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16일 오전 서울 현대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이날 모의평가는 ▲1교시 국어 오전 08시40분 ▲2교시 수학 오전 10시30분 ▲3교시 영어 오후 1시10분 ▲4교시 한국사 및 탐구 오후 2시50분 ▲5교시 제2외국어 및 한문 오후 5시 순으로 치러진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탐구 영역은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성적 통지일은 당초 10월 16일에서 이틀 앞당긴 14일로 조정됐다.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으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가 다시금 확산되고, 현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취업난이 한층 더 심화되고 있다. 감염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만큼, 대부분의 자격시험이 연기되거나 취소됐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취업 및 이직 시 내세울 본인의 ‘스펙 쌓기’에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실제로 요 근래 제2외국어 어학 점수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 등 자기계발에 집중해 나만의 경쟁력을 키우려는 사례가 속속 포착되고 있는 추세다.현 흐름에 발맞춰 ‘시원스쿨’은 중국어 ‘D-3
[에듀인뉴스] 2학기 들어 초‧중등학교의 온라인 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과 불만이 여기저기서 기사화되어 교육 현장에서 회자되고 있다. 심지어 어느 학부모는 청와대 청원에 돌입해 9월 14일 현재 약 3만2500명의 지지를 얻고 있다. 지역 신문에서도 “학부모는 '쌍방향 원격수업' 원한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가면서 학교에 따라서는 이를 캡처해 교사 정보망에 올려 관심과 성찰을 유도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 모두가 2학기 들어오면서 1학기부터 실시해오는 온라인 수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그에 못지않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아이들 진로 대학 입학 시, 재학 시, 졸업 시 모두 다릅니다. 융복합 시대, 대학 전공도 경험해보고 결정할 수 있어야 하죠."융복합 사회로의 변화가 뚜렷해면서 사회에서 발생하는 이슈와 자기 전공을 둘러싼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교양 지식이 필수로 요구되고 있다.이에 맞춰 대학들은 학과 선택 전 다양한 교양 과목을 이수하고 자기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아가는 이른바 자유전공학부(교양학부)와 같은 형태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이화여대 역시 지난 2015년 호크마교양대학을 설립한 후 2018학년도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고, 학력수준 진단과 진학지도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오는 9월 2일 응시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경북교육청 주관 고3 수능 모의고사를 실시한다.올해 경북교육청 주관으로 처음 실시하는 이번 수능 모의고사는 코로나19로 심리적 불안감과 걱정이 많은 고3 수험생에게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 대학입시 불안 심리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다. 또 오는 9월 16일 실시하는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 앞서 실시함으로써 수험생의 문제해결력 신장과 대입 진학지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올해 고교 1학년 학생이 치르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도 `문·이과 통합` 체계가 처음 도입된 2022학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국어·수학 영역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사회·과학탐구 영역도 문·이과 구분이 없어진다.시험은 2022년 11월 17일 시행된다. 2023 수능은 국어·수학 '공통과목' 도입 등 2022학년도 수능의 개편 사항을 그대로 반영한다.교육부는2023학년도 대입 수능 기본계획을 26일 이 같이 발표했다.2023 수능은 2022년 11월 17일 치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첫 적용되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2월 3일 치러진다. 문항 유형과 배점 등 시험 형식,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율 등은 지난해와 같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수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오는 5일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9월 3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이며, 성적통지표는 12월 23일까지 배부된다.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 등은 원서를 낸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재학생을 제외한 모든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대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이들이 많은데, 올해는 다른 해보다 늦은 개강으로 인해 여름방학의 시작이 다소 늦어지면서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대학생들이 많아졌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하게 되면서, 오히려 방학동안 공부에 집중하려는 학생들이 많아졌기에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여름방학을 자기 계발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으로 활용해보면 좋을 것이다. 시사중국어학원은 방학동안 제2외국어를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중국어기초 1개월 완성반을 개설했다.중국어 기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어와 수학 나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쉬웠고, 수학 가형은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영역은 139점, 수학 가형은 143점, 수학 나형은 140점이었다고 8일 밝혔다. 국어 만점자 수는 지난해 수능 777명에서 이번 모의평가 1251명으로 크게 늘었고, 수학 나형 만점자도 661명에서 2904명으로 늘었다. 반면 수학 가형은 만점자가 893명에서 315명으로 줄었다.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작년 시행된 수능보다 1점, 수학 나형은 9점 각
