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중 사용 빈도가 잦은 부위를 꼽자면 턱관절을 들 수 있다. 턱관절은 음식을 씹을 때뿐만 아니라 입을 벌리거나 말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 사용된다. 해당 부위는 넓은 가동성을 지녀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곤 하지만, 다른 부위에 비해 관절 안정성이 낮아 가벼운 자극에도 손상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만약 턱관절에서 ‘딱딱’ 소리가 난다거나 입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동반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턱관절 통증 및 장애는 외상이나 스트레스, 부정교합, 잘못된 자세 등이 주원인이 되어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일상생활
외모가 곧 경쟁력이라 불리는 시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매를 가꾸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체중감량을 통한 외적 변화를 꾀하는 사람들이 많다.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은 체중감량의 진리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친 일상생활에 체계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진행하기란 쉽지 않을뿐더러 요즘같이 추워지는 날씨에는 더더욱 몸을 움직이는 게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이에 많은 사람들이 단순하게 먹는 것을 줄여 다이어트를 진행하지만 이는 바람직 하지 않다. 초절식 다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와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KERIS는 그동안 임직원의 자율적인 급여 반납 및 기부를 통해 모인 총 1500여만원의 성금을 한국장학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기부금은 대구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KERIS는 지난 3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경영평가 성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수업이 확대되면서 고등학생의 생활습관을 조사한 설문좌사가 발표돼 주목을 끈다. 학교 차원에서 코로나19가 학생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설문 조사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안양예술고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1∼2학년생 57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학생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6명꼴로 생활 습관이 나빠졌다고 답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또 10명 중 3명은 2학기 시작 후 학교 생활 적응에 어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 기준 초·중·고 학생 수는 534만 6882명으로 전년보다 10만5932명(1.9%) 감소했다. 그중 다문화학생 수는 14만7378명으로 전년보다 1만153명(7.4%) 늘어났다.이처럼 다문화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언어·대인관계 문제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적지 않다. 2018년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중학교에 다니는 다문화학생의 학업 중단율은 1.34%로 전체 중학생(0.73%)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학교 적응에 어
우리는 여러 이유로 인해 치아 건강을 잃는다. 구강 내 질환으로 인한 치아의 소실부터 외부 충격으로 인한 치아의 소실, 또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는 치아와 이를 지탱하는 치조골의 노화 등 건강한 일상생활을 막는 치아 문제는 현실에 문제일수도, 언젠간 마주해야 할 문제일 수도 있다.임플란트는 이 같이 없어진 치아의 기능을 대체하는 대표적인 치과 치료에 해당한다. 중년과 노년 등 치아 소실의 가능성이 많은 연령대에서는 흔히 틀니를 착용하기도 하는데, 비수술적 개선임은 물론, 임플란트 시술로 인해 경제적 체력적 부담을 덜 수 있어
목은 머리를 지탱하고, 머리와 몸통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위와 아래, 오른쪽, 왼쪽 등을 향하도록 돌릴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목은 옆에서 봤을 때 C자형 곡선을 그리고 있어야 하는데,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의 영향으로 C자형 목이 점점 펴져 일자가 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다.잘못된 자세가 주는 문제는 다음과 같다. C자형 목이 점점 펴져 일자가 되면 목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때
10월도 중순을 넘어가면서, 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느낌마저 드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건강에 각별하게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특히,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건조한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은 피부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면, 우리 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늘어날 수 있다.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면, 지루성피부염과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피지 분비량이 유독 많은 얼굴 정면 부위 T존이나 두피와 같은
완연한 가을 날씨에 단풍이 물들어가면서 단풍 구경을 위해 산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하지만 건강관리를 위한 등산이라 할지라도 자칫 관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산행 중 무리하게 바위 사이를 뛰어내리거나 갑작스럽게 방향을 전환하면 인대와 연골에 충격이 가해져 관절 손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노년층이라면 퇴행성관절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무리한 등산으로 인해 무릎 연골이 지속적으로 손상되고 노화가 진행되면, 관절 내에 염증 반응과 함께 연골 손상이 가속화되는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지기 쉽다.주로
울긋 불긋 산과 들이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면서 눈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갑작스런 기온변화와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면서 주름이 도드라지고 색소질환이 더욱 짙어지는 등 피부노화를 가속화시키는 반갑지 만은 않은 계절이다.특히 눈 밑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눈밑지방이 도드라지고 피부가 검푸르게 변하는 다크서클이 발생되곤 하는데, 이로 인하여 심술궂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각질 케어와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다.하지만 이미 심화된 다크서클의 경우에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학과장 윤혜순)는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 마스크 기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 윤혜순 학과장, 이정수 학과대표(19학번)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종로캠퍼스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숭실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가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한 상생마스크는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기획한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이주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약외품 식약청허가 비말마스크 1박스 구입시 5천원이
