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별 현안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현장행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교육지원청은 질문으로 소통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질문이 있는 교실수업,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 수업과 평가방법 개선으로 학생의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 안전교육 강화와 학생 건강 증진 및 비만예방 관리 지원으로 건강과 안전을 중시하는 교육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건강을 지키는 친환경 급식, 체력을 증진하는 체육교육, 지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자발적 문화예술 교사전문가 초청 워크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숨은 문화예술 교사전문가를 발굴해 교육과정 내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현장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공모 분야는 음악, 미술 뿐 아니라, 타교과와의 융합·통합 예술수업 사례 등 25개 내외이며, 자발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취지에 적합하고 동료교사와 소통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현장성 있는 프로그램이다.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심사를 거쳐 4월 초 최종 프로그램을 선정·발표할 예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1일 새해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새해 서울교육의 방향으로 ‘불구일격(不拘一格)’을 제시했다.불구일격은 ‘한 가지 규격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청나라 때 시인 공자진(龔自珍)의 ’기해잡시‘(己亥雜詩)에 나오는 구절이다.조 교육감은 이날 새해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2016년 병신년 새해에는 한 가지 규격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뜻인 불구일격이란 말을 화두로 삼으려 한다”며 “취임 후 줄곧 우리 사회가 추구해온 '넘버원(Number 1) 교육'을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50분까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BNK부산은행과 함께 하는 ‘2015 부산교육 송년음악회’를 한다고 10일 밝혔다.‘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부산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학생만 출연하는 기존의 공연 포맷에서 벗어나 교사, 학부모들도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부산교육가족 전체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공연은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힘찬 출발’로 시작해‘화합과 조화’,‘열정과 꿈’의 순서로 진행한다.‘힘찬 출발’에서는 부산의 전통풍물놀이-부
놀이와 문화로 세상의 친구가 되자는 작은 소망으로 시작되었던 극단 아띠가 2015년 가을을 행복한 공연들로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극단 아띠는 문화예술교육활동, 인형극예술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전문인형극예술단체로 새로운 형식의 인형극을 만들어 내고 있다.2015년 아띠의 창작오브제 어린이극 ‘바다아이’는 마당극적 표현양식의 오브제 어린이극이 단순히 관람만 하는 극이 아닌 배우와 관객이 함께 극 속의 인물로 참여하는 마당극적 표현형식을 담아낸 어린이극이다. 매 장면마다 관객은 구경꾼으로, 작품 속 인물로, 도우미로 함께 극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주관하는 2015 인문예술캠프 ‘달빛감성’이 오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22일(일)까지 경기도 여주시와 경남 하동군에서 4회에 걸쳐 열린다.인문예술캠프 ‘달빛감성’은 소통과 나눔, 배려 등과 같은 인문적 가치를 예술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2박 3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문화융성’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7, 8월에는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400여 명의 부모-자녀가 참여하는 캠프를 실시하였으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