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학정보가 부족할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가 열린다.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과 25일 온라인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유튜브로 접속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일반대학(19일)과 전문대학(25일)을 구분해 각각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하며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질문할 수 있다.진로·진학 자료는 설명회가 끝난 뒤 희망자에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초등 교육전문직원]승진▲ 서울특별시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 이문수▲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최규애 ▲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최치수전보▲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강연실 ▲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선자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 전직▲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채주식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박중재 ▲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초등인사 장학관 강해운 ▲ 서울특별시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 지역사회협력 장학관 고승은 [중등 교육전문직원]승진▲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교육 분야 대선공약 중 하나인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추진'을 준비 중인 교육부가 난처한 입장에 직면했다.고교학점제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교원단체들의 전력이 갈수록 거세져 급기야 양자 간 대치국면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 모인 '고교학점제 반대 현장 교사 선언자 모임' 소속 교원들은, 교육당국의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도입 계획을 조속히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자리에서 정규 교원 수급과 양성대책, 교육과정과 대입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8월 6일부터 진로 탐색에서 진로 교육까지 다양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학업지원을 위해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였으며, 8월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비대면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직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진로탐색검사를
[에듀인뉴스=인터넷뉴스팀] 2022년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선거가 300여일 남았다. 현재 전국 17개 시. 도 교육감 중 1~2명 교육감을 제외하고 전부 진보. 좌파 성향의 교육감들이 교육정책과 교육철학을 실현하고 있다.진보. 좌파 성향 교육감 체계는 1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학교현장은 그들이 내세운 교육공약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이미 20년 전 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 학생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진보. 좌파 교육이 뿌리깊이 내린 현실이다.그렇다면 학교 교육 현황은 어떤가.이미 공교육은 정상화라는 말
[이돈희 전민사고 교장의 학교생활 보고서] -- 국제적 명문 고등학교로 성장 -- 학생을 찾으러 횡성에 온 미국 아이비리그의 대학들 민족사관고등학교에는 한 때 국내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외국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눈 적이 있다. 전자를 “민족반”이라고 하고 후자를 “국제반”이라고 하였다. 본래 민사고는 민족반으로만 시작하였으나, 1999년에 국제반의 인가를 받았고 2000년부터 정식으로 국제반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계열의 구분은 2008년에 통합할 때까지 몇 년 동안 유지하였다.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6일, 퇴직 교직원이 취약계층 가정에서 혼자 자가격리 하는 학생을 도와주는 '포옹샘'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퇴직 교직원 35명으로 구성된 '포옹샘'은 한 부모나 조손 가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보호자와 헤어져 혼자 자가격리 하는 학생들에게 전화 모니터링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자가격리 학생을 아침·저녁으로 모니터링하고 학생의 건강·심리상태, 학습 문제 등을 확인한다.코딩교육, 진학·진로 상담, 생태 감수성 향상 교육도 이뤄진
◆이돈희 전 민사고 교장의 현장생활 보고서제도적 구조 속에서 보면 영재교육은 비록 초등교육이나 중등교육의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일차적으로 그 특징은 복지적 목적이라기보다는 투자적 목적의 제도에 가깝다. 영재(英才)는 사회적 영재이다. 개인의 자격으로 영재가 아니라 사회적 요구에 의해서 영재로 분류된 능력, 적어도 잠재적 능력의 소유자이며, 그들이 받아야 할 교육은 일종의 복지적 제도의 대상이 되는 일반의 보통교육이 아니다. 그들은 그들의 잠재성을 계발하기 위하여 사회적 투자의 일환으로서 전문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에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김지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일선 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서울 자치구들이 온라인 비대면 교육 콘텐츠 제공에 나섰다.22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자체 교육지원체계인 '송파쌤'을 활용해 '송파쌤 홈스쿨링'을 제공한다.기초학력 향상에 중점을 둔 초등 1∼3학년 과정, 대학생 멘토와 1대1 학습하는 초등 4학년∼고등학생 과정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쌤 교육포털(www.songpa.go.kr/ssem)에서 확인할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동무가 범칭이던 북한에서 남편을 오빠로 부르는 게 유행이란다. 남친이란 단어도 젊은 세대에게는 유행어가 되었다. 그러나 이런 단어는 모두 금지어이다. 단속에 걸리면 처벌을 받는다고 한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행정본부에서 지난 2월 학생부 기재금지어 사용설명서가 나왔다. 지상 보도에 의하면 ‘참여’ ‘도서’ ‘발표’ ‘나이지리아’ ‘천문학자’ ‘천체물리학자’ ‘국제’ ‘타국’ ‘병원’ ‘영화감독’ ‘가상현실전문가’ ‘간병인’ 등 2만 5,459개 단어가 나이스상 금지어로 선정되었다. 도서 출간 사실을 기록 금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1년 남짓 다가온 부산시교육감 선거 분위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부산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13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단일화를 위한 정책발표회 횟수와 여론조사 컷오프 방식에 모두 합의했다.범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 기구인 ‘부산좋은교육감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부교추)’가 마련한 이날 협약 서명식에는 김성진 부산대 (전 인문대학장)교수, 박수종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 박종필 전 부산시교육청 장학관, 박한일 전 한국해
◆작은 자율과 책임을 주어도 학교는 놀랍게 변하였다◆▲개인연구 시간의 설정 : 공부는 강제에 쫓겨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면서 하는 것 ▲무학년 교육과정 운영 : 수준에 맞춰 진도를 선택하고, 진로선택을 강요하지 않는다 ▲무감독 시험의 실시 : 자율시험 성공하지 못하면 민사고 존재할 이유 없다 ◇이돈희 전 민사고 교장의 현장생활 보고서◇작은 자율과 책임을 주어도 학교는 놀랍게 변하였다개인연구(IR) 시간의 설정-- 공부는 강제에 쫓겨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면서 하는 것 --내가 민사고의 교장으로 처음 부임하면서 먼저 살펴본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