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민은 ‘4인 이상 가구’ 기준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7만1000원을 받게 된다. 3인 가구는 69만7000원, 2인 가구 52만3000원, 1인 가구 34만8000원이다.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 액수는 1인 가구 40만원·2인 가구 60만원·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이다. 정부 발표 금액과 수원시민 지급 금액이 다른 이유는 국비·지방비 부담 비율 때문이다.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국비·지방비 부담 비율은 각각 87.17%, 12.18%(도비·시비 각각 50%)이다. 이미 모든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프리미엄 교육모임 전문공간 대여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앤드스페이스(&SPACE)'가 1인 강사, 프리랜서, 기업 교육담당자 등 소규모 인원을 위한 온라인 강의지원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육 및 행사는 30~40여명 이상의 인원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취소되거나 기약없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앤드스페이스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고 있는 업계 종사자들을 지원하고자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교육부와 함께 대학의 원격수업을 지원할 `대학원격교육운영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지난 20일 개통했다. ‘대학원격교육운영지원센터`는 대학 교수자에게 강의콘텐츠저장소를 제공하여 필요시 언제든 강의 탑재가 가능하도록 하며, 대학에는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지원해 대학의 원격수업에 필요한 환경을 전반적으로 돕는다. KERIS는 대학의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학습관리시스템이 미구축된 대학에 우선적으로 중앙학습관리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며, 총 5만명이 해당 시스템을 활용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0년 150개원에 원당 500만원씩 에듀파인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K-에듀파인 운영지원금은 사립유치원의 적극적 K-에듀파인 도입 및 개학연기에 따른 학부모 부담금 분담에 따라 유치원 교육시설 정비, 교재교구 구입, 공공요금 등에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여 유치원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또한 대전교육청은 K-에듀파인 도입을 위해 사립유치원에 원당 컴퓨터 1대, 정품소프트웨어 구입비 40만원을 이미 지원했고, 2019년 12월까지 사립유치원장과 회계업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원격수업 등 각급 학교 온라인 교육활동을 총괄적으로 지원하는 ‘원격수업 학교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센터는 2일 부산시교육청 별관 4층에 설치됐으며 앞으로 원격수업 시스템, 온라인교육 기기 지원은 물론 일선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용 플랫폼 운영 지원, 학생 스마트 기기 및 인터넷 기반 지원, 수업콘텐츠 지원, 정보(원격수업 자료 및 영상 활용) 윤리 교육, 지적재산권 문제 검토·해결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게 된다. 또 센터 내 콜센터를 가동해 학교에서의 온라인학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학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 2872억원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코로나19 추경은 시도교육청 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534억원과 유치원 운영 한시 지원금 320억원, 대학 온라인 강의 지원금 18억원이다.지방교육재정교부금 2534억원은 보통교부금 2522억원, 지역현안특별교부금 4억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금 1억원, 국가시책특별교부금 7억원 등 4개 사업에 나눠 쓰인다.유치원과 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가 경북 전 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피해가구 고등학생에게 올해 1학기분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정기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부진으로 인해 직접적 피해를 받은 가정과 경기 위축으로 인한 자영업의 폐업, 수입감소 등 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가정 등이 대상이다.공·사립 고교 1학년 학급 당 1명과 학교장 재량으로 30%이내 추가 한 1282명에게 1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1인당 56만 원)로 7억1792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미리 납부한 1분기 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0년도 교육비 중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1인당 연간 78만원에서 최대 8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교육급여 항목 중 부교재비 및 학용품비의 단가를 인상하고 오는 20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대상 학생들은 교육비에서는 고교 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고교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인터넷통신비), 기타수익자부담경비(소규모테마형 교육여행비, 수련활동비)를 교육급여에서는 부교재비, 학용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오늘(2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든 신청은 가능하나, ‘학비’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전년도에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지원받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새로 신청해야 한다.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교육비원클릭에서 신청할 수 있다.2020년도 교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주교육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1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광주교대 개강일은 3월 16일로 변경되었으며, 종강일은 6월 26일로 미뤄졌다. 당초 광주교대는 개강을 1주 연기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감염이 급증하는 등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개강일의 추가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또 지난 24일 총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응 본부를 발족하고 학생지원처장이 단장, 기획처장이 부단장을 맡아 학사지원, 학생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초·중 모든 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 업무 부담 해소는 물론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의 내실화를 추구한다. 20일 도교육청은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한 지도 역량강화, 학교 안팎 자원과 연계한 사업 등 10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진 기초학력 책임지도 내실화 계획을 발표했다.