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교육감 직선제가 자격과 함께 많은 문제를 노정시키고 비판받고 있다.문제점으로 꼭 주민전체가 투표해야 하나, 누군지 모르고 찍는다(선거권자 적합성), 부정과 비리가 왜 이리 많나(자격과 도덕적 수월성), 돈이 너무 들고 감당할 수 없다(과도한 선거비용과 조달장치 미흡), 일반정치와 결탁하고 있다(선거의 정치화 경향), 시·도지사와 왜 싸우나(공약집행과정의 갈등), 의결기관없이 집행기관만 있는 반쪽 자치다, 교육부와 왜 싸우나(위임사무의 과다), 초·중등교육 모른다, 견제장치가 없다는 등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직선제로 당선된 교
전북 완주 우석대학교 학생들이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 참석한 학생대표 자격에 문제가 있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실제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대표들이 참석한 등심위에선 2016학년도 대학원 등록금 1.7%인상안을 의결했다. 우석대 학생들로 구성된 ‘우리대학살리기캠페인일동(이하 대학살리기)’은 지난달 29일부터 학교 정문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이들은 등심위에 참석한 학생 대표의 자격에 대해 문제삼고 있다. ‘대학살리기'가 지난 2월29일 배포한 ‘여러분의 등록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