 의무이다.김좌진 장군, 홍범도 장군, 백선엽 장군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을 지켰다. 한국동란 때 팔다리가 잘리고 총탄을 맞으면서도 싸웠던 이것이 군인정신이다.이스라엘에서는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남녀 모든 국민이 병역의 의무를 지고 군대에 입대한다.대한민국 남자들은 의무적으로 군에 입대해야
복지(welfare)에 대한 가장 직접적 뿌리는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네 가지 자유 중 세 번째 자유, 곧 “궁핍으로부터의 자유”(freedom from want)이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사태는 총리·청와대·부처·경찰·검찰·국세청의 공권력 총출동으로 진압(?)되었다. 그러나 그 강포함보다 더 절망스러운 장면은 유치원 학부모들이었다. 그들을 일부 언론은 ‘원장들에게 왜 내 아이 돌보지 않으냐고 항의하고 고소까지 준비했던 용기 있는 민중’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누리’든 뭐든 유아복지의 모든 프로그램은 본질상 남이 낸 돈으로
세계 1위 수출제품 보유순을 보면 전 세계 6,681개 제품 중 미국 1,830개, 중국 429개, 일본 108개, 한국 35개로 나타나고 있다.중국의 경우 미국보다는 한참 떨어지지만, 일본이나 한국보다는 1위 제품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과학기술논문 및 특허출원수를 보면 중국의 과학기술논문비중은 이미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고, 특허출원건수는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중국 정부의 공공과학기술경비는 2014년 기준으로 약 55조 원으로 나타나고 있고, 전국의 연구개발경비는 약 266조 원인데 이중 대학연구개발비가 57조
교과서 논쟁이 벌어진 지난 12년간 국사학계는 어떠한 수준의 개방적이거나 창조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 아니 할 수 없었다. 그것을 가능케 할 이념을 결여하기 때문이다.국사학계가 공유하는 이념은 민족·민주혁명의 이론, 흔히 말해 민중사관 그것이다. 2003년에 보급된 금성사판 근·현대사 교과서가 “미국의 힘으로 해방이 된 것은 우리 민족이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에 장애가 되었다”든가, “통일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짓밟고 남한만의 단독정부의 수립을 위한 총선거가 시행되었다”고 한 것은 이 같은 역사관에 입각해서이다.건국 이후의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