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과정의 원활한 진행과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학생 안전 및 학교 내 밀집도 완화에 대응하고자 과밀학급 운영 학교의 학생 수를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감축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학급당 인원 28명 이상 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증설 수요 조사를 해 특별교실의 일반교실 전환 58실, 모듈러 교실 설치 20실, 교실 증축 13실 등 모두 26개교 91학급을 2024년까지 증설하기로 했다.대상은 초등학교 8개교 49학급, 중학교 18개교 42학급으로, 필요한 예산은 160여억원으로 추정하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내년에 도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의 시설 현대화를 위해 20억7천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특수학교 2곳에 9억7천여만원을, 특수학급 43곳에 모두 11억원을 줄 예정이다.앞서 도교육청은 올해 특수학교 2곳에 3억6천여만원을, 특수학급 40곳에 10억2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 회복지원을 위해 ‘우리 모두 다 함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모두 다 함께’프로그램은 학생과 학생 간,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학급 자율 프로그램으로 등교 축소로 인한 사회성 결손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을 학생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몸과 마음 건강의 총체적 회복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위해 운영을 희망하는 유·초·중·고·특수학교 600학급을 선정해 학급별 100만원씩 총 6억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올해 4년제 일반 대학의 신입생 4명 가운데 1명꼴로 재수생 등 졸업생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1학년도 4년제 전국 일반 대학의 신입생 중 졸업생 비율은 25.7%로 작년보다 1.2% 포인트 늘었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특히 서울 소재 일반 대학 신입생 가운데 졸업생 비율은 35.3%로 작년과 비교해 1.3% 포인트 증가했다.교육대는 올해 이 비율이 작년보다 4.4% 포인트 늘어난 49.4%로 절반에 달했다.교육대의 졸업생 비율은 고3 재학생(48.1%)보다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일 시행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심사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평가원은 모의평가가 끝나고 정답 가안을 발표한 후 4일 오후 6시까지 이의 신청을 접수했다.이 가운데 문제·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32개 문항 42건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 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친 결과 모두 이상 없음 결론을 내렸다.해당 32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유치원 특수교육 대상자 배치 계획을 토대로 24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미 특수교육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이나 유치원·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현재 다니는 교육기관에 진단·평가 의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각 교육지원청은 자체 기준에 따라 신규 신청자들에 대한 진단·평가를 마치고,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15일께 대상자 선정 결과와 배치 예정 학교를 통보할 계획이다.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향후 인천 지역의 공·사립 특수학교 7곳과 공립유치원 1곳에 배치된다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지난 1일 치러진 9월 2022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시험지 유출 사태와 관련해 경남경찰청은 교육 당국의 수사 의뢰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것으로 9일 확인됐다.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하 경남교육청)해당 학교의 시험지 부실 관리 자체 감사에 착수했지만 별 소득이 없자 결국 경찰 수사 의뢰 및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험지 관리실태 전수 조사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해당 사태가 경찰 수사로 넘어가면서 특히 그동안 풀리지 않던 의혹으로 남은 A학생의 시험지 유출 동기가 규명될 것으로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9일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이용한 맞춤형 수학 교육을 위해 클래스팅, 웅진씽크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클래스팅은 수학 플랫폼인 '클래스팅 AI',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서울시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한다.서울시교육청은 두 플랫폼을 학교 수학 수업에 활용하며 초·중학교에서 운영되는 협력 강사·키다리샘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등에도 AI 학습플랫폼을 이용할 계획이다.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40년까지 특수학교가 없는 자치구 등에 공립 특수학교 9곳을 새로 세우는 방안을 추진한다.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립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2021~2040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서울 내 특수학교가 없는 8개 자치구(금천구, 동대문구, 성동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중랑구, 중구) 중 중구를 제외한 7개 자치구에 각 1곳씩 특수학교를 설립하고 그 후 추가 설립이 필요한 동남권과 서북권에 장애 유형을 고려한 권역별 거점 역할을 하는 특수학교 2곳을 설립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된 수도권 학교에서 6일부터 등교가 확대된다.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에 따르면 이날부터 4단계 지역에서도 학교급별로 3분의 2 안팎에서 등교가 가능하다.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3∼6학년은 2분의 1까지, 중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등교한다.고등학교는 밀집도 예외인 고3은 매일 등교하고 고 1·2는 2분의 1 등교하거나 전면 등교도 가능하다.거리두기 1∼3단계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등교한다.유치원과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위한 이동식 학교 건물 등 5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이날 열린 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교육부는 노후 학교를 증·개축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 시 임시 공간으로 임대형 이동식(모듈러) 교실 학교 건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긴급 교원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1천993명의 정원 외 기간제 교원을 현장에 배치했으며 지방대학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경남지역 학교들이 지난달 중순을 전후해 2학기 수업에 들어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수업 차질이 곳곳에서 빚어지고 있다.현재 18개 시·군 전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 중인 경남에서는 오는 6일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전 학년 등교수업이 가능한 만큼 교육 당국은 방역 활동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1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도내 207개 학교(유치원 25곳·초등학교 83곳·중학교 46곳·고등학교 52곳·특수학교 1곳)에서 학생 343명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