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올해보다 2조7000억 늘어난 56조500억 확정초중등교육 특별교부금도 대부분 감액, 인성교육진흥사업 5억 신설고등교육 3072억 증액…지역구 챙기기성 국립대 지원비 늘어 누리과정 예산 문제로 홍역을 겪은 새해 교육부 예산은 올해보다 3000억원 가량 늘어난 53조2000억원으로 확정됐다.2016년 정부 예산안이 3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교육부 내년 예산은 올해 교육부 예산 53조3500억원과 비교하면 2조7000억원 늘었다.정부가 제출한 교육부 예산안은 55조7300억원이었는데 국회에서 3200억원 늘어난 것
교육부의 15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분석 결과 학교폭력에 의한 피해자 감소 추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학생 인식 수준도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교육부는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412만명을 대상으로 15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응답률은 조사 대상 학생의 94.6%인 390만명이 참여했다.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를 당해본 학생은 3만4천명(0.9%)으로, 전년 동차 대비 1만5천명(0.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 학폭법 생긴 후 진학불이익 피하려 줄소송- 교육문제도 법원서 다뤄야 하나…법조계 ‘부담’ 경기도 수원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양은 지난해 4월 반 친구들과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자신이 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올렸다가 한 친구가 이 사실을 담임선생님께 알려 크게 혼났다. A양은 다시 “제보자를 찾으면 복수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고 두려움을 느낀 제보학생은 학교폭력 예방조치를 요청했다. 학교폭력 자치위원회는 A양에게 20일 출석정지 처분 결정을 내렸다. 이에 반발한 A양과 보호자는 수원지법에 “자치위원회 처분을
대전시교육청 Wee센터(센터장 이상호)는 25일 오후 2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해 ‘부모-자녀 공감소통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시행했다.이번 학부모 특강에선 김영돈 원장(신경정신과 전문의)을 초빙해 '우리 아이 마음열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에서 김 원장은 ▲사춘기 발달단계 특성 및 사춘기 자녀를 대하는 원칙 ▲자녀와의 소통 방법 ▲부모들이 흔히 하는 실수 ▲자녀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 등 부모-자녀 관계 개선 및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의 해법 찾기 등에 관해 설명했다.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
오산대학교는 시각디자인과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문화광장오산에서 졸업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오산시와 함께 하는 매년 졸업전시를 하고 있는 오산대 시각디자인과는 올해는 오산시 ‘오매장터’를 주제로 졸업전시를 개최했다.오산시 오산동 354-4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오매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지난 2013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공모에 1위로 당선된 사업이다.오산대는 이 사업이 2018년 완료될 경우 추억의 음식골목 · 전망대 · 광장 · 공원 · TV 미술 세트장이 조성된 새로운 지역의 명소
한우리열린교육(대표 박철원)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독서문화 창조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철원 한우리열린교육 회장, 송태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한우리 2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한우리열린교육은 2030년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추진 전략으로 △해외 진출을 필두로 핵심 역량 중심 사업 발굴 및 전개 △지속적 경쟁 우위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 및 독서지도사 교육 강화 △기업 성장을 위한 내부 기반 구축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