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童顔) 외모를 원하는 현대인들이 급증하면서 리프팅 시술이 노화 콤플렉스 해결의 근원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리프팅 시술은 쳐진 피부를 위로 올려주거나 탄력을 회복시켜주는 시술로 레이저, 초음파, 고주파 및 실리프팅 방식으로 나뉜다. 이 중 고주파 리프팅은 시술 후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가 가능하여 바쁜 직장인들에게 더욱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로 인해 피부과 개원가에서 레이저 리프팅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첨단 장비 역시 진화를 거듭하면서 많은 장비들이 쏟아져 나오게 되면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날로 급등하는 인건비 문제로 개인사업자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악재 속에 새로운 활로로 떠오른 무인 창업아이템이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물색하는 예비 창업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인 점포로 운영되는 특성 상 인건비 등 및 창업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무인 매장 사업은 특별한 운영노하우가 없어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요즘 핫한 대박 아이템으로 떠오른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아이템은 다양한 계층의 창업자로부터 좋
[에듀인뉴스] “마음에는 사랑을, 손과 입에는 전문성을”이는 교사 생활 10년 만에 면벽(面壁)하는 수도승의 수양처럼 득도(得道)한 어느 여교사의 외침이다. 이것이 진정한 교사의 미덕임을 깨닫기 까지 그녀는 무수한 성찰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고뇌와 번민 속에서 개인적인 성장의 시간을 보냈다. 06학번으로 교대에 입학해서 1년간 미국 유학을 포함하여 5년을 예비교사로 살았다. 그리고 6년의 교사 생활을 했다. 임용시험에 바로 합격하고 출산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렸다. 그녀는 늘 배가 고픈 상태였다. 흔히 말하는 철밥통 교사라는 배부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안정적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담임 중임제, 연임제 등을 포함한 성장책임학년제를 2021학년도에 확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성장책임학년제란 공교육 입문기 과정에 있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 중임제, 연임제 등을 통해 안정적인 학습과 학교생활 정착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초등학교 1학년은 유치원 졸업 후 초등학교에 입학해 급격하게 달라지는 학교 분위기와 교육 방법으로 적응의 어려움이 있다. 특히 2020학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해 5월 말 담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000만원 이상 배임·횡령한 사학법인 임원에 대해서는 시정요구 없이 퇴출절차를 밟게 된다. 또 사학 설립자의 친족 등 설립자와 이해관계에 있는 인사는 개방이사로 선임할 수 없으며 사학 임원 인적사항에는 친족이사 여부까지 공개해야 한다.교육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사학혁신 추진방안의 후속 조치로 오는 25일 공포된다.먼저 개정안은 1000만원 이상 배임·횡령을 저지른 임원에 대해 곧바로 퇴출된다. 관할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채용시장의 트렌드는 뚜렷하다. 비대면, 공정성, 역량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특히 AI역량검사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대기업은 물론이고, 금융권에서도 채용 전형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는 실정이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역시 지난 4월, AI역량검사를 도입해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함에 따라 채용 인원이 늘어난데다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채용 과정의 공정성은 높이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다. 또한, 코로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돌봄전담사들이 돌봄교실 운영 주체를 학교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는 법 개정을 반대하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교사노동조합연맹이 ‘돌봄은 지자체, 교육은 학교’ 원칙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17일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공무직본부)는 집회를 열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국회와 교원단체가 학교돌봄의 지자체 민간위탁 법을 밀어붙인다면 10월 말~11월까지 전국적 돌봄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히는 등 돌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공무직본부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이 발
[에듀인뉴스] 가장 무서운 치매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치매이다.9월 21일은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World Alzheimer's Day)'이다.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같은 날, 대한민국에서는 '치매극복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고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치매는 다른 질환과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서울니어치과가 9월 21일 개원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 병원으로 충치나 보철은 물론, 오스템 임플란트 자문병원으로 고난도의 임플란트까지 구강과 관련된 대부분의 치료를 높은 수준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코로나와 같은 감염 질환에 대응하여, 99.9 클린 시스템이라는 교차감염을 방지하는 시설과 프로세스를 설립했다.원내에 별도의 감염관리실을 만들어서 원내 관리 감독 및 시설과 기구에 대해 세척-건조-멸균-포장-보관의 철저한 소독 단계를 거쳐 관리한다. 또한, 고객들이 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자유학년제 정책 공감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중학교 자유학년제 활동이 기초학력 저하로 이어진다는 초등 6학년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자유학년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자녀 양육 방향에 대한 학부모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포럼에는 학부모로 구성한 패널 3명과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250명이 참여한다. 1차와 2차는 이달 17일과 24일 오후 7시, 3차와 4차는 다음 달 8일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신임 개방형 감사관(임기제 지방부이사관)에 이민재(59, 사진)씨를 임용했다.이민재 감사관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경상남도교육청 교사로 공직에 입문하여, 경남교육청 감사담당 사무관(임기제),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 부단장(임기제) 등을 역임했다. 이 감사관은 2020년 9월 17일부터 2년간 경남교육청 감사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이번 감사관 공개모집 시험에는 7명이 응시하였으며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이민재 감사관은 “교육시책과
