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이라 하면 흔히 주름이 깊게 잡힌 얼굴을 떠올린다. 사실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이 저하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져 크고 작은 주름들이 자리 잡게 된다. 하지만 눈에 띄는 주름은 없어도 피부가 아래로 처지면서 턱 선이 무너지면 확실히 나이 보다 들어 보이는 인상을 만들게 된다.이 때문에 최근 동안 외모를 원하는 사람들이 주름개선, 처진 피부 개선을 위해 탄력화장품을 사용하거나 다양한 시술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피부 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처
많은 이들이 ‘비중격만곡’으로 인한 코막힘 등으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비중격’이란 코안(비강)을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는 칸막이 벽으로서 주로 연골과 골판으로 구성되어 콧등과 코끝을 지지하는 구조물이다. 이 비중격이 휘어지는 증상을 비중격만곡이라 하며 이로 인해 코막힘이 심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축농증이나 다른 질환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이렇게 휘어진 비중격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바로 비중격교정술이다.비중격이 휘어지게 되면 흔히 얘기하는 콧살이라 하는 하비갑개의 한쪽이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코막힘의 원인이 되기도
최근 코로나19 사태 재확산 등 바깥 생활에 제한이 있는 만큼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 목디스크 등 척추 질환에 빨간불이 켜졌다.목디스크는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이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목디스크 환자의 경우 목 부근의 통증이나 주변 부위 저릿함, 통증 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특히 후두부에 얼굴, 귀, 턱을 이루는 신경과 혈관이 모여 있어 디스크가 이를 누르게 되면 신경이 자극받거나 혈류가 통하지 않아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발생한다. 심한 경우 미각을 상실할 수 있어 평소 목디스크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한수면의학회 정도관리위원장 코슬립수면의원 신홍범 원장이 MBC 기분좋은날 제3302회 ‘진짜 보약되는 굿데이 수면센터 -뇌톡스 수면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 원장은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뇌를 디톡스하는 뇌톡스 수면법을 소개하며 숙면의 중요성을 알렸다.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중요과정으로 우리 몸은 수면을 통해 체내 오염 물질을 없애고 면역세포강화,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과정을 갖는다. 또한 수면 중 성장호르몬, 멜라토닌 등 중요한 호르몬이 분비되며 뇌척수액이
오늘날 현대인의 생활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스트레의 가장 큰 원인으로 탈모를 손꼽을 수 있다.청주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최근 병원에서 스트레스성 탈모를 진단받고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변했다. 평소 활달한 성격이었지만 탈모가 생긴 뒤부터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 시작했고 결국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탈모는 건강상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유발할 뿐 아니라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하락되면서 심한 우울감과 대인기피증 등 심리적인 문제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최근에는 연령대와 성별을 구분하지
정맥 내 판막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하지정맥류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발병할 가능성이 더 높은 편이다. 하체를 지나치게 압박하는 스키니, 스타킹을 즐겨 입거나 높은 하이힐을 신는다는 점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여성호르몬 자체가 발생 요인이기 때문이다. 중·장년층 여성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하는 하지정맥류는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증상으로 인해 큰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먼저 판막은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여 무사히 심장으로 흐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 이곳에 손상이 생길 경우에는 심장으로 흐르지 못하고 혈액이 정체하거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PC, 스마트폰, 게임기기 등 한자리에서 오래 자세를 유지해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특히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기인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통증은 어깨와 등 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근막 통증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근막 통증 증후군이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이 짧아져 근육 뭉침 및 압통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뭉친 근육 주위로 통증이 퍼진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에 의해 근육이 반복적으로 긴장되어 발생하게 된다.근막 통증 증후군은 우리
항문질환 수술은 국내에서 많이 시행하는 수술이다. 좌식 생활을 자주 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항문 질환이 자주 나타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항문질환 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병원을 내원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항문 질환은 치핵, 치열, 치루 등이 있다. 이 중 치루는 항문 주변의 만성적인 농양 내부에 있던 고름이 배출되어 항문 바깥쪽 피부에 고름이 다니는 통로가 생긴 것을 말한다. 엉덩이종기 혹은 항문종기가 치루로 이어질 수 있다.그 밖에도 항문 질환의 초기 증상으로 소양감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는 모든 사람에게 있어 평생 숙제로 여겨진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막상 실천에 옮기고 꾸준히 지속시키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곤 한다. 또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유지하지 못해 전보다 더 살이 찌게 되는 요요현상을 겪는 일도 흔하게 발생한다. 이와 같이 아무리 노력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힘들다면 지방흡입이 현명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지방흡입은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을 흡입하는 시술로, 1회 수술만으로도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술 시간이 1시간 내외로 짧