특히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세부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초·중 모든 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의 내실화를 추구한다. 저학년 한글교육 지도 강화를 위해 교육시간을 20차시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오는 2월이면 중3과 고3학생들도 교육개정이 변화된 교과서를 받게 된다.이에따라 많은 교육업계 종사자들, 특히 학원가에 몸담고 있는 이들은 개정 편찬되는 교재나 활용해 오던 자료에 적지 않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문법, 활용되는 어구, 단어 등이 달라지면서 그에 맞추어 학생들의 커리큘럼을 전면 수정하게 된 것.지난 2019년 하반기 언급되었던 자사고와 특목고 폐지 소식은 학부모 간의 사교육 경쟁 심화와 학원가에서의 학습 다양화에 그 가속도를 붙이기도 했다.이렇다 보니 ‘보카트레인’과 같이 어휘 학습에 도움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3월부터 교육과정과 내에 고등학교 교육과정지원센터를 운영한다.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정지원센터에는 교육전문직 2명, 주무관 1명, 현장 교사 10명이 전문요원으로 배치돼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단위학교별 서열화 해소 지원,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지구 관리, 단위학교 교육과정 기획·운영 컨설팅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충남교육청은 교육과정지원센터를 통해 올해와 내년 고교학점제 기반을 마련하고, 2022년부터 24년까지 고교학점제를 준비해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이에 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가 현재 시도별로 들쭉날쭉한 교원연구비의 전국적 통일을 교육부에 요구했다. 고교 무상교육이 시행되는 2021학년도 이전에 훈령을 개정해 학교급별, 시도별 지급 단가를 통일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협의회는 13일 강원도 속초시 롯데 리조트에서 총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세부적으로 유·초등 교장과 교감은 각 7만5000원, 6만5000원으로 중등 6만원보다 많고, 수석교사와 보직교사는 6만원으로 동일했으나 5년 이상 교사는 5만5000원, 미만은 7만원으로 중등교원보다 5000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교육 혁신추진단을 신설, 경남형 공간혁신모델 창출과 혁신기반 조성에 나섰다.6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을 ‘교육 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혁신기반 조성을 위해 새해 교육 혁신추진단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교육 혁신추진단은 행정, 시설, 장학사 등 10명으로 구성하여 학교 공간혁신과 혁신기반 조성에 앞장선다.학교 공간혁신사업은 단순히 노후한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시설사업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학교 공간을 조성하고 학교에 관한 생각을 바꾸며, 교육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기존
◇2급 승진▲정독도서관장 정해철◇3급 승진▲서울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강영숙 ▲서울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이병호 ▲서울교육시설관리본부장 조장래 ▲송파도서관장 한창화◇3급 전보▲본청 교육행정국장 손영순 ▲본청 총무과장 이길환 ▲남산도서관장 이연주 ▲양천도서관장 계헌근◇4급 승진▲본청 정책안전기획관 임금석 ▲본청 평생교육과장 백정규 ▲본청 감사관 임종순 ▲고척도서관장 송혜경 ▲어린이도서관장 서운택 ▲중앙교육연수원 전창신 ▲중앙교육연수원 정길중 ▲국가교육회의 임영식◇4급 전보▲서울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보화부장 김덕희 ▲서울학생교육원 행정지원과장
[에듀인뉴스] 필자는 교육전문지 에듀인뉴스에서 매주 1회씩 교육칼럼을 통해 교육계와 소통하면서 다사다난한 2019년을 보내고 있다.2019년 교육계는 그야말로 교육정책에 따른 찬반논쟁과 이념 대립으로 소모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굵직한 교육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과 이념이 반반으로 갈리는 경우도 있었다.수능 정시확대 논란과 자사고 폐지 논란은 수개월 동안 국민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우리나라는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위주의 교육시스템으로 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영향을 심하게 받는 편이기 때문이다.또 교육부는 자사고, 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고교 무상교육이 내년 고 2, 3학년으로 확대 시행된다. 토요일이나 공휴일에 열린 학교 행사도 수업일수로 인정하는 등 주 5일 수업제가 의무화되며,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주는 교육급여가 인상된다.과제형 수행평가가 금지되고,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가 마이스터고에 도입된다. 또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도 학교당 4교실에 한해 100% 구축된다. 대학생을 위한 학자금 대출금리가 인하되고 전문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 신설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를 위해 누리과정 지원금이 인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자식 잃은 부모의 애틋한 마음이 담긴 이른바 '민식이법'이 지난 12월 10일 국회를 통과했다.'민식이법'은 충남 아산의 한 중학교 앞 스쿨존에서 차량 한대가 민식군(당시 9세)을 덮쳤고, 병원으로 이송 중 민식군이 숨을 거둔 참담한 사고로 이를 반복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아산을)이 민식이법을 대표발의했고,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아산갑)도 잇달아 유사한 법 개정안을 제출하는 등 스쿨존 안전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그러나 민식이법은 애초 조국 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생·학부모·지역사회의 요구를 학교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 결정의 자율성, 민주성,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개정한 경상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운영 조례가 2020년 1월 2일부터 시행된다.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주요 개정 내용은 ▲통합운영학교 운영위원회 분리운영 근거 마련 ▲정당인에 대한 자격 제한 조항 삭제 ▲사전 겸직 허가 조항 삭제 ▲학부모·학생 의견수렴 범위 확대·강화다.특히 통합운영학교 운영위원회의 분리 가능 조항을 통해 양산에 신설 예정인 대규모 초·중 통합학교 운영위원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