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제품을 서울교육에 활용해 스마트서울교육을 선도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공공테스트베드’ 사업의 실증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교육청은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의 첫 번째 결실로 ▲미래형 토론프로그램 포룸VR 과제 ▲안구움직임 측정을 통한 기계학습 읽기능력 및 학습약자 진단 및 개선기술 등 2건에 관한 실증지원 협약을 지난 1월 중순에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정부의 6대 역점 추진분야 중 하나인 ‘혁신적 공공구매조달을 통한 혁신성장 지원’에 적극 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더불어 숲 교육정책의 성과를 위해서 ‘학교별 스포츠 응원음악’이 필요하다는 연구논문이 나와 관심이 집중된다.논문은 “‘더불어 숲’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학교마다 스포츠 응원음악 응원가를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사회정체성 ▲사회소통 ▲사회신뢰 ▲사회포용 ▲사회참여에 관심을 갖도록 하여 인성교육을 함양 할 수 있다”며 “국가의 근간이 되는 충·효·예 정신을 바탕으로 응집적 패러다임의 사회통합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별 스포츠 응원음악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다.서울대왕중 최필남 행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청렴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0년 ‘서울교육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교육이 더욱더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24일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3등급’에서 더 나아가 청렴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을 위해 청렴 5대 핵심전략 ‘청렴 High-Five(H5)’를 설정해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2020년 서울교육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 방향은 2019년 추진하던 7대 핵심전략을 실천방향 위주로 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교사노조 사무실에서 서울교육에 대한 정책제안과 질의응답 등 서울교사노조 조합원들과 ‘허심탄회 톡’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공립 초‧중‧고교 전체 기간제교사 중 담임업무를 맡는 비율은 53%로 전체 기간제교사 3816명 중 2032명이다. 이들에게 담임을 원칙적으로 맡지 않도록 하는 일이 가능할까. 서울시교육청이 공·사립 기간제 교사에게 생활지도부장 등 보직교사 업무를 맡기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서울시교육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현장에 보내고, 계약제교원 운영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보직을 맡은 기간제 교사 52명 가운데 25명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업무를 담당하는 생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로서 감염증 차단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7일 송파·강남·양천·영등포구 유치원과 초중고 32곳에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휴업명령을 내렸다.이날 서울시교육청의 휴업명령 따라 휴업한 서울지역 학교는 총 74곳으로 늘어났다.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동선 1㎞'를 기준으로 위험하다고 판단된 학교에 휴업명령을 내리고 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권이 없는 초·중·고등학교의 모의선거 교육이 “공직선거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고 결정했다.선관위는 6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교육청의 계획하에 교원이 선거권이 없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투표가 공직선거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고 결정했다.이날 선관위는 “선거권이 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더라도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교원이 교육청의 계획하에 모의투표를 실시하는 것은 행위양태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행위에 이르러 공직선거법에 위반 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교육대학교는 6일 긴급회의를 열고 2019학년도 졸업식과 2020학년도 입학식을 전격 취소했다. 또 3월 개강일은 2주 늦추기로 결정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을 취소한 것이다. 서울교육대학교는 오는 19~21일 학내 포토존을 설치, 학생들이 학위복을 입고 자율적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앞서 2월말 예정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과 협의해 취소한 바 있다. 또 3월 개강일은 2주 늦추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교육청이 신종코로나 환자가 방문한 중랑·성북구 소재 유초중고 42개 학교에 5일 휴업명령을 내렸다. 휴업 대상학교는 총 42교로 해당 지역 학교 중 확진자 자택 인근에 위치한 유·초등학교 5교와 확진자의 장시간 체류장소 인근에 위치한 유·초·중·고교 37교다.휴업 기간은 확진 판정일(1.30) 이후 14일 잠복기를 고려해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계속 운영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권침해 가해자를 경찰에 고발한 서울 첫 사례가 나왔다. 지난해 10월 개정된 교원지위법에 따른 것으로, 개정법은 학부모 등 폭언‧폭력 등 교권침해가 발생하고 교원이 요청하는 경우 교육청이 수사기관에 고발하도록 했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중학교 복도에서 교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지난해 10월 21일 서울 서대문구 한 중학교에서 학부모 A씨는 학교폭력담당교사와 자녀의 담임교사에게 욕설과 폭언했다.A씨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의 장소 변경을 미리 통보받지 못해 10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재수의 성공률은 얼마나 될까? 몇 해 전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재수생 중 30%는 이전과 비슷한 성적을 유지했고, 25%는 오히려 성적이 떨어졌다. 성적이 오른 학생은 45%로 반도 되지 않았다.주목되는 부분은 성적이 오른 학생들조차 평균 1등급도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성적이 오른 학생들은 평균 0.75등급이 상승했다. 5~9등급 사이에서 등급이 오르는 것은 쉽지만 2~3등급 사이에서 등급이 오르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을 감안하면, 재수를 통해 명문대 진학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논술형평가 평가 지침을 수정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서울시교육청과 전교조서울지부 등에 따르면, 매 고사별 서·논술형평가 20%에서 학기 단위 20%(수행평가 합산)로 변경됐다. 중간고사 성적 통지 시 수행평가 성적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한 것에서 성적표 권장으로 수정됐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일 2020년 ‘서울교육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평가의 40% 이상을 과정중심 수행평가로 실시하고, 정기고사 배점의 20% 이상을 서·논술형 평가로 실시하며, 중간고사 성적 통지 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