[에듀인뉴스]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는 국방의 의무이다. 이는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모든 국민이 지는 국토방위 의무이다.국토방위의 의무는 나라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호해야 할 중대한 의무이다.김좌진 장군, 홍범도 장군, 백선엽 장군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을 지켰다. 한국동란 때 팔다리가 잘리고 총탄을 맞으면서도 싸웠던 이것이 군인정신이다.이스라엘에서는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남녀 모든 국민이 병역의 의무를 지고 군대에 입대한다.대한민국 남자들은 의무적으로 군에 입대해야
컨디션이 갑자기 저하되거나 원인 불명의 전신증상이 나타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체내에 심각한 질환이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공포, 두려움 등에 사로잡혀 하루하루를 걱정 속에서 보내는데, 체내 질환에 대해 무작정 공포심을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불안한 심리 상태가 지속될 경우, 오히려 몸 속 환경이 무너지면서 여러 가지 질병들이 생겨날 수 있다. 따라서 어느 날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고 병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길 바란다.검사 과정에서 별다른 건강상의 문제가 진단되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의 시도교육청평가를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해 교육부는 경남교육청의 불법카메라 탐지기 상시운영을 ‘안전한 학교 구현’ 영역 우수사례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경남지역 학교에서는 올해 불법촬영 사건이 연속 발생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관련기사 참조) 평가따로 현실따로 아니냐는 것이다.여기에 15일 발표된 2020년 시도교육청평가도 도마에 올랐다. 공교롭게도 17개 시도교육청 모두 골고루 1개 영역씩 우수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교육부는 이날 시도교육청의 2019년 실적을 ▲공교육 혁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기록을 지원하기 위해 ‘100가지 질문으로 풀어보는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책자를 발간,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자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2019.11.28.)’의 후속 조치와 코로나19로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 훈령)’이 여러 번 개정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수상경력 ▲출결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학습발달상황 등 12개 기재항목별 핵심 내용을 담았다. 또
[에듀인뉴스] 한 일본인 사업가가 있었다. 소고기 체인점을 하는 이 사업가는 소고기 공급을 위해 호주인과 5년 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계약을 맺은지 며칠 지나지 않아 소고기 값이 폭락했고, 이 사업가는 비싼 값에 계속해서 고기 공급을 받아야 하고 그러면 재정적으로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에 처했다. 결국 이 사업가는 호주인을 찾아가, "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계를 쌓아나갈건데 계약을 다시 하자"고 제안했다. 이 얘기를 듣고 호주인은 분노하며 "우리가 처음 맺은 계약부터 이렇게 신뢰를 져버릴 수가 있냐? 나
[에듀인뉴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최적의 전형이다. 수능이나 내신과 같은 정량평가, 일면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다면평가, 종합평가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층적 특징으로 인해 합격자는 왜 합격했는지를 명확히 모르고 불합격자는 왜 불합격했는지를 명확히 알기 어렵다. 는 입학사정관 출신 류영철 박사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평가항목별로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평가영역, 평가방법,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이나마 학종에 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좋은교사운동이 코로나19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으로 인한 학습을 어려워하는 학생 지원을 위해 ‘학습결연119 캠페인’에 나섰다. 학습결연119 캠페인은 전체 학생들의 학습참여를 보다 세심히 점검하고, 학습을 어려워하는 일부 아이를 찾아, 원격 또는 교실에서 개별 만남을 갖고, 수업 외 별도 정기적 학습관리 또는 학습지원 기회를 제공는 교사들의 실천 캠페인이다. 주요 활동은 ▲온라인 커뮤니티 구성 ▲교사 집단지성을 통한 학습지원 노하우 공유 ▲전문가와 연결해 보다 나은 학습지원 해법 찾기 ▲학습지원에 필
[에듀인뉴스] 학교 현장에서 진로 진학에 몸담으면서 느낀 가장 안타까운 점은 대입 결과가 곧 실력이라는 오해와 믿음이다. 이제 진로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준비되는 과정에서 학생의 성장에 중점을 둔다. 그것이 진학으로 이어지고 학생은 그동안 계획한 진로에 맞춰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 대학 입학이 끝이 아닌, 삶을 위한 직업의 세계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그게 진로다. 학교 선생님부터 학부모까지 어떻게 진로를 짤지 고민하고 조언해야 한다. 학생과 자녀의 미래가 진로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연재를 통해 교사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민 53.3%는 ‘현행 입시제도가 미래교육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 상황에서 수능 재연기를 찬성했으나 수능을 앞둔 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학생은 각각 64%와 5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경기도교육청은 10일 ‘미래교육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 전환에 따른 학교 교육과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과 기대 등 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됐다.먼저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은 ‘수능 재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