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도 아동복지법 적용 대상 부산지방검찰청 형사1부는 수업 시간에 학생들을 성희롱하고 정서적으로 학대하였다고 하여 부산에 있는 한 고등학교 A모 교사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015년 11월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50대 중반인 A씨는 올해 3월 교실에서 수업을 하다가 1학년 여학생에게 "야한 동영상을 봐서 피곤하냐, 밤새 대학생 오빠랑 뭐했냐"고, 올해 7월에는 같은 여학생에게 "초경을 일찍 해서 키가 크지 않았느냐"는 등의 발언을 했다.검찰은 이 같은 발언이 성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A씨는 또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2015년도 일반직공무원 공개(경력) 경쟁임용시험' 21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일반직공무원 임용시험은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산하기관과 각급학교에 근무할 공무원을 충원하기 위해 시행됐다.합격자의 성별 분포를 살펴보면 여성합격자가 137명인 64%를 차지했으며 남성합격자는 77명인 36%였다.애초 교육행정(일반)직에서 남성 합격자는 34명이었으나 성별에 따른 합격자 비율이 30%를 넘어야 한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남자 10명이 추가 합격됐다.직렬별로는 교육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