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홈페이지에 수원시의 주거복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페이지가 개설됐다.주거복지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 상단 ‘분야별 정보’에서 도시→주거복지에 접속해 볼 수 있다.▲주거 급여(청년주거 급여) ▲다자녀·정자동 수원휴먼주택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긴급지원주택(임시거처) ▲긴급 지원(임대주택 지원) ▲마을사랑방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공공하수도 사용료 지원 ▲사회복지기금(자활 계정) 전세자금 대출 ▲저소득 장애인 이사비 지원 ▲가사홈서비스 YES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저소득층 클린케어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16일 팔달구 고등로 37 현지에서 고등동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개청을 알렸다.신청사는 연면적 298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1층에 민원실·소회의실·복지상담실·서고, 2층에 프로그램실·주민사랑방·문고·동대본부 등이 있다. 3층에 대회의실·다목적실·부녀회 주방 등이 있고, 2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이 있다.지난해 2월28일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19일 준공했다. 고등동행정복지센터는 고등지구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들에게 원활하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
[에듀인뉴스] 그림책에 녹아 든 인간의 삶을 어떤 모습일까. 교사 등 교육자의 교육활동뿐만 아니라 삶에 있어 그림책은 어떤 통찰을 전해줄까. 는 그림책으로 삶을 탐구하는 교사들의 모임 와 함께 그림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어떤 그림책은 나를 특정 시공간으로 데려다 놓는다.지금 내가 주렁주렁 털어놓는 이야기들은 온전히 『감나무가 부르면』 덕분에 기억 속에서 고스란히 모셔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엄마의 고향이자, 내 엄마의 엄마가 60년을 머물렀던 곳의 이야기다.차가운 이불이 데워
코로나 종식 이후의 학생과 교사 모습은?[에듀인뉴스] 코로나 이전의 대면 수업 시기를 그리워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환상이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우리는 늘 매일의 수업을 힘들어하지 않았던가? 실제로 교수라는 직업이 수업만 없으면 참 좋은 직업이라거나, 학생만 없으면 선생 할 만하다는 말을 많은 교수자들이 늘 입에 달고 살았다.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은 이전 삶을 낭만화하고 그리워하며 이상화하는 것을 ‘레트로토피아’라고 부른다.교수자와 학생 모두 온라인 활용 수업 및 학습에 익숙해지고 관련 역량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가교육위원회는 초정권적이고 초당파적이며 교육부를 넘어서는 장기적인 교육정책입안 기관이 될 수 있을까?지난 11일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정치학회는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운영 방안 탐색 공동 포럼을 열고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이 논의되는 사정에 맞춰 국가교육위원회의 성격과 방향, 한계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국가교육위원회 위상은 헌법에...“국가교육회의는 여야 모두와 대화해야”첫 발제자로 나선 강대중 서울대 교수는 “시민참여 민주주의 확산, 지방자치분권 확대,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 대비, 저출산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교육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교육부 관계자들이 국정감사 현장시찰의 일환으로 20일 오후 2시 광주극락초를 방문했다. 교육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국회의원과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 등 교육위 소속 의원 8명은 광주극락초 백해경 교장으로부터 학교 공간 혁신에 대한 현황 및 학생중심 교육활동 등을 보고 받았다. 의원들은 지난 2017년부터 학생중심 공간혁신을 위해 서구청이 지원하고 교육청이 함께하는 마을 연계 교육활동 공간인 마을사랑방 통, 낙낙놀이터, 깡통 모래놀이장 등 학교공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도시는 정형화된 물체가 아니다. 발생하고 성장하고 발전하다가 어느샌가 쇠락의 길을 걷게 되는 생명체다. 이처럼 살아 움직이는 도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수원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것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다.도시문제와 관련된 통합형 재단이 설립된 것은 전국 최초였다.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정책목표로 삼았던 수원시는 재단의 명칭에 ‘지속가능’이라는 용어를 명시했으며 도시재단은 ‘지속가능 도시 수원을 만드는 시민의 벗, 도시재단’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활동의 방향성을 설정했다.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 남문로데오 거리에서 지역경제와 공유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남문로데오시장이 협력을 다짐하며 함께 손을 맞잡았다.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남문로데오시장은 8일 오전 10시 김태인 센터장과 천영숙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및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도시재생사업구역 내에 속한 남문로데오거리를 터전으로 활동 중인 상인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거리 환경을 모니터링해 상권과 공유경제를 활성화
[에듀인뉴스]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교육활동은 무엇일까? 각자의 관심과 활동의 성격, 성취 결과에 따라 의견이 분분할 수 있지만 자신이 가장 원하고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함은 물론 전문적 소양까지 교육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은 동아리활동, 그중에서도 가장 자율적이어 재미가 있고 효과가 큰 것이 바로 자율동아리 활동임에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왜냐면 자율동아리 활동은 정규 교육과정에 의해서 의무적으로 운영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창제동아리)와는 달리 오직 학생들이 의기투합하여 자발적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정확히 10년 전인 2010년 7월1일. 10대가 넘게 250여 년간 수원에서 살아왔던 집안의 한 아들이 110만 인구의 수원시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첫 출근을 했다.민선 5기 초선에 성공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부푼 기대와 마음을 담아 “수원시민의 밥상을 풍성하게 차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014년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재신임을 얻은 그는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를 비전으로 제시했고, 4년의 시간이 더 흘러도 변함없던 시민들의 성원으로 2018년에는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다짐하며 수원시 역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손잡고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더함파크 1층 로비 및 사랑방 카페에서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2020 행복한 봄, 같이 가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농산물 판매 실적이 저조한 수원시 농가를 도와주고 캠페인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해 상생하는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로 판매 실적이 저조한 관내 농가 농산물 판매에 나선다.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에듀인뉴스] 서울의 아파트에서 나고 자란 나에게 경복궁이나 민속촌을 방문한다는 건 꽤나 흥분되는 일이다. 전통가옥의 모양도 모양이거니와 나의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