대표적인 시력 개선방법이라고 불리는 라식 수술은 얇은 각막 절편을 형성해 시력을 교정한 후 다시 덮어주는 방식이고, 라섹은 각막 절편 없이 상피를 제거해 시력 교정을 도모한다.이미 다수의 사람들이 선택한 대중적인 안과 솔루션이지만 두 가지 방법 모두 각막의 두께가 얇으면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만약 각막두께가 얇은 편이거나 초고도 근시에 속한다면, 각막 손상 없이 시력교정에 필요한 각막 실질만 빼내는 방식의 스마일라식을 통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스마일라식은 작은 절개창을 통해 각막의 실질을 제거함으로써 신경 손상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22일 GS25 편의점 권선삼정점에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GS리테일 수원지사,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와 ‘기초고용 질서 준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최저임금 준수·근로계약서 작성·임금체불 제로 등 3대 기초고용 질서를 준수하는 관내 점포 17곳을 ‘일자리 착한 가게’로 선정한다. ‘일자리 착한 가게’는 근로계약서를 쓰고 임금 지급을 미루지 않으며 최저임금을 지키는 가게를 인증하는 제도다.또 지역사회의 기초고용 질서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현대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허리 통증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할 경우 허리에 무리가 생겨 척추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해 주위 신경을 누르고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이러한 증상은 허리디스크라고도 불린다. 최근에는 허리디스크가 나타나는 환자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으며 2~30대의 젊은 층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허리 통증이 나타났다면 단순히 젊다는 이유로 이를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대표 증상으로는 허리가 저리거나 쑤시거나 아플 수 있고 걷거나 장시간
현대인을 괴롭히는 통증은 다양하다. 많은 사람들이 목, 어깨, 허리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뿐만 아니라 바르지 못한 자세, 급격한 운동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가벼운 통증의 경우 충분한 휴식으로도 증상이 회복될 수 있지만, 만성 통증으로 이어진다면 문제가 커진다. 만성적인 통증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안겨준다. 이에 만성적인 통증은 적극적인 치료를 모색하는 것이 마땅하다.대표적인 비수술 치료 중 하나인 ‘체외충격파 치료’는 만성 통증을 비롯한 다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최소 성취기준 다깨침 학습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자료는 기초학력 보장의 기준이 되는 최소 성취기준을 선정-진단-보정함으로써 기초학력을 높여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기초학력’은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갖춰야 할 읽기, 쓰기, 셈하기 뿐만아니라 관련된 국어, 수학 교과의 최소 성취기준을 충족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동안 국어, 수학 교과의 국가수준 성취기준에서 기초학력 보장에 필요
계절과 계절이 변화하는 환절기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진다. 특히 최근과 같은 가을철 환절기에는 낮 시간 동안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고 밤 시간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바람이 부는 등 큰 일교차를 보인다.이때 주의해야 할 질환이 하지정맥류 등의 혈관 질환이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겨 정맥이 늘어지고, 이후 다리에 푸르거나 검붉은색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피부 겉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을 일컫는다.이런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 내 판막에 문제가 생겨 발병한다. 판막은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이명은 주변에 음원 발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귀와 머리 등에서 정체불명의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리는 현상을 말한다. 환청과 달리 의미없는 윙 소리, 삐 소리 등이 들리는 이명 증상은 극심한 심적 고통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디 그뿐인가? 개인에 따라 불면증, 우울증, 치매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이명에 의해 불안감이나 어지러움, 수면 방해, 무기력함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명 탓에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이명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좋다.특히 이명은 단순한
대중적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는 쌍꺼풀수술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접근성이 높은 성형수술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근래에는 일상화 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얼굴의 다른 부위보다 눈이 더욱 부각되어 보여 평소 눈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 이미지 개선을 위한 해결책으로 눈성형을 많이 선택하고 있는 추세다.특히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주말이나 휴가철에 여행 대신 성형수술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뷰캉스가 올 여름 색다른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경우 척추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인 척추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하지만 척추 질환 또한 디스크를 비롯해 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척추후만증 등으로 다양한 만큼 자신이 어떤 질환인지 정확히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만약 다리가 저려서 오래 걷기 힘들거나, 엉치뼈가 빠질 것 같거나 종아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아프고, 점점 걷는 거리가 짧아지고, 다리 근육이 가늘어지고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높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