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과 중랑구청이 27일 오전 동부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동진학교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중랑구는 지난 2012년에 동진학교 설립 계획을 세워 부지 선정을 추진했으나, 지역 주민 반대가 커 난항을 겪었다. 신내동 700번지 일대로 학교 부지를 확정하기까지 꼬박 8년이 걸렸다.작년 9월 나래학교 개교로 서울에서는 17년 만에 특수학교가 개교하게 됐다. 또 같은 시기 사립 인강학교의 공립전환(도솔학교)에 이어, 올해 3월 강서지역 서진학교 개교로 특수학교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국민의 시각에서 희망하는 서울교육 청렴의 모습은 어떨까?서울시교육청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의 시각에서 희망하는 서울교육 청렴의 모습 ▲공직자가 이야기하는 서울교육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의 모습과 ▲청렴한 서울교육 관련 감동 받았던 실제 사례 등을 주제로 ‘서울교육 청렴 콘텐츠’를 공모한다.서울시교육청은 청렴 문화 확산에 뜻이 있는 서울교육 가족을 비롯한 학생, 시민이 청렴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서울교육 청렴 정책에 대한 민주적·수평적 의사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교총이 끝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터널 속을 벗어나지 못한 채 교원단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보교육감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교육을 바로잡고 신뢰받는 서울교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울교총을 재창건 한다는 심정으로 반듯하게 다시 세우겠습니다.”천승일 동신중학교 교사가 지난 24일 저녁 동신중학교 7층 독서실에서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서울교총) 제38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출정식을 갖고 “일관된 열정과 소신 그리고 뚝심으로 교육 당국에 쓰디쓴 목소리를 내며 잘못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교육대학교는 지난 14일 서울교대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가 다문화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전문성과 장점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의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공동 학술활동과 컨퍼런스 등의 공동연구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장은영 원장은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와 상호협력을 통해 한걸음 더 발전된 다문화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는 24일 전국 고3 학생 42만여명이 등교해 치르기로 했던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원격으로 실시하기로 했다.시험 주관 교육청인 서울시교육청은 20일 “교육부 지침 상 등교가 불가해 24일 등교시험 시행은 곤란하게 됐다"며 "시·도교육청 협의 결과 더 미루기도 어려워 예정된 날짜에 실시하되,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 프로그램으로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등교 시험 대상에서 빠졌던 고1·2 학생이 다시 포함되면서 전국 고교 1899개교 1~3학년 102만명이 이날 원격으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문제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 시민감사관(6급 상당 상근직)이 자신의 딸을 비상근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한 사안에 개입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사안이 13일 감사원에 감사청구 됐다.서울시교육청은 자체 감사 진행 중이었으나, 감사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원에 직접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비상근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시민감사관 딸 이 모씨(26세)는 지난해 10월 아버지 시민감사관의 제안으로 생긴 공익제보센터 청년 몫 시민감사관으로 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지난 3월 11일 사임한 상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리수능’선임병이 서울교대 면접을 본 사실이 알려져 이슈가 된 가운데, 서울교육대학교가 대리수능으로 인해 면접 기회를 잃은 학생은 단 1명도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동아일보는 지난 11일 같은 부대원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대신 치르게 했던 A씨(23)가 후임병이 받은 성적으로 서울교대 정시모집 1단계 전형에 합격한 뒤 면접을 직접 봤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또 A씨가 부정한 방법으로 1단계 전형을 통과하면서 지원자 중 1명은 면접을 볼 기회를 잃었다고 했으나, 서울교대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4차례의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등 2021학년도 대입일정 변화로 고3 학생·학부모·교사가 갖는 부담 완화를 위해 ‘아리아리! 고3이와 진학쌤 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리아리’란 ‘파이팅, 힘내라’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고3 학생들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아리아리! 고3이와 진학쌤 만나기’는 고3 학생이 ▲‘웹기반 진학쌤’과 만나고 ▲‘진솔하고 꾸밈없는 나만의 매력 Up!’ 프로그램을 만나고 ▲이후 학교 선생님과 차분하게 수시를 준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했다.서울시교육청은 '학생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 온라인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신체활동 제한 등으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등에 노출돼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제작됐으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줄여줄 수 있는 `마음건강 이완요법 동영상`과 스스로 스트레스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내 마음 사랑 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온라인 개학을 앞둔 서울시교육청이 긴급돌봄 학생과 교직원의 급식지원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가운데, 학교급식법 해석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일 초중고 교장 간사단에 ‘코로나19 원격수업 준비 및 운영’을 위한 교직원 중식지원 안내‘ 공문을 보내 오는 9일부터 등교 개학 학교급식 개시일까지 교직원과 긴급돌봄 학생 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내용은 신학기 개학 추진단 시도 부교육감회의 관련 내용인 것으로 알려져, 서울 외 타 시도교육청에서도 교직원과 긴급돌봄 학생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서울 소재 유·초·중·고교의 등교 수업 시 학생의 안전과 학부모의 불안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관련 각종 안전과 지원대책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 또 서울시교육청-서울시-자치구청와 함께 교육취약 학생 모두에게 온라인 학습기기(노트북)를 지원(대여)하기로 결정했다.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지난 3월 27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개학에 대비 코로나19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학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모든 행·재정력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에듀인뉴스] 지난 3월 15일 에 기고한 저의 글이 교육계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듯합니다. 여러 개인 및 단체에서 이 글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기고문에 대한 다양한 반박, 비판, 주장 등이 교육계의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초라고 생각하며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고 중간 부분에 “~최근 들어 교육청은 시설관리 주무관을 신규 채용하지 않고, 그 자리를 용역으로 대신하고 있다”는 내용과 관련 전국시도교육청노조와 서울교육노조, 전국통합공무원노조에서 이를 정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