[에듀인뉴스] 나는 1980년, 그 해를 살았다. 그게 역사가 된 것은 훨씬 뒤에 알았다. 나는 2020년을 살고 있다. 올해가 새로운 역사가 되리라는 예감이 강렬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까닭이 여기에 있다.[에듀인뉴스] 인간의 본성이 착하다고 생각하느냐 악하다고 생각하느냐 하고 물으면, 착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어떤 사람이 인간의 본성을 착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그렇게 말하는 그 사람 자신이 착하냐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그런데도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고 말하면 사람들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18일 전국 2061개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코로나19 상황에서 쉬운 수능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실시한 첫 모의고사다.평가원은 이날 “고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며 출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평가는 EBS 수능 교재, 강의와 연계해 출제됐다. 영역·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 수준이다.국어 영역 71.1%, 영어 영역 73.3% 등이며 수학·탐구·제2외국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글로벌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제2외국어’ 공부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다. 흐름이 이렇다 보니, 세계 공용어로 인식되는 영어 학습은 물론 일본어, 스페인어 등을 학습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문화권과 가까운 중국어 공부에 열중하는 이들이 상당수 포착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중국어 실력을 테스트하는 대표적인 시험 중, 실용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HSK’ 응시자 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중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시험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입 수능시험이 12월 3일로 2주 연기됐다. 코로나19가 대학입시 날짜도 바꾼 것이다. 우리나라만 그럴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24일에 이어 30일 업데이트한 ‘국외 COVID-19 대응 학교교육 대처 방안 사례’에 따르면, 많은 나라에서 대입 등 주요 시험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영국 SAT 등 주요 시험 모두 취소...현재 성적 바탕으로 성적 부여먼저 영국은 SAT, GCSE, AS level, A level 시험 등 올 여름에 계획된 주요 시험일정을 모두 취소했다.Ofqual(평가지원청)
[에듀인뉴스=송민호 기자] 개학이 4월 9일 이후로 연기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2월에 치러지게 된다. 수능의 안정적 출제와 시행을 위해 모의 평가도 실시된다. 일정은 6월 18일과 9월 16일 실시할 계획이다.교육부는 11월19일 치러질 예정이던 수능을 12월 3일로 2주 연기하는 등 대입 일정 연기 계획을 31일 밝혔다.연기된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EBS와의 연계가 70% 수준으로 유지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1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수능 역시 난이도는 기본적으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부터 자기계발에 힘쓰는 직장인까지 HSK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에는 7일과 21일 총 2회 HSK시험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HSK 자격증을 빠르게 취득하고 싶은 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시사중국어학원은 1개월 과정만으로도 합격권의 점수를 완성할 수 있는 ‘단기합격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어 수강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사중국어학원 강남캠퍼스의 경우 ‘HSK광패스’와 ‘최은정 사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어중문과 및 중국어교육학을 전공한 강사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서울 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를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적응 집중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또 다문화 관련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다문화 자율학교' 운영도 추진된다. 논란이 됐던 남부 3구의 '이중언어 특구' 지정 계획은 포함되지 않았다.서울시교육청은 30일 서울 남부 3구에서 시행될 '서울학생 동반성장 지원 계획'을 내놨다. 남부 3구를 중심으로 다문화 학생 비율이 증가하자 내놓은 대책이다. 이들 지역의 다문화 학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정시합격 발표와 함께 2020학년도 입시가 마무리에 있다.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강한대치학원은 전년보다 더 세분화해 구성한 재수정규반 2월10일 개강을 앞두고 자신의 목표와 꿈을 위해 재도전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당부를 전했다.2019년에 수능을 치룬 수험생이 올해 재수해서 응시하게 될 2021학년도 수능은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 2015개정교과를 처음 반영하는 시험이다. 본격적으로 반영하는 2022학년도 수능과는 다르게 과도기적 해가 되는 만큼 범위와 차이를 잘 이해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
[에듀인뉴스] 고등학교 3년간의 모든 기록이 담겨있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 학부모, 교사 심지어 학교까지 웃고 울리는 모습을 자주 본다. 특히 좋은 학생부는 무엇이고,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실제 학생들은 어떤 활동으로 연결해야할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한다. 실제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를 길잡이로 삼는다면 어느 정도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는 학생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준비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에듀인뉴스] 이번 시간에는 인문 계열 합격 학생부 중 첫 번째, 승무원이 되고 싶은 학
[에듀인뉴스] 고등학교 3년간의 모든 기록이 담겨있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 학부모, 교사 심지어 학교까지 웃고 울리는 모습을 자주 본다. 특히 좋은 학생부는 무엇이고,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실제 학생들은 어떤 활동으로 연결해야할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한다. 실제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를 길잡이로 삼는다면 어느 정도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는 학생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준비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에듀인뉴스] 이번 시간에는 인문 계열 합격 학생부 중 두 번째, 외교관이 되고 싶은 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가·다군 총 279명이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 추가될 수 있다.일반전형 일반학과(부)는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60%, 실기 40%, 음악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 20%, 실기 80%로 뽑는다.수능성적은 올해부터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지난해까지는 국어·수학·영어 상위 2과목과 탐구 1과목을 반영해왔다. 인문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