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함께 하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학생이 배움의 과정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미래교육’을 펼치겠다”고 2021년 새해 교육정책을 밝혔다.5일 장휘국 교육감은 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광주교육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장휘국 교육감은 “새해 광주교육은 그동안 이룬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우리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대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깊은 시련의 강을 건너왔습니다. 세상에 의미 없는 시련은 없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그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며 처음 겪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기를 오히려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경북도민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학생·학부모·교직원 여러분!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소처럼 우직한 뚝심으로 원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코로나19는 교육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재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이전과는 다른 생각과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시대에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교육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와 맞서며 삶과 배움이 따로 떨어져 존재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학생·학부모·교직원 여러분!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모든 정성을 모아 학생들의 배움을 지켜냈던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기억합니다. 지난 6월8일, 오랜 개학 연기와 원격수업을 끝내고 99일 만에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했습니다. 환한 얼굴로 교문을 향하던 아이들을 보며 가슴 뜨겁게 ‘학교다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학생이 없는 학교는 세상에 없습니다. 학생들이 없는 교사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학교는 아이들이 배움을 이어갈 때 학교이며, 희망의 다른 이름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초등학교 학업중단 학생들이 EBS 온라인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교육부는 오는 4일 초등단계 학업중단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초등 온라인 학습 시스템(www.educerti.or.kr)을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의무교육 단계인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았거나 중단한 학생이 대상이다.그동안 같은 의무교육인 중학교 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은 방송통신중학교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력을 취득할 수 있었으나 초등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는 30일 지역인재육성과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2020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설동호 교육감과 허태정 시장,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과 조성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안건 등 총 19건의 다양한 교육 현안을 협의했다.대전시교육청이 제안한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학생 예술교육 관람비 지원 ▲학교 교육활동 지원 인력 운영 ▲학교다목적체육관 건립 ▲배움터 지킴이 운영 등 14건의 안건과 대전시의 △학교 밖 청소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이 교육위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6일 정책자료집 4권을 발간했다.발간된 정책자료집은 총 4권으로 ▲분단경험국가 교과서의 상호국가 서술 경향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따른 폐교 사립대학 현황과 해법 모색 ▲전국교육청 공무국외출장 현황 분석 ▲학업중단학생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 과제 등이다.‘분단경험국가 교과서의 상호국가 서술 경향’에서는 남·북한, 독일, 중국, 대만, 베트남 등 분단을 경험한 국가들의 교과서를 살펴보며, 각 국의 교육 내용을 비교분석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해 학업을 지속한 학생 비율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전북, 대전, 세종 등은 40%대에 그치는 등 시도별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천차만별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이 1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학업중단숙려제 운영현황’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교육청은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한 학업지속자 비율이 2017년 90%, 2018년 87.4%, 2019년 89.6% 등으로 17개 시도교육청 중에 단연 높았다.2020년 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이 코로나19로 들쑥날쑥 운영됨에 따라 학교 적응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15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현황에 따르면, 대안교실을 운영하기로 계획했던 학교 118개교 중 52%(62개교)만 대안교실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 학교 중에서도 계획된 인원을 채운 학교는 14개교에 불과했으며, 62개교 중 25개교에서 계획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위(Wee) 클래스 설치율이 65.6%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 초등학교 위(Wee) 클래스 설치율이 13%로 가장 낮았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포항시남구울릉군)이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위(We) 클래스 설치율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위(Wee) 클래스 설치율이 65.6%인 것으로 나타났다.위(Wee) 클래스는 학교폭력 및 자살·자해 등의 위험이 있는 위기학생과 학업중단, 따돌림,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부적응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초‧중‧고 학생 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반면 학업중단생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러기 아빠 등 미인정 유학 사례는 7145명으로 사상 최대였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경기용인정)이 1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간 초중고 전체 학생 수는 608만 8,827명에서 545만2,805명으로 감소했다.반면 ‘학업중단생’은 4만7,070명에서 5만2,261명으로 1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9학년도 초‧중‧고교 학생 100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