최근 일상생활 속 좋지 않은 습관으로 신체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 발을 디딜 때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은 과체중, 장시간 서 있거나 걷기, 구두 착용 등으로 유발되는 질환이다.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 가해져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걸을 때마다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족저근막에 섬유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발바닥이 갖고 있는 고유의 신축성이 떨어져 미세한 파열이 생긴다.족저근막염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발 뒤꿈치 통증, 발뒤꿈치 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
통증이 느껴지거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느껴져 치과를 찾았을 때 이미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많다. 또한 어느 한 가지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닌 여러 치과 질환이 발견되어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다.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했다면 비교적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해결이 가능하겠지만 증상이 눈에 보일 정도라면 한 번의 치료로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는 충치 치료처럼 짧은 시간에 마무리되지 않는다.따라서 치아교정, 사랑니 발치, 신경치료 등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처음부터 여러 치과 치료
20대 후반부터 점차적인 피부 탄력의 저하가 육안으로 확인되기 시작한다. 이에 평소에 간단한 스킨케어만 해오던 경우에도 기능성 화장품을 고려하기도 하며 30대 중반에 이르면 본격적으로 시작될 노화에 대비해 시술과 같은 방법으로 미리 대비하기도 한다.얼굴 피부처럼 여성의 질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러운 노화로 탄력 저하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겉으로 드러나 보이진 않지만 결혼 후 출산 과정을 겪으면서 탄력 저하가 급속도로 진행되므로 20대부터 중년 여성들까지 말 못 할 고민으로 자리 잡고 있다.출산 후 늘어진 질은 6개월 정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세종대학교 생명시스템학부 이영주 교수(사진)가 지난 8일 저명 국제 학술지인 ‘Environmental Sciences Europe‘ 저널에 연구논문을 게재했다.Environmental Sciences Europe 저널은 환경과학 분야 상위 15%에 속하는 국제적인 학술지다. 이번 논문은 이영주 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는 ‘개인맞춤형 생활화학제품 위해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연구단’의 세부팀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연구했다. 논문 주제는 ‘한국인의 가정생활화학제품 및 개인 용품 사용 패턴: 종합 노출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는 코로나19 교육재난 극복을 위해 고등학생 비대면 학습지원금을 오는 15일까지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앞서 지난 9월 24일 교육감과 도지사는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도와 시군, 도교육청이 협력해 정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비대면 학습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공동 발표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두 기관은 지원금 지급을 위해 전남도의회와 협력해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을 발 빠르게 추진해 왔으며, 10월 13일 조례가 공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지난 2010년 개원했던 척추관절 특화 동탄시티병원이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했다. 2010년 개원 이후, 2017년에는 신축 확장 이전을 하는 등 동탄시티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동탄시티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의료기관 인증제도를 통해 지역에서 최초로 병원급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제도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만든 국가 공식인증 평가시스템으로 의료서비스의 수준과 의료관 운영 실태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충족한 병원에게만 인증이 수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올바른 수면은 신체 건강과 활기찬 일상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지만,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는 머나먼 이야기처럼 들린다. 특히 최근 계절의 변화와 함께 밤이 길어지는 시기,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 못해 여러 가지 신체 증상에 시달리거나 높아지는 긴장, 우울감으로 우울증 및 불안장애, 강박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단순히 잠에 들지 못하는 것 외에도 두통, 어지럼증, 소화불량 등 불면증은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한다. 이에 원인이 되는 요소들은 다양한데, 뇌신경적 문제뿐만 아
뇌전증이란 비정상적인 대뇌피질의 흥분 상태가 지속돼 원인 모를 경련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간질(癎疾), 경기(驚氣) 등의 명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뇌전증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는 광범위한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팔다리 경직,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 입술을 깨물거나 침을 흘리는 증상, 등이 있으며 이러한 발작이 최소 24시간 이상의 간격으로 2번 이상 발생했을 때 뇌전증 증상으로 판단한다.뇌전증의 발작은 크게 전신 발작과 부분 발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신 발작은 양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1인창업은 혼자서 하나부터 열까지 책임져야 하는 만큼 부담감이 크다. 그래서 자영업을 꿈꾸는 초보 창업주들은 다양한 1인소자본창업 아이템을 공유하며 꿈을 키워나가기 마련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어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무인스터디카페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플랜에이 스터디카페’(이하 플랜에이)는 대표적인 1인창업 아이템으로, IOT 첨단기술을 느낄 수 있는 키오스크 등을 도입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 운영할 수 있는 만큼 여성소자본창업이나 여성
최근에는 안경이나 렌즈 사용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90년대 국내 도입 이후 대중화 되었지만 개인의 눈 상태와 조건에 따라 수술 종류, 회복 기간, 비용 등이 상이하므로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우선 라식과 라섹 차이를 확인해보면 수술 과정에서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라식과 라섹은 각막 겉면을 절삭하거나 교정, 굴절률을 변화시켜 시력을 개선하게 되는데, 각막에 절편을 형성하거나,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각막 두께, 개인의 근시, 난시량,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립국제교육원의 '한·중 대학생'`과 '한·일 교사' 교류는 계속된다.12일 국립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직접방문 교류가 어려워짐에 따라 최근 3년간 양국 간 교류에 참여한 한·중 대학생, 한·일 교사 대상으로 줌(Zoom)과 위챗, 버디프로그램 등 IT기반 온라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 1989년부터 매년 한·중, 한·일 양국의 중고생과 대학생, 한·일 교사 대상으로 양국의 교육기관 방문과 문화체험 등 직접 방문