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가 23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2015년 정기 총회를 열고 박재련(62) 서울공연예술고 교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번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선거는 출마한 한 후보 측이 최근 유권자에게 돈 봉투를 돌렸다는 논란이 일어 자진 사퇴, 2명이 최종 출마했다.이와 관련해 배용숙 현 회장은 개회식에서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변호사에게 자문한 결과 나머지 두 후보는 법적 하자가 없다는 결론을 받았다”며 “두 후보는 공정 선거를 다짐했다”고 밝혔다.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는 결의문에서 사학교육에 규제와 간섭 중단, 농
서울대학교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층 회의실에서 국민의 문화수혜 확대와 문화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박물관 수요강좌, 미술관 큐레이터 전시 설명 및 특별전시 무료 개관, 대학생활문화원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제공하게 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
메노뮤직이 주관하는 힐링뮤지컬 '짝궁'이 전국 7개 초·중·고등학교로 '신나는 예술여행'을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메노뮤직은 '신나는 예술여행'의 공연단체로 선정돼 지난 2013년도부터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오는 21일부터 12월10일까지 포천 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평초등학교, 가평북중학교, 한강미
'제1회 독도문화체험 박람회'가 오는 22~23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일대 독도·간도교육센터가 주관한다. 경상북도와 동북아역사재단은 후원한다.이번 박람회는 독도체험관 등 10여 개 체험부스에서 서예, 탁본, 판화, 사진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또한 100여 개 학교 독도지킴이 동아리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초·중·고 독도골든벨대회, 독도 댄스왕 선발대회, 서예경연대회 등도 펼쳐진다.이종상 화백, 조규영 도예가, 김억 판화작가, 김종권 사진작가 등
서울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명수)은 2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2015 장애인식개선 예술공연(Happy Together Concert)’(장애인식 개선 예술공연)을 한다.초·중학생 학부모와 교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장애인식 개선 예술공연에서는 ‘한빛 예술단’이 무대에 선다. 단원이 모두 시각장애인은 한빛예술단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 무대에도 초청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타악앙상블, 바이올린 솔로, 바리톤 바이올린 듀엣, 팝밴드 블루오션, 챔버오케스트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서부교육지
동국대학교가 서울 중구청과 손잡고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동국대는 교내 원흥관 i.SPACE에서 중구청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연구와 기술교류 및 협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학-지자체-지역사회의 신 산· 학·관 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적극 추진한다.동국대는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해 학교 내 전담기구인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소'를 신설·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