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16학년도 관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17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 담임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부 지역 고교 평준화 제도의 정착 및 올바른 진학지도 방향 모색, 특성화고의 현장중심 실무 및 직업 교육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일반고는 교육과정 설명 및 대입지원 방향 등을 설명하고, 특성화고는 학교의 브랜드와 취업현황 및 대학 진학률 등을 제공했다.윤창하 교육장은 "의정부지역 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내 고장 학교 보내기'가 중요하다.이를 위
교육기업 진학사(대표 신원근)가 운영하는 청소년교육연구소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대상 상담 프로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청소년 상담’은 고교 입시뿐 아니라 대학입시에서도 결정적 시기인 중3~고1 학생들이 진로·진학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고 올바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상담 내용은 ►진단검사 상담 ►진로 설정 ►특목고 적합도와 고교 탐색 ►문·이과 계열 선택 ►대입 전형 설계이다. 자신이 원하는 상담 주제와 일정에 맞춰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의 국정 전환에 대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데 대해 "국정을 영원히 하자는 것은 아니다"라고 18일 말했다.황 부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바람직한 것은 자유발행제라고 말했다.황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국가 가운데 국정 교과서를 발행하는 국가는 터키, 그리스, 아이슬란드에 불과하다는 지적과 관련, "그런 나라들은 민족, 종교 분쟁 등 갈등지수가 높은 나라이고 우리나라도 그렇게 분류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충암고등학교에 대한 급식 비리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한 후 급식 '회계부정' 논란으로 학교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자 충암중·고등학교의 동문들이 학교 조리실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하는 등 급식 감시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해당 학교 졸업생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충암중·고교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학교급식 문제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접수된 제보에 관해서는 직접 검증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비상대책위원회는 학부모 대표들이 서울시교육청이 감사결과를 발표한 이후 충암중·고교의 조리와 급식 과정
전국 시·도 교육청 대변인이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홍보방안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서울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변인 회의가 16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교육부 대변인실 주관으로 시·도 교육청 대변인들이 워크숍을 하는 경우는 그동안 가끔 있었지만, 시·도 교육청 대변인만 따로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이처럼 전국 시·도 교육청 대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홍보강화 필요성에 공감해 공동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알려졌다.정부는
(KBS 방송화면 캡쳐)교육부가 서울 강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전직 대통령을 과격하게 비난하는 발언이 담긴 동영상이 상영돼 논란이 확산하자 진상파악에 나섰다.교육부는 15일 서울교육청과 공동으로 해당 학교에서 문제가 된 동영상을 상영한 교사와 교장, 교감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실 여부를 조사했다.교육부는 조사결과를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앞서 해당 학교는 A교사가 지난달 9월 18일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강연한 '세월호를 통해 본 한국현대사'의 동영상을 학생에게 보여준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